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4일, 공단 본부 이사장실에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주제의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양육문화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공단은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연상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자로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이관우 이사장을 지명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청소년수련관 등 울주군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 공단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아이들이 아동학대 없는 사회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청소년 및 학부모 3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미래진로직업체험 박람회‘미래야!’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미래직업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오전에는 꿈·진로 뮤지컬, 오후에는 신재생에너지개발자, 퓨전 요리사, 이모티콘 작가, 반려견 훈련사, 전자회로 디자이너 등 7개의 직업체험으로 운영되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맛있는 피자도 만들고 강아지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캐릭터를 만드는 게 좋았다”, “선생님께서 잘 설명해주어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에 고민이 많은 시기이다.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아가고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진로와 관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3일, 제4회 서부청소년수련관장배 청소년 풋살대회 ‘뭉쳐서 찬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를 맞이하는 풋살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체력 증진과 스포츠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열정 넘치는 청소년들의 참여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우승을 차지한‘빡FC’는 30만원 상당의 풋살 물품 교환권을, 준우승을 차지한‘신언FC’는 15만원 상당의 풋살 물품 교환권을, 득점왕과 MVP로 선정된 청소년들에게는 5만원 상당의 풋살 물품 교환권이 지원되었다. 이번 대회는 총 6팀(38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풋살의 매력을 알리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뭉쳐서 찬다’라는 대회 이름에 걸맞게 참가 팀들은 뛰어난 팀워크와 협동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실력을 뽐낼 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다”,“친구들과 재밌게 경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열었다. 북구는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산불예방과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 산불감시원 20명을 편성했다. 북구는 산 정상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 4곳을 운용하고, 주요 등산로와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산불진화차 방송 등 주민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산불방지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천동 구청장은 "지난 산불조심기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산불예방활동에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근무한 산불종사원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다가온 산불조심기간에도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과 예찰활동 등을 통해 귀중한 산림자원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농소3동도서관은 독서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8일과 22일 오전 10시 독서회 특별강연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8일에는 '엄마의 책모임' 저자 강원임 작가와의 만남이, 22일에는 '지상의 끝자리, 그곳에 등대가 있었네' 저자 이지원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강원임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독서모임 세계와 질문들'을 주제로 독서모임에서 얻을 수 있는 기쁨, 독서모임 운영 노하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 작가는 2013년부터 시작한 책모임으로 말하기, 듣기, 쓰기를 재발견하고 책모임에 가는 엄마들이 더 많아지길 바라며 '엄마의 책모임', '엄마 독서모임의 질문들'을 펴냈다. 이지원 작가는 '등대 기행을 통한 기행 수필쓰기와 해양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인천 팔미도부터 마라도와 독도 등대까지 3년 여에 걸친 등대탐방 이야기와 등대가 전하는 무언의 메시지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작가는 울산문인협회, 울산수필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10회 울산문학상 올해의 작품상, 제12회 원종린 수필문학상 작품상 등을 받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하우스 운영일을 주 3일(월·수·목)에서 주 5일(월~금)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따르면 최근(2023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 안전사고 중 가장 높은 것은 57.9% 낙상사고이며, 낙상사고 발생 장소로는 주택이 69.0%로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내의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주거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치매안심하우스는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델하우스로 안전과 인지건강, 실종예방 등을 위한 안전환경 구성법을 직접 보고 설명 들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실제 가정에서 필요한 안심주거환경 개선 물품을 지원하고, ‘(치매)안심팔찌’ 만들기 공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하우스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한 14시부터 17시까지이며, 견학과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매안심하우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대응을 위해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동시 접종을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 접종해 감염 취약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 관리를 책임지고 있으며, 관내 위탁의료기관 136개소 중 86개소에서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울산 남구 65세 이상 어르신의 동시 접종률은 26.7%로 13,654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이번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지만, 백신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야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에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연중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유행하는 만큼 어느 해보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며, “감염 시 중증·사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어르신과 고위험군을 위해 유행시기(11월~이듬해 4월) 전 예방 접종을 완료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8차 전망대 특별전시 ‘Urban sketch in 장생포’전(展)을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Urban sketch in 장생포 전(展)은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장생포의 옛날 모습을 복원한 고래문화마을과 장생포고래박물관, 폐 냉동 창고를 리모델링한 문화 창고, 청년작가들의 작업공간과 아트스테이, 소박한 삶이 엿보이는 오래된 동네 등 작가만의 시선으로 그려낸 어반스케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애경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장식미술학과(공간디자인전공)를 졸업하고, 울산미술협회 회원과 어반스케쳐스 울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3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 경력이 있는 지역작가로 장생포문화창고에서 고래문화마을의 수국과 지관서가 장생포에서, 기다림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장생포는 바다와 항구, 산업공단, 관광지인 고래문화특구를 갖추고 있는 매력 있는 곳이라며, 장생포의 오래된 주택가, 장생포 부둣가 등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 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슬도아트와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전시 대관 공모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시 기간은 2025년 2월~7월 중이며, 슬도아트는 기관 내 전시장 ‘아·트’ 문화공장방어진은 전시장 ‘스페이스 중진2.5’를 대관한다. 전시 공간이 필요한 시각예술 분야의 예술인이 비영리 목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공모 선정 시 갤러리 공간과 온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11월 18일 18:00(메일 접수 시간 기준)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슬도아트와 문화공장 방어진은 대관 공모사업 설명회를 11월 8일 오후 2시 슬도아트에서 개최한다. 전시 공간에 대한 안내와 대관 공모사업의 목적 등 슬도아트의 대관 운영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슬도아트 관계자는 “새로운 전시공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 여행업계 관계자 및 언론인을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한국관광공사와 울산, 부산, 경남이 공동 개최한 '싱가포르 관광업계 대상 동남권 통합 관광설명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싱가포르 여행업자 및 언론관계자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답사여행에서 울산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대표 관광지로는 ▲태화강 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대왕암공원 ▲간절곶 등을 방문한다. 체험관광자원으로는 ▲외고산 옹기마을 ▲에프이(Fe)01 정크아트갤러리 ▲자수정 동굴나라 ▲수제맥주 트레비어 양조장 및 단체여행객 수용 가능한 식당 등을 답사한다. 이번 답사여행은 울산의 산업·생태·역사 자원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여행업계에서 관심을 끌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울산을 기업행사·포상관광 및 수학여행에 적합한 최적지로 소개하는 기회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숙박 연계 상품 및 체류형 관광상품 구성을 유도하여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