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평택시의회 김순이 의원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함과 동시에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복지급여 대상자 연간 조사계획에 관한 사항, 자활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등 복지지원체계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이 외에도 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8건과 의료급여 대상자의 연장승인 등 604건이 심의 의결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할 예정이며,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복지가 단순한 혜택이 아닌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정장선 평택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의료보장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복지기관 단체의 대표자 등으로 구성돼, 앞으로 정기적인 심의를 통해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복지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양시는 현장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22.8.18. 시행)에 따라 모든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 올해부터는 도내 27개 시·군이 첫 공고 모집 시기를 통일함으로써 사업 안내 및 홍보 효과를 강화한다. 휴게시설 개소당 지원금액은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이다. 신청 업체 수나 기존 시설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지원금액 기준의 20%는 기관에서 부담해야 한다. (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인 미만 5%, 10인 이상 10% 부담)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제조업체, 요양병원 등으로 해당 시설의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노후화 되어 휴게시설의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설치 및 개선 외에 냉·난방시설, 정수기, 의자 등 비품 구입 비용도 지원한다. 올해부터 물품 구입은 보조금액의 50% 이내로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동자들의 건강을 살피고 충분한 휴식 여건이 보장돼야 과로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6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내빈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곤지암읍 새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임 지도자 및 이임 부녀회장에 대해 감사패와 감사장 전달했으며 올해부터 새롭게 활동할 신규 지도자 및 부녀회장 5명에 대한 위촉장(인준서)을 수여했다. 곤지암읍 신규 새마을지도자로는 봉현2리 김영석, 이선2리 황준성, 유사1리 정지남 둥 3명, 부녀회장으로는 신대리 김애경, 부항2리 오대근 등 2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김영욱‧김효숙 곤지암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그동안 곤지암읍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도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 새마을남녀협의회는 그동안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곤지암읍 발전을 위해 설맞이 만두 나눔, 홀몸 어르신 대상 김장 김치 나눔, 개나리 식재 및 감자 심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솔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 서호 주지스님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광주시에 백미 200포(4㎏,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호 주지스님은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백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백미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국청사 신도들과 수많은 대중의 손길로 모인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8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방범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신임 연합대장의 임명과 함께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한 대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자율방범연합대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광주시에 쌀 100포를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신임 안종훈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더욱 활발한 방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2년 동안 애써주신 이창수 연합대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연합대를 이끌어 주실 안종훈 연합대장도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며 “자율방범대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11개 지대로 구성돼 300여 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치안유지,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 강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요리 강좌는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 3층 쿠킹클래스에서 진행되며 2024년 3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총 8회 수업으로 2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 내 민원신청 ' 종합신청센터 ' 농업기술센터 교육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2월 14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다. 모집 정원은 16명이며 추가로 예비 인원 10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리 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소개하고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로컬푸드 판매 활성화와 농가 수익 증대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을 통해 9만7천885건, 총 180억 원을 징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등록 차량 21만9천175대의 45%에 해당하며 올해 자동차세 세입 예산액 369억 원 중 48%를 차지하는 규모다. 시는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이 기존 3%에서 5%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 연납 납부 차량 및 신규·양수 차량 차주 11만7천694명에게 연납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시설 등에 안내문을 비치했다. 또한, 위택스(Wetax), ARS, 카카오톡 등 다양한 납부 채널을 운영해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연납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기 징수된 180억 원이 광주시의 안정적인 재정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은 1월뿐만 아니라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시기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하수도 요금 체납 문제 해결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19와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고려해 행정처분을 최소화하며 체납 관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장기·상습 체납자의 증가로 인해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고액 체납자 집중 관리 ▲납부 서약서 징구 ▲체납처분 및 단수 경고 ▲고객관리사를 통한 납부 독려 및 경고문 부착 등의 다양한 대책을 시행해 왔다. 그 결과, 총체납 관리액 16억3천만 원 중 9억 1천만 원을 징수하며 징수율 55.88%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지속적인 독려와 강력한 징수 활동에도 불구하고 납부하지 않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체납처분(압류) 및 단수 예고 조치가 완료된 상태로 체납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속한 납부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납부를 당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왕시 소재 국공립 오전어린이집은 지난 2월 4일 진행한 ‘시장놀이’프로그램을 통해 모금한 수익금 305,500원을 오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오전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함께 준비한 물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형태의 시장놀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정희 오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 해주신 후원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왕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농식품 소비 촉진을 돕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이며,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 올해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진행된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통해 지원되는 품목은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잡곡, 두부, 우유 등 7종의 신선 식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온라인매장 및 가구주 해당 광역자치단체 내 지정된 오프라인 사용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금액 한도 내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월 지원 금액은 지급 월 말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전화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농식품바우처 사업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여 생계급여 수급 가구의 건강 및 영양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