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에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어쿠스틱 인 해동’하반기 3회차, 여행스케치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상반기부터 진행한 지역거점활성화 공연 프로그램의 연속사업으로 지역의 공연예술 분야 및 거점공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을 중심 무대로 공연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어쿠스틱 인 해동 하반기 1회차와 2회차 공연에서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 아티스트들이 결성한 재즈 밴드 프렐류드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건반 위 황금 손가락’으로 불리는 재즈 피아노 그룹 포맨스 피아노(4Men’s Piano)가 해동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이번 3회차 공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로 결성된 그룹 여행스케치와 그룹 써니힐의 리드보컬인 은주가 함께 노래하며 옛 친구에게,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운명 등 여행스케치의 대표곡을 섬세한 기타 연주에 자연의 소리를 결합한 독특한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진행된 재단의 많은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좌수영라이온스클럽(회장 박지현)은 지난 16일 화양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72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24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김장김치는 여수 12지역 라이온스클럽이 합동으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됐다. 박지현 회장은 “추운 겨울, 클럽 회원들의 온기가 담긴 김장김치를 드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좌수영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93년부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화양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 광림동은 지난 14일 재원산업과 여수탱크터미날 직원들의 후원으로 저소득 6세대에 연탄과 등유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두 회사의 여직원 모임인 동심회와 사우회 일동이 모은 후원금 270여만 원으로 연탄 1,000장과 등유 교환권, 백미, 라면 등을 마련해 진행됐다. 이어 두 회사 직원 40여 명은 주말 오전 시간을 할애해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건네며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에 손수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회사 관계자는 “기분 좋게 땀 흘린 하루였다”며 “타인을 위해 보람있게 주말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많은 봉사자가 활기차게 연탄을 전달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연탄 봉사에 참여해주신 재원산업과 여수탱크터미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99억 원을 오는 18일까지 9,766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규모는 소농직불금 4,896농가 64억 원, 면적직불금은 4,870농가 35억 원 등이다. 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은 이력이 있는 농지에만 직불금을 지급하던 요건이 올해 삭제되면서 대상 농가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시행 5년 차인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기존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를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 개편하여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소농직불금은 0.1ha 이상 0.5ha 이하 경작 농가로 연 130만 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소농직불금에 해당하지 않는 농업인으로, 지급 대상 농지 및 농업인 요건을 충족하면 경작면적에 따라 3구간으로 나눠 지급단가를 적용한다. 직불금 지급 대상 농업인은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가지의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하며, 위반 시 10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납세의무에 잠자는 자, 사전안내문으로 깨워드립니다’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일반 납세자가 과세물건을 취득했을 때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잘 알지 못해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 이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점에 착안해 사전안내문을 발송하며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율을 96.7%로 끌어올렸다. 특히, 본 사례로 ‘2024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 최우수상에 이어 잇따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저연차 세정공무원들의 창의성, 전문성, 적극성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11월부터 시군 공모를 통해 총 66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 예선심사와 온라인 도민 투표, 발표심사 등을 거쳐 11건을 최종 선정했다. 정기명 시장은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 시 젊은 직원들의 업무성과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도 이번 경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6만 8,692건에 대해 총 111억 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대비 3억 6천만 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전년 동월보다 차량등록 1,200여 대 증가와 자동차세 연납 차량 감소로 분석된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부터 12월 사이 신규·이전 등록·폐차 말소한 납세자에게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된다.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10만 원 초과인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부과되며,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며 기한을 넘기면 부과세액의 3%인 납부지연가산세가 붙는다. 납부는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위택스 등으로 하면 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인출기를 이용해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 이후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납부 방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국내에서는 최초로 해양을 주제로 한 기상과학관이 여수에 문을 연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 오동도로 61-9(여수세계박람회장 내) 5,292㎡의 부지에 자리한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이 오는 21일 개관한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376㎡ 규모로 여수시가 부지 매입비 72억 원을 제공했으며, 광주지방기상청이 운영한다. 기상과학관은 관람객들에게 바다날씨와 관련된 기상과학원리부터 해양과 기후변화의 연관성까지 폭넓은 이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문을 여는 기상과학관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고, 기후변화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다양한 전시와 교육, 과학문화 등 5개 전시관과 1개 특수영상관으로 구성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은 5개 전시관과 1개 특수영상관 등 다양한 전시와 교육, 과학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5개 전시관은 ‘날씨놀이체험관’과 ‘해양기상현상관’, ‘해양기상관측관’, ‘미디어아트관’, ‘해양기후변화관’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2024년 12월 16일, 포에이시스템(주) 김소중 대표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인천서구복지재단(이사장 강범석)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김소중 대표는 “우리 회사는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중요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인천 서구 지역 주민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서구복지재단 강범석 이사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포에이시스템(주)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지역 내 복지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고, 필요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시설의 필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1일 문화의 거리 '문화공간 터·틀'에서 댄스 뮤지컬 ‘키스 더 춘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공간 터·틀'은 지난 5월 개관 이후 콘서트, 연극, 그림자극,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청년, 원로작가 초대전 등을 개최하여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공간이 없는 원도심 시장 거리에서 문화의 창작과 유통, 소비의 공간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공간이기도 하다 . 이번에 개최하는 댄스 뮤지컬 ‘키스 더 춘향’은 세종대 무용과 양선희 교수의 안무와 연출로 2012년 나루아트센터에서 초연됐다. 이후 아르코예술극장, 한글박물관, 충주시 문화회관, 음성문화예술회관, 과천 시민회관 등 전국 여러 공연장에서 공연됐다. 서울에서 초연 이후 전국을 돌아 10여 년 만에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로 온 셈이다. 초연의 원작은 20년 역사를 가진 춤다솜 무용단이 제작한 댄스 뮤지컬 ‘키스 더 춘향’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춘향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자포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자원봉사 1만 시간 이상 달성자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봉사자 및 기업‧단체들을 대상으로 표창장 및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1만 시간 이상을 달성한 이경임, 김애순 자원봉사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고 핸드프린팅을 전시했다. 참여와 나눔의 정신으로 자원봉사 발전에 기여한 봉사자 13명과 도움을 준 기업 및 2개 단체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 등을 발굴하여 감사장 전달,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인정·보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통해 함께 사는 공동체사회 달성에 기여하는 자원봉사자, 기업, 단체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격려 및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