[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서 4년마다 수립하는 사회보장 영역 대표 계획이다. 경기도는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부터 결과까지의 정책 이행과정과 지역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지난해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복지 현장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그 결과 111%의 높은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고, 사회보장 기반 시설 확충과 민관협력을 통한 우수사업 선정 과정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함께 만든 귀중한 결과이며, 지역의 복지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실을 보았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 복지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의견에 집중하며, 변화하는 지역사회보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갯골생태공원이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한국 관광의 별, 열린 관광지’ 분야에 선정됐다. ‘한국 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와 기여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관광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과 도심에서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유일무이한 경관을 만나볼 수 있는 관광지로, 문체부 열린 관광지 사업을 통해 공원 전반에 무장애 동선 연결을 위한 덱(deck) 정비 및 장애물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휠체어나 유모차를 동반할 수 있는 피크닉 존 등을 구성하고,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기차를 운영하는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로서의 배려가 돋보이는 곳으로 평가받아 이번에 선정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갯골생태공원이 ‘2024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돼 대내외로 더 많은 이에게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흥갯골생태공원이 누구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는 교육부 주관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부 포상은 전국 229곳 기초지자체의 보육정책 수립과 집행, 특수시책 개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등을 평가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사업과 시간제보육실인 해님달님 놀이터 운영에 힘을 쏟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남시는 지역 내 456곳 모든 어린이집(원생 1만7506명) 보육교사 5607명에게 복리후생비(5만~7만원), 장기근속 수당(5만~10만원),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상해 공제 가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출생 영향으로 원생이 줄어 운영이 어려워진 민간·가정 어린이집에는 평가 등급에 따라 지급하는 운영비(80만~130만원) 외에 58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을 위해선 오후 10시까지 시간제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해님달님 놀이터를 지속 확충해 현재 6곳 운영 중이다. 내년도엔 3곳 더 늘어난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를 탄천변으로 이전해 지하화하는 사업 시행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 성남에코피아㈜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 공고(8.23~11.21)에 참여한 성남에코피아의 제안 내용을 놓고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기술, 가격 부문 등을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성남에코피아㈜는 성남시에 제안한 총사업비(6945억원) 등에 관한 검증과 세부 조건 협상을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하면 사업 시행자로 지정된다. 이후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밟아 오는 2026년 말부터 4년여간 복정동 하수처리장의 탄천변 이전 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시는 복정동 하수처리장(46만t/일)을 1㎞가량 떨어진 수정구 태평동 탄천변의 폐기물종합처리장 자리(5만4000㎡)로 옮긴다는 계획이다. 하수처리장은 폐기물종합처리장의 지상에 있는 음식물 처리시설(230t/일)과 함께 지하에 현대화된 시설로 설치된다. 같은 곳 지상에 있는 대형폐기물 파쇄시설(50t/일)도 현대화된 시설로 새단장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4년 제4회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용인의 반도체산업 육성에 공로를 인정받은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소속 강성철·김용탁·정순문 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는 지난 2023년 반도체 전담 조직 신설과 함께 출범했으며, 이후 용인의 반도체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해왔다. 강성철 위원은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용인의 반도체벨트 조성을 위해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 수요조사를 조사해 소부장기업 생태계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정순문 위원은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센터장으로서 ‘용인-UNIST 반도체 산학허브’ 개소에 기여했고, 김용탁 위원은 위원회 내 ‘인프라 분과장’으로 반도체 클러스터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표창을 받은 세명의 위원은 ‘반도체클러스터 TF 추진단’ 활동을 통해 용인의 ‘L자형 반도체벨트’와 배후도시 조성 방안 등의 계획 수립 과정에서 반도체산업 중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의무준수사항 안내를 위해 ‘한눈에 볼 수 있는 조아용 문자알림 서비스’를 추가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우편으로 의무준수사항을 알렸으나 우편물 분실, 수취자 미확인 등으로 감면받은 세액을 추징당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문자알림 서비스를 마련했다. 시는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납세자에게 우편 안내와 함께 약 1200건의 알림문자를 발송했다. 의무준수사항 주요 내용으로는 부득이한 사유 없이 감면받은 자동차의 소유권 이전 또는 공동명의자의 세대가 분리될 경우 60일 이내에 자진 신고·납부 해야한다. 또한, 새로운 자동차 취득으로 대체 취득 감면신청이 필요한 경우 새로운 자동차 등록 60일 이내에 기존 자동차 말소신청 또는 이전 등록해야 세금 감면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동차 취득세 감면 의무준수사항을 정확히 알고 지킬 수 있도록 문자 알림서비스를 도입했다”며 “감면 혜택을 받는 시민들께서는 지방세 추징 등의 불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5회에 걸쳐 추진한 미래형 다축 평면 사과 재배 기술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당초 교육 계획 인원의 2배인 60여 명이 참석하면서 사과 재배 농가로부터 적극적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다축 재배는 중심이 되는 주지는 없어지고 여러 개의 작은 원줄기가 위로 자라 열매가 맺히는 방식으로, 다축 평면 사과 재배는 기존 방식과 비교할 때 3배 이상의 생산량과 농작업 편이와 기계화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미래형 수형으로 여겨져, 현재 재배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다만 농기센터는 농가가 재배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고 충분히 검토한 후 도입하기를 권장한다. 미래형 다축 평면 사과 재배 방식은 강원도농업기술원의 다축 평면 재배 표준매뉴얼에 대한 이론을 중심으로, 다축 평면 재배 전국 1위 충청남도 현장을 접목한 충남농업기술원의 기술 보급 사업 사례를 배우고, 현장을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농업인의 많은 교육수요와 관심을 모았었다. 교육생들은 충주 사과 마이스터의 현장 중심 기술 교육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자연보호충주시협의회가 지난 17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기후 위기 대응 환경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에 따르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이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기에, 회원들이 앞장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이와 관련 홍보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라는 구호를 내세워 △텀블러 사용하기 △빨때는 이제 뺄 때 △ 장바구니 든 당신 이뻐요 △SOS 나의 지구를 살려줘 등의 문구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피켓 홍보를 했다. 한두환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일회용품을 줄여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환경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라며, “시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에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을 추진한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운행 위치와 도착 예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이용객의 편리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시는 2014년 이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도착 예정 정보의 오차로 시민들이 버스를 놓치는 등 불편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 위치정보를 초 단위로 수집 갱신하여 실시간으로 시내버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민들이 불필요한 이용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향후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은 시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중요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더 정확한 정보로 편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한 ‘택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8일 시청에서 택견 원장인 김진석 부시장의 주재로 열렸다. 보고회는 △충주시립택견단 홍보영상 관람 △용역 결과 보고 △질의응답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 관계자를 포함해 홍성억 시의원, 자문위원 정제호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박효순 (사)한국택견협회 사무총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 결과 보고는 택견의 단계적 진흥 방안으로 단기, 중기, 장기 과제인 3단계로 나눠 논의했으며, 최종적으로 해외 택견 전수관 지원과 지도자 해외 파견, 택견의 올림픽 종목 선정 추진 등을 다뤘다. 또한 (사)택견보존회에서 독립적 전승 공간으로서 택견원 활용 방안과, 시립택견단의 택견원에서의 공간적 분리, 기능고도화와 단원의 45세 정년퇴직 문제 등 택견의 장기적 발전에 대한 용역 결과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택견의 가치 제고를 위해 (사)한국 택견보존회의 택견 세계화 사업 지원과, 시립택견단의 희소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