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음식점 위생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 상·하수도 요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고 있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대상으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기본, 일반, 공통 등 3개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하여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위생 등급 지정업소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로 월 1만 원씩 총 12만 원을 지원해 주며 음식점 위생 등급을 지정받은 후 신청하면 신청한 달부터 지급받을 수 있다. 상·하수도 요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위생 등급 지정업소’는 지원신청서, 위생 등급 지정서 사본, 통장 사본,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양주시 위생과 팩스 또는 업무용 휴대전화로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 요금 지원을 통해 관내 위생업소에서 위생 등급제 지정제도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위생 등급 지정률을 높여 시민들의 안전한 외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시와 2월 10일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안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세부사업 예산에 대한 합의로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이다. 부속합의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미래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에 기반한 학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25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목표로 24개 세부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자체 예산 26억여 원을 포함하여 총 31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부속합의 체결을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글로컬 미래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용문면 리대항 척사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사랑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 사랑방'은 복지 정보를 사각지대의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복지 정보를 홍보하고 위기가구 제보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는 활동이다. 설명을 들으신 한 어르신은 “최근 몸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추천해 주고 신청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박우선 민간공동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저 말고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8일 용문면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제29회 정월대보름 리 대항 척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척사 대회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윷놀이 대항전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과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새마을협의회 등의 단체에서 행사에 함께해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규 용문면청년회장은 “올해도 많은 주민이 함께해 정월대보름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29년째 이어진 척사대회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모두가 기대하는 전통 행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주신 청년회와 후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의 소중한 명절인 만큼, 이번 대회가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 양동면과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양동문화센터에서 성동구 금호4가동,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와 지역 공동체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면장과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20여 명과 금호4가동장 및 주민자치회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금호4가동 및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고, 각기 다른 환경의 두 지역의 화합을 통해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고, 이에 김평선 금호4가동장은 “오늘 협약식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는 각자의 경험과 자원을 결합해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미경 양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단체가 힘을 합쳐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은 7일 꿈터어린이집(대표 장용택)이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129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월 꿈터어린이집 아동들의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다. 꿈터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및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꿈터어린이집 권애리 원장은 “원생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발생시킨 수익금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치 있는 일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한 금액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은 민원 처리를 간소화하고 신축 건물의 사용승인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이달부터 ‘도로명주소 자동(직권) 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자동 부여 서비스'란 건축물 신축 시 착공신고가 완료되면 건축주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주소 담당 부서에서 자동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사용승인을 위해 건축주가 직접 군청을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건물번호 부여를 신청해야 했으며 이 사실을 모를 경우 준공 시점에 급히 신청해 사용승인이 최대 14일까지 지연되는 불편함이 발생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건축물 착공 시 주소 담당 부서에서 직권으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축주에게 문자메시지 안내를 제공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민원 처리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축 시작 단계부터 주소가 부여됨으로써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긴급상황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건물번호 자동 부여 서비스 도입으로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돼 군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전남 서부권 3개 대학인 세한대·동아보건대·목포과학대와 7일 군청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학이 지역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재정 지원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올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서에는 ▲지역특화 전문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주민 참여 리빙랩 기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지역주민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영암군과 3개 대학은 기존 교육부 중심 재정지원 방식을 탈피해,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춰 대학을 지원·협력해 ‘인재 양성-취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암군과 지역 대학의 유기적 소통·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동반 성장하는 모범을 창출하겠다.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을 매개로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접·오남·별내 소재 지역아동센터 17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건강교육 꾸러미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건강교육 꾸러미교실’은 방학 동안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금연·절주 △손 씻기 △신체활동 교육을 주제로 1회 90분간 진행되며, 각 기관별로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 △음주 고글을 착용한 가상체험 및 다트 놀이 △올바른 손 씻기 영상 시청 △바른 자세를 위한 운동 교육 △도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동들이 위생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들이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방학 기간 동안 지속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7일 퇴계원읍에 위치한 대진성주회 남양주회관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월 30만 원 정기 후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퇴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한부모가정 자녀 등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외식쿠폰을 지급하는 데 사용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원하는 식사와 간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순덕 대진성주회 남양주회관 대표는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필요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어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