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에서 250만 원 상당의 보청기 1대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장애로 인해 통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보청기는 양쪽 귀 모두 청력이 좋지 않아 입 모양을 보며 소통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무료 청력검사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한지석 대표는 “난청 및 청각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청기를 통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번 보청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2013년 개업 이후 12년 동안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행정 안전부 장관 표창’,‘2023 경기도민의 날 경기도민 표창’등을 수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함께하는 사람들’은 지난 7일 2025년 대학 입학을 앞둔 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 400만 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그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부 권역의 저소득층 중 성적 우수 학생 4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전병섭 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을 맺는 순간이다”며“앞으로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응원하며,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진접읍에 소재한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나눔의 뜻을 모아 ‘함께하는 사람들’봉사단체를 구성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증명서 중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기존 200원)를 전면 무료화한다. 군에 따르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총 14개 분야 119종으로, 이중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건수가 가장 많다. 이에 군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군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담양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 면제에 나섰다. 이병노 군수는 “주민들께서 소소하나마 발급 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제공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총 1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접근성 보장을 위해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교체해 모든 군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협력 기관인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홍보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은 취약계층의 주거 긴급 수리 및 안전 점검, 생활안정금 지원 등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24년 성과와 올해 복지기동대의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효과적인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담양소방서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협력해 주민들에게 주택소방안전점검, 구급키트 지원,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등 일상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서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당왕1통 경로당(회장 진민현)은 지난 7일 김보라 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및 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준공식을 마쳤다. 기존 당왕1통 경로당은 25년 전 하천부지에 컨테이너를 놓아 사용했던 노후된 경로당이었지만,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공사를 마치며 75.8㎡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여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경로당 신축은 당왕1통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총사업비 1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완공했으며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당왕1통 경로당 진민현 회장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새롭게 경로당을 건축해 준공식을 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뜻이 깊다”며 “새로 지어진 당왕1통 경로당은 주민 소통 및 화합의 장으로 활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겠지만, 경로당 신축을 축하드리며, 노인회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곳이 주민 화합의 장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일 (주)선진, KC그룹 가족봉사회, 세모신용협동조합으로부터 기부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주)선진 현금 1,000만 원 기부 양성면에 위치한 (주)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회사 미션을 실천하고자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현금을 기부했다. ◇ KC그룹 가족봉사회 설 명절 선물세트 49개 기부 KC그룹 가족봉사회는 KC그룹 임직원의 회사봉사단체로 수시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관내 시설 및 가정위탁 등 보호종료아동에게 멘토링 사업과 더불어 2024년 추석부터는 매년 명절마다 선물세트(스팸과 한과)를 전달해오고 있다. ◇ 세모신용협동조합 현금 500만 원 기부 최근 충북에서 안성으로 이전 개소한 세모신협은 개소식 축하 화환과 물품 대신 현금으로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하고 축하금 전액을 기부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관내 기업과 봉사단체의 참여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시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어르신 독서지도사와 함께하는'방과 후 도서관!'을 2월 10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독서지도 자격을 갖춘 어르신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도서관에 와서 지속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개별 지도 및 관리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사회교류를 돕고 주민 참여형 도서관 구현 및 어린이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참여 대상은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된 초등학교 전 학년이며, 신청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안성시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36명을 모집하여 주 4회 운영할 계획이다. 공정자 도서관과 과장은 “방과 후 책 읽기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를 통한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2020년 개관했으며,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영어 체험동화마을운영 등 시민의 독서문화생활 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1인 가구 남성 어르신 생활 실태 조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고독사 예방 및 복지 대상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모니터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상패동 맞춤형복지팀은 모니터링을 통해 생활 실태와 욕구를 파악한 후, 필요할 경우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방문 건강 서비스, 누구나 돌봄, 밑반찬 지원 등 공적 서비스 및 민간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상패동장은 “소외될 수 있는 1인 가구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상시 발굴하고, 소외되는 계층 없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한파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한파 쉼터 4곳을 긴급 점검했다. 생연1동 지역자율방재단은 한파 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한파 쉼터 난방기 가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이용자들에게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전달했다. 김정숙 생연1동 자율방재단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한파 쉼터를 더욱 철저히 점검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 및 예찰 활동을 통해 겨울철 재난 예방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파 쉼터 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주민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두드림장애인학교가 2025학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두드림장애인학교는 교육부가 인정한 동두천시 유일한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이다. 지난해 제1회 검정고시에서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2회 검정고시에서도 2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2025학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기초 문해, 학력 보완, 직업능력교육 등 총 6개 유형의 20개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다. 장애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두드림장애인학교 정진호 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학습자들이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