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8차 전망대 특별전시 ‘Urban sketch in 장생포’전(展)을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Urban sketch in 장생포 전(展)은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장생포의 옛날 모습을 복원한 고래문화마을과 장생포고래박물관, 폐 냉동 창고를 리모델링한 문화 창고, 청년작가들의 작업공간과 아트스테이, 소박한 삶이 엿보이는 오래된 동네 등 작가만의 시선으로 그려낸 어반스케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애경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장식미술학과(공간디자인전공)를 졸업하고, 울산미술협회 회원과 어반스케쳐스 울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3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 경력이 있는 지역작가로 장생포문화창고에서 고래문화마을의 수국과 지관서가 장생포에서, 기다림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장생포는 바다와 항구, 산업공단, 관광지인 고래문화특구를 갖추고 있는 매력 있는 곳이라며, 장생포의 오래된 주택가, 장생포 부둣가 등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 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슬도아트와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전시 대관 공모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시 기간은 2025년 2월~7월 중이며, 슬도아트는 기관 내 전시장 ‘아·트’ 문화공장방어진은 전시장 ‘스페이스 중진2.5’를 대관한다. 전시 공간이 필요한 시각예술 분야의 예술인이 비영리 목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공모 선정 시 갤러리 공간과 온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11월 18일 18:00(메일 접수 시간 기준)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슬도아트와 문화공장 방어진은 대관 공모사업 설명회를 11월 8일 오후 2시 슬도아트에서 개최한다. 전시 공간에 대한 안내와 대관 공모사업의 목적 등 슬도아트의 대관 운영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슬도아트 관계자는 “새로운 전시공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 여행업계 관계자 및 언론인을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한국관광공사와 울산, 부산, 경남이 공동 개최한 '싱가포르 관광업계 대상 동남권 통합 관광설명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싱가포르 여행업자 및 언론관계자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답사여행에서 울산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대표 관광지로는 ▲태화강 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대왕암공원 ▲간절곶 등을 방문한다. 체험관광자원으로는 ▲외고산 옹기마을 ▲에프이(Fe)01 정크아트갤러리 ▲자수정 동굴나라 ▲수제맥주 트레비어 양조장 및 단체여행객 수용 가능한 식당 등을 답사한다. 이번 답사여행은 울산의 산업·생태·역사 자원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여행업계에서 관심을 끌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울산을 기업행사·포상관광 및 수학여행에 적합한 최적지로 소개하는 기회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숙박 연계 상품 및 체류형 관광상품 구성을 유도하여 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북부경찰서와 함께 11월 4일 오후 7시 북구 화봉동·연암동 일대 환경개선 사업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범죄 없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북부경찰서가 공동으로 추진한 ‘두 빛 거리 조성사업’의 환경개선 사항 유무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빛 거리 조성사업'은 총 3억 5천만 원의 예산(특별교부세 2억 원, 북구청 지원금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10월 중순 완료됐다. 이 사업은 화봉동과 연암동 지역 폐철로 인근 산책로와 노후 주택가에 감시카메라(CCTV), 엘이디(LED) 벽화, 태양광(솔라)표지병 등을 설치하고, 보행로를 정비하여 야간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560명 중 95%가 “거리가 밝아져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재홍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이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예방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수요영화’를 상영한다. 11월에는 ‘탈진 증후군(번아웃) 탈출! 치유(힐링) 영화’를 주제로 네 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일상 속 마음의 여유와 치유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11월 6일 첫 상영작은 애니메이션 ‘업(Up)’으로, 주인공이 새로운 모험을 통해 탈진 증후군(번아웃)을 극복하며 소소한 일상의 기쁨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다. 11월 13일에는 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가 상영되며, 직장 내 탈진 증후군(번아웃) 문제를 다루고 자기 돌봄과 행복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한다. 이어 11월 20일에는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가 상영되며, 주인공 키키가 친구들의 도움과 자신의 노력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과 사회 초년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11월 27일에는 영화 ‘어디갔어, 버나뎃’이 상영되며, 자신을 잃어버린 주인공이 새로운 시작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수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4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노동안전보건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노동안전보건 기본계획(안)을 심의한다. 노동안전보건 기본계획은'울산광역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제6조에 따라 올해 제1차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 제1차 기본계획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시행되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새로 만드는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산재 사고사망자수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4대 추진전략과 36개 정책과제를 추진한다. 4대 추진전략은 ▲노동안전보건 지역협력체계 구축 ▲자율 안전보건 예방 강화 ▲안전보건 인식 개선 및 문화 확산 ▲안전보건 취약계층 지원 강화’이다. 울산시는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안전보건 협의체 운영 강화’, ‘중소․영세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상담(컨설팅) 지원’, ‘산업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기업 지원’, ‘소규모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지원 사업’ 등 36개 정책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4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권재현 에스케이(SK)피유코어(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폴리올 생산설비 및 원재료·제품 탱크팜(Tank Farm) 신설 투자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스케이(SK)피유코어(주)는 폴리올 생산설비 및 원재료, 제품 탱크팜(Tank Farm) 신설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한다. 신설공장은 남구 용잠로 255 일원에 1만㎡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공장 신설과 관련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도 이번 신설투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권재현 에스케이(SK)피유코어(주) 대표이사는 “이번 신설 투자에 대한 울산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이 471면 규모의 주차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울산시는 11월 4일 남구 삼산동 소재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에서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시의원 및 공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 등으로 진행된다.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남구 삼산동 1572번지(기존 공영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1만 3,370㎡, 5층 규모로 추진된다. 지상 1층에는 청년창업시설, 문화공간 및 동아리(커뮤니티) 광장이, 지상 2~5층은 471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된다. 총 263억 원(국비 78억 원, 시비 185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 6월 완공 예정이다. 특히 삼산동 번화가 일대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주변 상인·주민 숙원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 취·창업시설과 문화예술 및 휴게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변 상가 방문객들의 주차장 이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한 달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이 낮은 민간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현장 영업(세일즈)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요 공종에 맞는 지역 우수 건설업체를 소개하고, 특전(인센티브) 등 제도를 안내하여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와 지역건설협회가 함께 영업(세일즈)팀(1팀 7명)을 구성하여, 공정률이 50% 미만인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2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업팀은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 등록 기준과 하도급 입찰 기준을 지역 건설업체 특성에 맞춰 조정·완화하도록 유도하는 등 지역업체의 참여를 촉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발주 하도급 물량을 파악하고, 참여 가능 업체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하도급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앞서 울산시는 10월 22일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에서 11개 대형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현장 영업 활동에서도 협약 내용을 재차 요청하여 지역업체 참여 및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지난 2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제3회 울주 농산물 직거래 야시장’을 개최했다. 농산물 직거래 야시장은 울주군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판매하는 행사다. 판매 부진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생산 농가의 판로 확보를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야시장과 함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도 펼쳐져 농산물 구매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박순동 회장은 “울주 농산물 직거래 야시장을 통해 울주군 내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지역주민에게 홍보 및 판매해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