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5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및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민원인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를 습득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특이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이용범 사무관을 초청해 ‘친절한 민원 응대 및 특이민원 대응요령’을 주제로 특이민원 관리 요령을 전달하고 효과적인 응대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친절한 응대를 통해 울주군의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5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울주군은 지역 내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 발굴과 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울산테크노파크에 위탁해 기술 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업의 창업 보육 및 기술 개발 패키지 지원,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기술 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고도화된 BM 모델(창업 아이템)과 결과물을 발표하고 투자 유치를 연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은 (주)엔엑스 남주현 대표의 투자 유치 성공 사례 및 IR 발표 대회와 투자사 네트워킹으로 구성됐다. IR 발표 대회에 참여한 8개사는 울산 창업 기획자(AC)에서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받았다. 데모데이에서 선발된 최우수, 우수기업 2개사는 내년도 창업 관련 프로그램 지원 시 가점을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최은희 강사가 '아이가 행복한 북구를 위한 아동권리 이해'를 주제로, 아동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행복도시 북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2021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권리 존중과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안전한 의료기기 유통·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지역 내 의료기기 판매업소를 지도·점검한다.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 4명은 통신판매업소 및 2024년도 신규 개설 업소를 제외한 지역 내 의료기기 판매(임대)업소 294곳을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살필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여부 △사용기한 및 유효기간 경과 의료기기 진열 여부 △무허가 의료기기 판매 여부 △품질 및 환경 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중구보건소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지난 11월 1일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 4명을 위촉하고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 요령 △의료기기 안전 관리 관련 현안 사항 및 대책 등에 관한 직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을 운영하며 분기별로 체계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의료기기 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11월 5일 울주군 내 사회적 고립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식구(食口)’식도락 체험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요리식구(食口)’식도락 체험여행은 온양읍, 서생면 등 울주군 내 지역을 탐방하며 고추장·과일찹쌀떡 만들기 체험, 핸드드립 체험과 지역 내 맛집 방문을 통해 폭넓은 음식을 맛보고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운영되는 울주권역 맞춤형 프로그램‘요리식구(食口)는 청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관계망 형성을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총 8회기 요리수업과 지역 내 식도락 체험 여행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청장년 1인가구가 함께 모여 가정식을 배워보고 자신이 만든 음식을 타인과 나누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하는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평소 혼자 식사를 하는 것에 익숙하고 조리법을 몰라 대충 먹거나 거의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다 같이 모여 음식도 만들고 체험도 같이 가니 프로그램 이름처럼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월당과 연꽃적십자봉사회는 11월 5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해 단팥빵 200개를 후원하고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연꽃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 및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해월당과 연계하여 단팥빵 200개를 울주군장애인복지관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단팥빵은 복지관 이용자 및 사례대상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해월당 최제우 대표는 “해월당에서 만든 빵을 연꽃적십자봉사회와 연계하여 울주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전하게 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장애인복지관 장해진 관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준 해월당 최제우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연꽃적십자봉사회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저자를 초청해 함께 소통하고 토론하는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5일 옥성초와 은월초에서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강북 학생과 저자와의 만남 특강’을 열었다. ‘그냥 씨의 동물 직업 상담소’의 저자 안미란 작가가 강사로 나서 ‘함께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다운중과 학성여중을 시작으로 이달 5일까지 강북 지역 초·중학교 6개교에서 ‘강북 학생과 저자의 만남 특강’을 진행했다. 초등학교는 안미란 작가, 중학교는 지혜진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교육 지원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저자와의 만남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토론하는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높아진 독서 관심을 이어나가, 학생들이 다양한 책을 읽고 토론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독서교육을 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1일 중구 약사중학교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생명존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청소년 상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자해·자살 등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학교폭력 예방 손팻말(피켓) 활동, 학교폭력 반대 스티커 붙이기, 학교폭력 OX퀴즈,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 방법 안내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위기 학생 발굴에도 힘썼다. 특히, 약사중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홍보에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의 효과를 높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폭력을 목격하거나 마음이 힘들 때는 언제든지 강북위(Wee)센터나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학생 상담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학생들이 필요한 상담 서비스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올해 상반기 5~6월과 하반기 9월~10월 운영했던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무료 운영 프로그램의 참가자 호응이 높음에 따라, 11월 20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동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울산 동구 해파랑길 8코스에서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무료 프로그램을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매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24회 운영된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은 총 490명이 신청해 432명이 참가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운영되며 발생했던 노쇼 문제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계속 참여하기를 희망함에 따라 11월 20일까지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사운드워킹’은 슬도에서 출발하여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을 거치는 해파랑길 8코스를 따라 진행된다. 5명 이상 신청 시 투어를 진행하며, 강소형 잠재관광지 ‘슬도’와 연계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협력하여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동구 관계자는 “사운드워킹 연장 운영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역 내 저소득 노인 가장 465세대를 대상으로 11월 중 세대 당 1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난방비를 지원받는 대상 가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노인 부부가구, 조손가정 등 취약 가구로,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한파를 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한다. 동구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요즘, 고물가로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저소득 가장 세대 난방비 지원 외에도, 지역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