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경인지역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김포 함상공원’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사업비 8천만원을 확보해 수도권 최초의 함상공원, 경인지역 대표 관광지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도전했던 공모사업 신청 시 부족한 점을 보완해 거둔 적극 행정 결과로, 향후 발전 가능성과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는 보완을 거쳐 이뤄냈다. ‘경인지역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관광객 지역분산 및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위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하여 경인지역 대표 관광지 육성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2023년 기준 연간 방문객 20만명 이하의 경기·인천지역 기초 지자체 관광지를 공모접수 받아 최종 1개소를 선정했다. 김포함상공원은 2006년 퇴역한 실제 운봉함을 기반으로 조성된 함상 테마 공원으로 수도권과 가까운 거리에서 해양, 역사, 문화 그리고 자연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임에도, 체험 콘텐츠와 볼거리 등이 다양하지 않고 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11일 경기 서북부 대표 어항인 김포 대명항에서 김포어촌계 주관으로 대명항 풍어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명항 풍어제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당산제를 시작으로 치성제, 대동굿, 풍물놀이, 배 연신굿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풍어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2-2호 서해안배연신굿 및 대동굿 이수자인 김혜경 만신의 주도로 진행됐다. 김동형 김포어촌계장은 “풍어제가 어획량 감소와 기후변화로 인한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매년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풍어제는 단순한 전통문화 계승을 넘어 관광 활성화 및 어업인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명항 풍어제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명항은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어항으로 봄철 꽃게와 주꾸미, 가을철 젓새우 등 제철 수산물이 유명해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어항이다. 지난해에는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선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는 관내 예비·초기 소상공인들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단계별 패키지 교육과 창업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과정, 1: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3월부터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본 과정은 5회로 ▲초보 창업가 마케팅 및 홍보전략, ▲지피티(GPT)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과 기본교육, ▲블로그 마스터, ▲온라인 쇼핑몰 창업 실무의 이해를 교육한다. 또한 심화 과정은 ▲홍보 디지털 영상제작법, ▲업종별 트렌드 분석방안, ▲업종별 창업전략 및 인허가, ▲정부지원사업 및 자금운용 절세전략, ▲업종별 비즈니스모델 정립 실무, ▲성공 창업의 핵심 상권분석, ▲1:1 맞춤 전문가 컨설팅 등 총 7회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각 교육일 전날까지 포스터 상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내 100세 이상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65가구에 오곡밥을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전통적인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고 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한 해의 풍요롭고 건강한 생활을 기원하는 중요한 명절이다. 이날은 풍성한 결실과 건강을 상징하는 오곡밥을 나누는 전통이 있다. 부발봉사회 황규현 회장은 “어르신들께 오곡밥을 전달하면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우리 지역 사회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와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회의 시작에 앞서 최근 대전 모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희생된 사건과 관련, 애도를 표하고 학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어서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조례안 2건을 심의하고, 업무협약의 체결 및 해지, 이행 추진상황과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을 청취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공공도서관 확충과 관련 체계적 조직 구성 및 인력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도서관 운영을 강조하고, 가족돌봄청년 지원의 실효성 확보,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조 및 건강검진 계획 수립, 시립중고 학생 수 증가에 따른 리모델링의 신속한 추진 및 교사 인력 확보와 처우 개선 등을 주문했다. 아울러, 글로컬 대학 30 등 주요 현안의 괄목할 성과를 위한 전략적 대응과 신속집행 추진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 노력, 의회와 집행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등을 거듭 당부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동대전도서관이 어린이와 청소년 창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12일 대전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협력학습·개별성장 맞춤형 영어학습‘팀플(TeamFluent)’운영'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팀플(TeamFluent)’은 협력적 영어 의사소통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디지털·AI 기반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학생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영어 학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각 학교는 사전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100만원에서 600만원까지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는 협력학습을 기반으로 한 동아리 활동과 영어 교과 교육과정 내 맞춤형 영어 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동아리를 구성하여 협력적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소그룹 활동으로 상호 협력 학습을 경험하고, 디지털·AI 학습 도구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세부 운영 프로젝트로 첫째, ‘학생 간 협력을 통한 영어 학습 격차 해소 프로젝트’는 짝·모둠 팀프로젝트를 통해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에서는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불예방 캠페인은 매년 진행되는 대보름 행사와 함께, 주민들에게 산불조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군에서는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전통적인 달집태우기와 같이 불을 다루는 행사들이 많음에 따라 산불 발생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예방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달집태우기 전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 설 것을 다짐 하는 등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산불예방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정월대보름은 전통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 행사지만, 불을 다루는 만큼 산불 발생의 위험이 존재한다.”며, “주민들이 안전수칙을 지키며 즐거운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1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켜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개인역량을 기르고 나아가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편성됐다. 교과목은 교육생들의 여러가지 감각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아는만큼 들리는 클래식’ 과목을 통해 고전음악을 감상하고, ‘나를 찾는 색채 여행’에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깔과 향기를 찾는다. ‘세상을 바꾼 음식이야기’와 ‘감성 힐링 영화 인문학’ 시간에는 음식과 영화에 담긴 인문학적 요소를 탐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후 신종 사기 예방법을 다루는 ‘우리는 왜 친절한 사람에게 속는가’ 라는 강의로 실생활의 지혜를 더하고, ‘오피스 스트레칭’ 과목을 통해 신체활력 또한 불어넣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개인이 성장한 만큼 조직도 함께 성장하여,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대전교육이 실현되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산하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2025년 2월 12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지도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입학식과 겨울방학 영재교육 캠프 "코딩-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지난해 12월, 관찰추천전형, 영재성 검사, 심층면접의 다단계 전형을 거쳐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수학·과학 통합 과정 3학급과 중학교 3학년을 위한 융합 과정 2학급을 포함하여 총 100명의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했다. 입학식 이후, 영재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의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가 갖추어야 할 조건과 진로 설계"를 주제로 한 특강과 겨울방학 영재교육 캠프 "코딩-Day"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재교육에 돌입하게 된다. 특히,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될 이번 "코딩-Day"는 디지털 시대의 기술 발전과 이공계 연구 방식의 변화에 발맞춰, 코딩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가운데 영재 학생들이 미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코딩 역량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12일 관내 남면에 소재한 ‘NEW선우개발(주)’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경미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미 대표는 “겨울의 매서운 바람에 걱정이 많으실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생각나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NEW선우개발(주)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소중히 활용해 취약계층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