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한불교 천태종 동대사는 지난 10일, 수성구청에서 오는 12일에 열리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해 배추 5천 포기를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비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배추는 수성구 새마을회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 복지시설과 소년 소녀 가장 등에게도 전달된다. 동대사는 배추 이외에도 성금과 자비의 쌀 등을 매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사단법인 대경ICT산업협회와 대구로택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상도 수성구 생활환경국장, 최종태 산업협회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산업협회 소속 회원사 직원들이 출장 시 대구로 택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장려해 어려운 택시업계와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산업협회는 총 325개 정보통신(IT)·문화기술(CT) 관련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고, 직원들의 주요 출장 시간대가 택시 이용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대라는 점에서 택시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이 민간기업의 대구로비즈 확산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7일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 119특수대응단, 구·군 보건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대응에 주안점을 뒀다.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체계 교육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역할 ▲다중키트 사용법교육 및 참가자 실습 ▲검체 이송방법 시연 ▲개인보호복(레벨A, C)착탈의 실습 등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정비했다”며 “이를 통해 실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구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9일 성서산업단지 다목적체육관에서 미래 신기술 핵심산업으로 부상하는 드론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제3회 달서 전국학생 드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달서구 주최,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고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에서 후원한 행사이다. 올해는 전국 학생 140여명이 출전했으며, 장소가 실내로 변경돼 기상(氣象) 변수 없이 오로지 실력만으로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미니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기로 진행됐으며 초등부 및 중·고등부 두 부문으로 나눠 정해진 코스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시간을 기록하여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대회 결과 초등부 7명, 중·고등부 7명이 수상했다. 초등부 대상은 김태강(경북경산시 성암초 6학년)학생이, 중·고등부 대상은 김대경(경북청도군 경북드론고 1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이날 대회와 함께 오토마타 저금통 만들기, 풍력자동차 만들기 등의 창의발명 체험 프로그램과 로봇 오목, 3D펜 활용 체험, 드론 FPV 체험 등과 같은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학생들의 창의력과 신기술 인식제고에 기여했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가 9일 오전학산공원 운동장에서 50개 단체, 650여명이 참여한'2024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올해 13회차인'2024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은 지역 기업, 단체의 후원과 직접 참여로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2012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34개 단체와 6,591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12,113세대의 취약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달서구 자원봉사 대표행사로 톡톡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총 50개 기업 및 단체가 후원하고 6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3,000포기의 김장을 직접 담궈 23개동 저소득 취약계층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관내 복지시설 등 1,00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추워지는 날씨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호림강나루공원과 대명유수지 제방 일원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가한‘2024 억새물결 맨발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맨발걷기 대회는 가을 갈대와 억새밭을 배경으로 최고의 포토존이 펼쳐진 대명유수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지난 10월 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맨발걷기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했다. 억새물결 맨발걷기 대회는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출발해 대명유수지 제방을 거쳐 다시 호림강나루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는 최근 열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맨발걷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탄소제로, 그린시티 달서구’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맨발걷기 대회를 통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가족과 친구, 이웃들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서구 상중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관내 4개교의 전교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으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 체험을 통해 건전한 신체 활동을 즐기고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관내 4개교와 연계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0월 16일 달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남중학교, 중리중학교, 그리고 11월 6일 중리초등학교까지 상중이동 관내의 초·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딱지치기, 투호놀이, 비석치기 등 학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전래놀이를 위주로 체험 부스를 구성했다. 학생들은 원하는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성취감과 더불어 건강한 경쟁과 협력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경순 상중이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학생들이 함께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인동촌백년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7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유기농 채소 2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인동촌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유기농 채소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정섭 이사장은 "우리 협동조합이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인동촌백년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팜, 건강카페, 공유부엌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인동촌백년마을 협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서구청도 이런 선행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성군은 ‘달성군 야간경관 가이드라인 수립 및 시범사업 발굴’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야간경관 명소화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10월 세천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올해 7월 지역의 우수한 경관을 보전하고 훼손된 야간경관을 개선하고자 관내 권역별, 요소별 알기 쉽고 체계적인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군은 수립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달성군 전역의 야간경관 조명, 설치물 등을 정비하고, 달성군만의 독창적인 빛을 연출할 방침이다. 지난 10월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에 맞춰 진행된 첫 사업, ‘달성군 세천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되었다. 세천교는 다사읍 세천리와 매곡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가 조성되어있고, 산책로와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야간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로등 외 조명시설이 없어 다소 어둡고, 밋밋했던 세천교가 이번 사업을 통해 생동감 넘치고 안전한 곳으로 변모했다. ‘금빛 달성’이라는 주제로 세천교에 LED 미디어바 조명을 설치해 다채로운 빛을 연출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일, 구청 직원 및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최근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다양한 방송 출연과 강연을 펼치고 있는 박위 위라클 대표로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를 주제로 베리어프리(barrier free)의 의미와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가치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편견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