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일과 11월 2일 양일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가족 축제 ‘궁금하면 놀러와’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 축제는 다양한 가족이 모여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고, 가족 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및 체험 등의 총 27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동구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상담, 결혼이민자 등에 대한 한국어교육, 통‧번역 지원 서비스, 다문화자녀 언어 발달 지원사업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하고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울산동구 지역의 가족복지를 선도하는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및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2024년 동구평생학습동아리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구 지역 45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참가해 풍물동아리의 길놀이와 6개 동아리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 난타, 무용, 민요, 댄스 등 34개 동아리 공연으로 진행됐다. 어울림한마당은 동구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평생학습 축제의 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영숙 동구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장은 “주민들과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배움과 나눔을 함께 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일 오전 11시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2024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를 사회적경제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다소 생소하게만 느낄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주민들과 가까이 있음을 알리고, 각 기업에서 만든 제품이나 서비스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마을기업인 라온필하모닉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팝, 힙합, R&B,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호패, EM 주방세제, 우드트레이, 아이싱쿠킹 만들기, 사회적경제 퀴즈 맞추기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로 구성됐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소개와 판로 개척을 위해 16개 부스를 운영하고, 사회적경제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상담을 위한 부스를 별도로 운영했다. 김종훈 동구창장은 “이번 박람회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단순한 양적 성장에 머물지 않고 궁극적 목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잔디마당에서 ‘2024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를 개최했다. 중구는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 교육·마을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울산시교육청과 마을교육공동체, 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와 힘을 합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마을이 키운다, 미래를 만들다! 온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대축제’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청소년과 학부모,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꾸며졌다. 올해 행사는 △개막식 △참여마당 △공연마당 △특별마당 △전시마당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막식은 오후 2시부터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시·구의원,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개회사, 축사, 축하 공연(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공연마당’ 순서에서는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 공연팀 8개가 무대에 올라 사물놀이, 가야금 연주, 바이올린 협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일 오전 9시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일원에서 ‘2024년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걷기대회’를 열었다.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걷기대회 △축하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걷기대회에서 참여자들은 폴리텍대학 행사장을 출발해 병영성 북문지, 서문지, 병영초, 외솔기념관, 동문지를 거쳐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3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발 마사지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구영교 일대에서 산란을 위해 고향인 태화강으로 돌아온 회귀 연어가 올해 처음으로 포획됐다.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께 구영교 인근에서 산란을 위해 회귀한 연어 2마리를 포획했다고 3일 밝혔다. 생태관에 따르면 이번 첫 회귀 연어는 2마리(암컷1, 수컷1)이다. 암컷의 가랑이 체장은 62㎝, 무게는 1.96㎏이며, 수컷 1마리는 가랑이 체장이 65㎝, 무게 2.1㎏이다. 앞서 생태관은 2016년부터 태화강으로 회귀하는 연어를 포획해 생태관 배양장에서 어란을 인공부화 시킨 후 배양에 성공했다. 올해도 생태관에서 어린연어를 생산해 내년에 방류할 계획이다. 지난달 초부터 이달 말까지 연어를 포획해 얻어진 알은 생태관 배양장에서 인공 수정 및 부화되며, 겨울 동안 어린연어로 성장해 내년 2~3월 태화강에 방류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긴 여정을 거쳐 태화강으로 돌아온 연어가 무사히 산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연어 보호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화강생태관은 범서읍 구영교 인근에 연어 포획장 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16회 영남알프스 전국MTB챌린지’가 3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상일보가 주최하고 울산시산악자전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울주군과 울주군의회가 후원했다. 가지산과 신불산 등 1천m 급 산봉우리로 이어진 영남알프스의 절경을 만끽하며 달리는 코스로 구성돼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의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6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광장을 시작으로 간월재, 배내재 등을 거쳐 총 32㎞에 달하는 산악자전거 랠리를 펼쳤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일 삼동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학교 우수사례 나눔 학부모·학생 연수’를 개최했다. 작은 학교는 울주군에 소재하는 학교 중 학생수가 100명 이하이거나 학급이 6학급 이하인 학교다. 울주군에는 두동초와 척과초 등 작은 학교 10곳이 있다. 울주군은 강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울주군 내 작은 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작은 학교 마을교육공동체 구축과 특화사업을 지원하는 ‘울주 작은 학교 성장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울주 작은 학교 성장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작은 학교 중 우수학교를 선정해 운영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고 사례를 공유하며 작은 학교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삼동초 작은 학교 성장 실천 사례 나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한마당, 지역사회와 연계한 삼동 도예마을과 함께하는 도자기 만들기, 삼동 소이빈과 함께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11월 2일 중구문화의전당 잔디마당에서 개최하는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에 참가해 소방안전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 공간(부스)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실습, 기도폐쇄처치 등 응급처치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요령 등의 소방안전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너도나도 불조심 인증샷 이벤트'를 홍보하며 현장에서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 운영은 시민들이 실제 위급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체험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자연주의정원을 설계한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와 ‘바트 후스(Bart Hoes)’가 11월 3일 울산을 방문해 2년간의 식재 경과와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유지·관리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피트 아우돌프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정원 식물의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자문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공공정원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주의정원의 배수 및 통기 환경을 개선하고 산책로를 재포장하여 자연배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협의를 통해 정원의 식물 생육 상태를 한층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풍성하고 품격 높은 자연주의 정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화강 국가정원의 자연주의 정원은 비엔케이(BNK)경남은행이 울산시와 공동으로 사회공헌사업으로 조성한 1만 8,000㎡ 규모의 공공정원이다. 조성 과정에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 360명이 참여하여 직접 식재를 진행해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실새풀을 포함해 총 151종 7만 6,000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