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청소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4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청소 서비스 수준 향상과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군민 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울주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하는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주민만족도 평가 △수거 실태에 대한 현장평가 △서류평가 등을 진행한다. 울주군은 군민 900명을 대상으로 주민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제시된 의견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31일에는 주민대표 4인을 포함한 6명의 평가단이 2개 그룹으로 나눠 권역별 생활폐기물 수거 실태와 대행업체 차고지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서류평가는 업체별 민원대응과 안전사고, 안전관리교육 등에 대해 평가한다. 울주군은 평가 결과에 따라 업체에 인센티브 또는 페널티를 부여할 방침이다. 평가 종료 후 최종결과는 올해 연말에 울주군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업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청소 서비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성남시와 서울시 일대에서 ‘2024년 하반기 AI시대 공무원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이고,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울주군 공무원 25명은 네이버 본사를 방문해 AI 기술의 발전과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푸투라 서울(FUTURA SEOUL)에서 AI 기반 미디어 아트를 전시·관람하며 문화·관광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했다. 또 덕수궁 등 서울의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AI 기술과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역량을 강화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울주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AI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이날 교육에 이어 오는 21~22일 올해 2기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일 KTX동대구역에서 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관광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울주군 세무1·2과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과 기부 답례품인 황우쌀(1㎏) 200포를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 참여와 지역 관광지 방문을 권유했다. 이와 함께 울주군은 다음달 12일까지 KTX동대구역 전광판(대합실 출구 방향)에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관광지 홍보 영상물을 1일 300회(1회 20초) 송출한다. 전광판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함께해요’ 안내문구를 비롯해 새해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 외고산옹기마을, 영남알프스 등 지역 관광지를 중점 홍보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KTX동대구역에서 진행한 이번 홍보캠페인이 울주군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주군 간절곶에서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고 소망을 빌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주민 성인지 인식 제고를 위해 주민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동별 주민자치회와 통장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곽선희 전문강사를 초청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란?'을 주제로, 변화하는 성역할 규범과 양성평등한 의사소통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해 일상생활 속에서 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매년 2회 주민 대상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성인지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일 오후 2시 자체 자위 소방대원, 전하119안전센터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동자지원센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자체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향상시켜, 센터 이용 주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황전파 및 경보발령, 대피 훈련,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화재진화, 인명구조 등을 실전과 같이 각자 임무에 따라 훈련했다.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전하119안전센터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상황별 소방 훈련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11월 1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동구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는 동구노인복지관, 참사랑의 집, 지역자활센터 등 동구 관내 20여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명이 동참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부하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카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1일 머큐어앰버서더 울산에서 제4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지난달 서류심사로 예선을 통과한 성인부 6개팀, 학생부 2개팀이 참가해 창업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대회 결과 성인부 대상에는 정연학의 ‘종이처럼 얇은 초박형 스피커’가, 최우수상에는 이충현의 ‘유전자 AI지도를 활용한 중고차 전문가 동행서비스’가, 우수상에는 신용우의 ‘여행 계획 협업 및 가격 비교 플랫폼’이 선정됐다. 학생부에서는 정지유 외 5명의 ‘자동차 시트로 업사이클링한 가죽 열쇠 고리 만들기’가 대상을, 이도열의 ‘독립운동가 모루인형 키링’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모두 66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발굴한 우수한 창업아이디어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도록 유망 제조 창업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 동구지회는 11월 1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견학하는 자유 수호 통일염원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동구지회 회원 90명은 전적지를 둘러보며 전쟁의 심각성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태 회장은 “점점 잊혀가는 전쟁의 의미에 대해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앞으로도 안보관련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024년 도시재창조 한마당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천(川)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2022년 4월 19일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거점시설(이화정어울림센터) 운영 ▲로컬푸드(두부, 감자빵) 특화사업 ▲마을식당 운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협동조합은 북구에서 진행하는 로컬푸드 레시피 개발 및 온라인 판로 확대 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주민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했으며, 지난해 2월 초기사업비를 지원받아 상품에 대한 수익성을 점검하면서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개관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이화정어울림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지역공헌활동 등 마을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김혜경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이사진과 조합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북구를 대표하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과학관은 오는 11월 24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학성여자고등학교 학생 단체 작품전을 연다. 전시는‘지구에서 사라져가는 동식물 기억하기’라는 주제로 열리고, 학생 작품 80여 점이 전시된다. 이 중 눈길을 끄는 2, 3학년 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멸종위기 동식물 장생기원도’는 우리나라 멸종위기 동식물의 형태를 관찰하여 나타낸 세밀화이다. 십장생도에서 영감을 받아 동식물이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전을 지도한 박성미 교사는 “이번 작품전은 인간에 의해 서식지가 파괴되고 무분별한 개발과 밀렵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생물들을 우리가 기억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하자는 바람을 담아 기획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