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기획연주회 ‘우륵의 혼’을 오는 9월 10일(일) 오후 7시에 충주탄금공원에서 선보인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제51회 ‘우륵문화제’의 성공적인 폐막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으로 충주 도심 속 조명 아래 온 가족이 국악관현악의 선율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으로 펼쳐진다. 본 공연은 객원 지휘자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인 이건석의 지휘로 △아리랑의 재탄생이라고 할 수 있는 국악관현악‘아리랑 랩소디’ △우륵국악단 수석 단원인 경기민요 황효숙 단원의 협연으로 신명나는 민요풍의 국악가요‘이땅이 좋아라 배띄워라’가 연주된다. 뒤이어 △명창의 소리로 불러지는 불후의 명곡 박애리의 목소리로 ‘삼포로 가는 길, 육자배기, 흥타령, 영원한 친구’ △흥겨움이 절로 나는 국악밴드 AUX(억스)의 ‘새타령, 까투리, 사랑가’가 연주된다. 마지막으로 △장르의 화합,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무대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연희앙상블‘궁궁’ △7명의 화려한 비보잉 트래블러크루의 국악관현악‘판놀음Ⅱ’가 신명나게 연주된다. 시 관계자는 “우륵문화제는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금공원에서 진행되는 우륵문화제를 1회용품 없는 친환경 문화축제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우륵문화제를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장 푸드존 35개 부스에 다회용 컵과 용기, 수저 등을 제공해 입점 음식점의 1회 용품 사용을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다회용 컵은 보증금 반환제도를 통해 반납 시 보증금 1천 원을 반환하고 사용한 다회용기 등은 행사장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회수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35개 식음료 먹거리 부스에서 5일간 약 12만여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없는 축제 운영으로 1회용품 사용 대비 폐기물발생량이 7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륵문화제를 계기로 향후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점차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는 2013년부터 취약계층(독거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이 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대상자 가정에 활동 감지기, 화재 감지기 등 댁내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버튼을 누르면 소방서에 자동 신고되고 응급관리요원이 상시 모니터링으로 365일 대상자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최근 기초수급자 난청 노인이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119버튼을 눌러 119에서 출동해 응급관리요원이 병원에 동행하고 담낭염 치료비 자부담분 80만 원을 댐지원사업비로 연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화재감지기가 냄비를 가스레인지에 올려놓고 운동을 나간 어르신 집에 발생한 연기를 감지해 큰 화재로 번지지 않게 사전에 막은 사례 등 서비스로 인해 올해 45건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조손가정 및 고령자 부부 가구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지역 안전 지킴이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응급안전안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운영시간(09:00~18:00) 외에도 예약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무인 예약대출 서비스 및 이용자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인 플라이북 스크린을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예약대출 서비스는 비치 중인 도서를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 후 운영시간 외에 찾을 수 있도록 해 낮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청소년도서관 1층에 설치한 빅데이터 기반의 AI 도서추천 서비스인 플라이북 스크린은 키오스크에 나이, 직업, 성별, 기분 등을 입력하면 이용자에게 적합한 도서를 찾아 실시간으로 도서를 추천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도서 추천 서비스가 도서 선택의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원철 관장은 “무인예약대출 및 AI 도서추천 서비스를 통해 책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언제든 책을 대출할 수 있는 편리함을 더 해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 만족도가 올라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충청북도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수립 권역별(음성, 진천, 괴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에서 주관하고 충북여성재단에서 수탁을 받아 추진하는 이번 토론회는,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5년 단위)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 추진된다. 제1차 충청북도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19~2023년) 시행결과를 분석하고, 제2차 계획(2024~2028년) 수립을 위한 도민 토론회로 청주・증평권역(18일), 충주・제천권역(28일)에 이어 음성・진천・괴산권역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진천・괴산군 모두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은 명실상부 성평등 실천지역으로 각 군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여성 교육 전문강사단, 여성농민회 등 다양한 지역 여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충북 지역 성평등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양성평등정책 총 5개 분야, 170여개의 과제에 대해 각 영역별 토론자의 토론과 젠더관점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군지역과 농촌 지역에 적용할 실효성 있는 정책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에 따라 양성자 감시 체계를 운영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부가 최근 코로나 감염병 등급을 인플루엔자(독감)과 같은 4급으로 낮추기로 함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한다.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유기적 대응을 위해 ‘경계’ 단계는 유지하며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한다. 또한 전 국민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과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체계는 지속 유지할 예정이다. 또 그간 운영했던 호흡기환자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포함) 지정을 해제하고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외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돼 코로나19 검사 시 대상자 및 상황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이에 군은 고위험군 중심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평일 점심시간 및 소독 시간(12시~13시)을 제외한 9시부터 16시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은 2023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9월 7일 15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음성군 음성읍 용광로 81-5)에서 ‘38년생 김한옥’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 상영은 충청북도 양성평등주간사업 자율공모에 선정된 ‘찾아가는 산골영화관’ (보조사업자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사업으로, 여성주의 영화를 상영해 가족의 소중함과 여성과 남성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감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괴산군 연풍면 출신의 채승훈 영화감독 자신의 어머니인 김한옥 여사의 12년 기록이자, 가족들의 삶의 여정과 애환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써 토론토영화제를 비롯하여 해외영화제에서 최고 다큐멘터리 9관왕을 수상한 작품이다. 영화는 109분 러닝타임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에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못했을 경우라도 당일 잔여 좌석이 있으면 누구나 입장해 관람 가능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상영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29일(10:00) 군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백두산 역사기행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역사기행에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산 역사기행의 취지와 일정,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재)음성군장학회의 백두산 역사기행은 2017년, 2018년, 2019년 이어 올해 4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혜 학생은 총 40명이며 9월 5일부터 8일까지로, 주요일정으로는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등반하고 용정시 일원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음성군장학회 이사장)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역사탐방이 진행돼지 못해 아쉬웠는데 학생들을 위한 역사탐방 프로그램이 재개돼 뜻깊다”며, “이번 역사기행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정립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은 충북도립교향악단 순회연주회가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 Ⅱ’라는 주제로 한국 최초로 말러와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을 무대에 올린 세계적인 지휘자인 임헌정과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깊이 있는 음색으로 청중을 감동시키는 피아니스트 김준희가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작품번호 43, 피아노 협주곡 3번 다단조 작품번호 37, 교향곡 제5번 다단조 작품번호 67 ‘운명’ 순으로 선보이며, 약 90분 동안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9월 8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진행될 예정이며, 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립교향악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 여러분께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전해드릴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 이웃, 연인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은 관내 거주 군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2023년 하반기 여성회관 능력개발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9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생활한복 △바리스타 자격증반 △의류제작 △천연염색 △헤어커트 △힐링 숟가락 난타교실 △홈패션 △떡 만들기 △아크릴 채색화 △민화 △라인댄스 등 주·야간 총 18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군은 △바리스타 자격증반 △홈패션 △헤어커트 △라인댄스(2강좌) 등 인기 있는 과목을 야간에 편성해 직장인 등 다수가 강좌를 들을 수 있게 했다. 수강료는 3개월 기준 총 3만원으로 현금 납부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및 음성군 블로그 음성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4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접수 시 신분증 및 수강료를 소지하고 음성군 여성회관(2층)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여성회관 능력개발 교실을 통해 군민이 삶의 활력소를 찾고 자기 능력을 향상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