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토성공공도서관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접수 기간은 8월 25일(금) ~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며, 대상은 고성군 거주 지역 주민 및 도서관 이용자, 고성군 관내 학교 재학생 등이다. 접수 방법은 토성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로그인 또는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단, 미성년 자녀 외 가족(배우자 등) 또는 타인의 대리 신청은 불가하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1일(금) ~ 9월 27일(수)까지이며,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도서 나눔 행사, 독서의 달 두 배로 대출, 그림책 원화 전시 등의 행사와 책에서 요리가 짠(6~7세), 책이랑 공예교실(초등 전 학년), 캘리그라피 체험(청소년~성인)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독서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강원도립대와 협업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고성 관내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지역사회 공헌과제'의 세부사업으로 ‘시니어 힐링 펀(FUN)-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군은 최근 가진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약 40명을 대상으로 전문 공예 강사와 함께 약 2시간가량 레인부츠 꾸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어르신이 손수 만들고 꾸민 레인부츠는 댁으로 가져가 일상생활에서 신고 다닐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내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이다. 강원도립대-고성군-양양군 컨소시엄(협력체) 형태로 추진되며 연간 21억 원의 사업비로 3년 동안 추진된다. 올해는 사업 2년 차로 지난해에 이어 지역 현안문제 해결, 상생 발전방안 마련, 지방소멸 대응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실시되는 시니어 힐링 펀(FUN)-아웃리치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고령자에게 레인부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지난 28일 나성동 주민센터 1층 회의실에서 ‘제1기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당연직(동장)을 포함한 총 16명이다. 나성동은 위촉식에 이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성동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개발, 특화사업 진행 등 역할에 매진할 계획이다. 우동연 동장은 “제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출발을 함께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해주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아름다운 나눔 실천에 동참한 착한가게 ‘새롬이지부동산’을 방문,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3만 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 기부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현판’을 통해 이를 인증하고 있다. 새롬이지부동산은 의미 있는 기부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하고 매출의 일정액을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이지원 새롬이지부동산 대표는 “착한가게라는 매력적인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롬이지부동산의 착한가게 가입으로 관내 착한가게로 지정된 업체는 701호점까지 늘게 됐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이번 가입을 계기로 새롬동에 선한 기부 바람이 불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새롬동 곳곳에 숨어있는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의 기금으로 사용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내 화훼류 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봄꽃 초화류 재배 기반 확대에 나선다. 시는 관내 농가의 참여로 올가을 다양한 종류의 봄꽃을 파종해 상품성 있는 우수한 꽃묘를 확보하는 동시에 내년 4월에는 이를 중앙공원 주변에 식재해 화종별 개화기간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확보된 우수한 꽃묘와 모니터링 결과는 2025년 박람회장 화훼 연출과 성공 개최를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오는 9월 1일까지 시험 재배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 올가을부터 비올라, 아네모네 등 봄꽃 60여 종에 대한 시험 재배를 추진한다. 본격적인 시험 재배에 앞서 관내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29일 공원관리사업소에서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 농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홍보를 비롯해,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 목적·추진체계, 지원서 작성 방법 등이 소개됐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2025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정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기본직불금을 수령하려는 자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업인은 직불금 총액의 10% 감액 등 불이익을 받는다. 이번에 실시되는 정규 집합교육은 대상에 따라 온라인교육(농업교육포털), 모바일교육(URL), 자동전화교육(ACS)으로 구분된다. 교육 대상은 2023년도 신규신청자, 전년도 준수사항 위반자 중 온라인 정규교육(2시간)을 이수해야 하나 컴퓨터나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워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농업인 등이다. 교육 내용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농업인의 준수사항, 공익직불제 운영·지급 등에 관한 것으로,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오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도 이수할 수 있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상 농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체납 징수기동반을 편성하여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차량·급여·금융자산 등에 대한 압류, 관허사업제한·명단공개·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특히 주정차위반, 정기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와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위해 주 2회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야간으로 실시하고 매월 1회 ‘합동 영치일’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영세기업·소상공인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편의를 제공하고, 체납액 징수유예, 영치 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은행 현금자동인출기에서 고지서 없이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 ▲ 전화 ARS 납부시스템을 이용해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를 확인해 계좌이체를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인 전동차(PM)의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엘지(LG)전자와 손을 잡고 조치원읍과 1~3생활권에 전용 무선충전 주차장 109곳을 개설했다. 그동안 1인 전동차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수요가 매우 커졌지만, 불법주정차가 만연해지면서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한다는 지적도 많았다. 이에 시는 무분별한 1인 전동차 불법주차를 해결하기 위해 엘지전자와 1인 전동차 전용 무선충전 주차장 조성에 나섰다. 이번에 설치된 주차장은 1~3생활권 107곳, 조치원읍 2곳 등 총 109곳으로, 이곳에는 총 540대의 1인 전동차를 주차할 수 있다. 1인 전동차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이 ‘플러스팟’ 앱을 설치하고 노상에 방치된 1인 전동차를 주차장으로 이동 주차하면 일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주변 편의점이나 커피전문점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데, 시는 이를 여민전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와 엘지전자는 오는 2025년까지 주차장을 꾸준히 늘리고, 현재 지쿠로 한정된 협약사업자도 지속적으로 확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현일, 민간위원장 정인숙)는 28일 경산생활문화센터 강당에서 '2023년 시민복지학교 수료식'을 했다. 이번 시민복지학교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모니터링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돼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민복지학교 수료생들은 앞으로 시민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보장계획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2023년 연차별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에 참여하여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경산시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통해 내실 있는 연차별 시행계획을 실행하고 점검함으로써 지역사회보장 수준을 한층 더 높여나가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8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8만 시민을 대표하는 각계각층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시정에 바란다’란 주제로 청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산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선 8기에 대한 진솔한 시민 목소리를 담은 영상에 이어 조현일 시장이 직접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담은 시정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현일 시장이 밝힌 주요 시정 방향은 크게 △임당 유니콘 파크,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성공적 안착을 통한 미래 신성장 기반 확보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종축고속화도로, 지방도 919호선 확장을 통한 종횡무진 경산 만들기 본격화 △남천강변 재정비,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시민 행복 기틀 마련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 대중교통 취약지 행복택시사업 추진 등 그늘지고 소외됨이 없는 함께 행복해지는 경산 건설 5가지를 꼽았다. 이후 탁훈식 한국공공마케팅연구원 원장, 김우종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함께 ‘민선 8기 시정에 바란다’란 주제로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