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에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가 조성됐다. 남동구는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수동 새골어린이공원에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포함한 세대 통합형 공원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대통합형 공원은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무장애통합놀이터를 함께 조성해 보조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주요 시설로는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조합 놀이대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탈 수 있는 2인용 그네 ▲누워서 이용 가능한 시소 ▲단차 없는 회전 무대 등이 설치됐다. 쉼터에는 비를 피할 수 있는 퍼걸러와 함께 장기판,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기구, 그리고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운동 시설이 들어섰다. 이외에도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시니어 쉼터와 맨발 산책로, 유아 전용 놀이터 등을 조성해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원의 기능을 확장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11월 26일~28일 갑작스러운 폭설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인삼농가에 12월 4일 신둔면을 시작으로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자원봉사자를 연일 배치하여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중심으로 12월 15일 기준 45개 단체 총 521명의 자원봉사자가 마음을 모으고 손길을 더하며 인삼 농가와 함께하고 있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폭설로 쓰러진 인삼밭의 지붕 가림막 분리 작업과 지지대 등 폐자재 제거 활동에 추위도 잊은 채 참여하며 피해를 본 농가를 도왔다. 복구 현장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이천시자율방재단, 적십자이천지구협의회, 새마을운동이천시협의회, 이천시의용소방연합대, 한국자유총연맹이천시지회, 이천청년연합봉사단 등 다수의 자원봉사 단체와 이천시의회,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이천소방서 직원들이 참여했고 논산시자원봉사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인삼밭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 대부분이 인삼밭에서의 작업은 처음이었을 텐데도 열심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했다”라며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매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우수수요처에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수요처 5곳이 선정됐다. 우수수요처에는 이천문화재단, 이천시립도서관, 청년회의소, 신현주야간보호센터, 다원학교가 선정되어 현판식을 진행했다. 우수수요처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 우수 자원봉사활동 발굴, 1365 자원봉사포털 활용,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하여,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이미선센터장은 “봉사자들의 우수한 봉사처가 되어 주고 이천시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해주신 우수수요처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요처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12일에 승기천 일원에서 승기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활동은 우리가 살고 있는 연수구의 대표적인 하천인 승기천에서 동 상담가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학동 자전거 보관소와 주변 환경정화 및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6일부터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연수구청,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인천환경공단과 함께 승기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유해식물제거활동, EM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활동, 제설작업, 낙엽정리, 승기천 시설물 오일스테인 활동 등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겨울철이라 유해식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유해식물도 많았고 자원봉사자의 손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았다”며 연수구민의 사랑을 많이 받고 승기천을 우리의 손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뿌듯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했다. 권희정(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가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셔서 더없이 감사드리며, 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3일 인천예송초등학교 강당에서 6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도전! 어린이 환경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 환경 골든벨′은 환경보전과 저탄소 생활의 중요성을 골든벨 형식의 경연대회를 통해 재미있게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학생들은 식전행사 ‘환경 마술쇼’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교육영상을 시청하고, 오엑스(OX)퀴즈 등에 참여하며 환경 지식을 쌓고 일상생활 속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웠다. 골든벨 결과 금상 1명, 은상 1명. 공동 동상 2명 총 4명의 학생이 선발돼, 구청장 훈격의 표창장이 수여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환경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형 공공키즈카페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가 이달 14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한다. 키즈카페는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반짝이는 조명, 산타클로스 풍선 인형 등으로 꾸며져 아이들에게 신나는 놀이 공간으로 변신한다. 중앙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즐거움을 가득 담은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인 24일과 25일에는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주는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은 가족과 함께 더욱 특별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개장한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는 약 200평 규모로, 팝드론, 어드벤처 클라이밍, 파라볼릭, 그물놀이 등 17가지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보호자들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유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공공키즈카페에서 따뜻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6일 노인인지활동지도사가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건강한 삶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2달간의 양성과정을 이수한 18명의 노인인지활동지도사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지도사들은 요양원, 요양병원, 1004보금자리, 각 읍·면 노인회관 등을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책과 이야기를 재미있게 스토리텔링 하며, 건강 박수, 노래와 율동을 포함한 근력운동, 동화 구연 등 다양한 문학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자극을 도왔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인지활동지도사 대표인 심○숙 씨는 “신안군 어르신들을 위해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와 활동을 구성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노인인지활동책놀이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원이 발의한 ‘보성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6일 제306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관내 유인도서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운항되는 민간선박에 대한 운항지원금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 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제6조(지원사업)에 제2항을 신설함으로써 민간선박의 지원대상ㆍ지원내용ㆍ 지급기준 등에 관한 사항을 '보성군 119 나르미선 등의 운항지원에 관한 조례'를 준용하도록 했다. 이는 긴급상황 발생 시, 민간선박 지원에 관한 구체적인 지원기준을 명시함으로써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임용민 의원은“이번 개정안이 보성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보성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보성군의회 문점숙 의원이 발의한 ‘보성군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제306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물 부족 문제와 기후 변화로 인한 물 자원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및 생활 환경에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설치를 촉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절수설비의 설치 대상과 범위, 지원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이를 평가하고 심의할 수 있는 ‘보성군 절수설비 심의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도록 하는 사항을 포함하는 등, 물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을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문점숙 의원은 "물 부족 문제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이며 이번 조례안은 보성군의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물 절약을 위한 설비가 설치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농업 활동이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이 발의한 ‘보성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제306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보성군 내 공공시설과 주요 시설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하여, 국가유공자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이용가능한 대상의 적용범위에 대해 규정하여, 효율적인 위반차량 처리 및 관리를 하도록 하면서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이번 조례를 발의한 김경열 의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존경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면서 "우선주차구역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그들의 예우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