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팀은 지난 11월 9일 iM뱅크 제2본점(예술인파견지원사업 참여기관)에서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성과공유회 ‘밋업-Meet Up’을 개최했다. 문예진흥원은 올해 사업에 참여했거나 차년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참여예술인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월간의 예술협업 활동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예술로 대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밋업-Meet Up’은 기업과 예술인의 만남과 1인 업무에서 협업으로 확장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 11개 기업·기관에 파견된 예술인 55명의 성과 발표는 공연, 전시, 상영회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 행사 말미에는 문예진흥원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수협업상으로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시크팀(김승민(리더), 김재홍, 박시연, 이채원, 최은해)이 선정됐으며 우수기업·기관상은 ㈜DGB금융지주(담당자 류혁하)로 돌아갔다. 리더예술인상은 (재)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본부와 대구교통공사 파견예술인(윤우진, 이희주)이,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과기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 총괄·운영·지원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은 3년간 총 245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북미, 영국, EU,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 권역과 글로벌 연구협력을 다각화하고 촉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다. 본 사업은 4개 권역 내 국가와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협력 및 글로벌 공동연구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14개의 연구과제와, 이를 총괄해 운영을 지원하는 1개 과제로 구성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총괄·운영·지원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창출될 연구결과에 대한 성과보고서 작성, ▲연구자 간 정보공유, ▲연구성과 확산 및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홍보 등 권역별 글로벌 공동연구센터의 원활한 연구수행 지원에 나선다. 케이메디허브에서는 본 과제의 주관기관으로서 신약개발지원센터 안경규 센터장이 연구책임자를 맡고, ㈜호원소프트, 노바이아피컨설팅이 참여기관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사업으로 추진하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 프로젝트에 2025년 기업지원 예산으로 국비 312억 원을 확보했다. 3년간(2024~2026년) 추진되는 동 프로젝트는 올해 3월 78개사의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중기부의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정책자금, 스마트공장 등의 핵심 정책수단과 시제품제작 등 지역주력사업 육성사업으로 약 100억 원을 지원했으며, 한 해 동안 1개 이상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수혜 받은 기업은 50개사로 전체 기업의 64.1%에 해당되는 높은 실수혜율을 나타냈다. 로봇SI 산업 생태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는 본 프로젝트는 2024년에 추진한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전년 대비 3배가량 증액된 312억 원의 지원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2025년에는 기존 지원 프로그램에 더해 신규 인력 채용 지원 및 기술보증기금(융자) 등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화돼 참여기업들에게 맞춤형으로 정책수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구 남구 대명 9동 골목길 일대에서 지역사회에 활력과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고 지역의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활기찬 행복도시 힐링 담벼락 조성사업’ 연합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11월 8일 벽화 조성 기념식을 진행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영남이공대학교 웹툰과 대학생들,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벽화 사업에는 총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생기를 더했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위기가구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과 인식을 변화시키고 주변 이웃들이 함께 정과 소통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위기가구가 사는 골목에 벽화를 조성하게 되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대명9동 골목길에 조성된 벽화는 지역주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이, 지나는 이들에게는 휴식과 감동을 선사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지역대표 공공기관과 대학교, 그리고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함으로써 세대통합 자원봉사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사랑의 의미를 더해 눈길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초등학교 4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늘봄학교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 학교,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기관·단체 등의 다양한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공모전에서 ‘초등 늘봄학교 부문’ 전국 18개 수상 학교 중 대구는 ▲고산초, ▲달산초, ▲도림초, ▲수성초 등 4교가 선정되어 대구늘봄학교 운영의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먼저, 고산초의‘아이들은 행복! 학부모는 안심! 고산 늘봄학교 프로젝트’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만족하는 알찬 늘봄학교 운영으로 평가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달산초는‘다 안아 달산늘봄학교 1+1 꿈교실+쉼교실’을 주제로 놀이중심의 예체능, 학교적응을 돕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성적을 거뒀다. 도림초는‘누리GO! 만족하고GO! 지속하고GO! 도림 늘봄학교로!’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학교구성원의 협력과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7일에 동부 초등 학교연합 학생회 소속 학생 77명이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드림패럴림픽 체험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학교연합 학생회는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모인 단체로, 학생들의 의견수렴과 문제해결 방안 모색, 학교 간의 소통확대, 학생들의 이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 2일에는 ‘지속가능한 가족․학교 공동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관심을 갖는 ▲가족생활, ▲인터넷예절, ▲기후행동, ▲자기주도성, ▲언어생활, ▲소비생활 등 6개 소주제를 선정하여 각 분과를 구성하고 해당 분과별 실천문제를 토의하며 해결책 방안을 모색했다. 학교연합 학생회의 올해 두 번째 주요활동인 대구드림패럴림픽은 학생들이 패럴릭픽 정식종목인 ▲보치아, ▲쇼다운, ▲탁구, ▲배드민턴을 직접 체험하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효동초등학교 대표로 참석한 예지연 학생은 “휠체어를 타고 배드민턴과 탁구를 해보니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대단함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장애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 청소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함께 즐기며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풍성한 ‘11월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는 ▲초등학생과 가족 대상으로 11월 11일, ‘가족과 함께 달콤 쫄깃 가래떡 Day’, 11월 17일,‘우리가족 반려화분 만들기’와 ▲중·고 학생 대상 11월 14일,‘수능일엔 도서관에서 놀자’ 등이다. 또,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현명한 미디어 소비자가 되는 법’을 주제로 디지털 문해력 특강도 진행한다. 현재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행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삼육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8일 추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한 연탄 1,170장(100만원 상당)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학교에서 진행된 바자회 수익금을 사용해 갑작스러운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13년부터 시작된 삼육초등학교의 연탄 봉사는 2013년부터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가 작년부터 다시 시작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학생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지난 10일 오전 8시부터 구민체육광장과 앞산 잣나무 군락지에서 ‘제16회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는 신선한 가을 아침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림욕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상당히 높다. 등산코스는 남구구민체육광장을 출발하여 맨발산책로, 법장사, 제4약수터를 지나 앞산 잣나무 군락지에 이르는 3.4km구간이며, 오전 8시부터 출발지점인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참가자 배번호표를 배부했다. 출발행사가 열리는 구민체육광장에서는 응급구조 및 산불조심, 교통사고 예방, 반려견·반려묘를 위한 페티켓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등산코스 지점별 버스킹 공연과 생수, 건강떡, 야쿠르트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되었으며, 종료 지점인 앞산 잣나무 군락지에서는 빵과 음료 배부와 규리, 장진철, 싸군 등 초대가수들의 초청 공연과 경품행사가 펼쳐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등산대회를 통해 앞산 잣나무 군락지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함께 행복한 수성마을! 행복만큼-고독제로’라는 비전 아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사회관계망 형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복지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수성구가족센터 등 기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협력한다. 지난달부터 원룸, 빌라 등 주택가 밀집지 가운데 중·장년 1인 가구가 많은 4개 동과 고산동 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자 발굴과 복지사업 수요조사를 반영한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금2동의 ‘우리함께, 마음의 안부를 나눠요’, 고산1·2·3동의 ‘동고동락’, 상동·중동·두산동이 함께하는 ‘상일·중일·두일이의 행복찾기’ 사업이 대표적이다.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가죽공예 등 체험활동, 정신건강 특강, 퍼스널컬러 진단, 간송미술관 견학 등을 운영했다. 향후 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전시도 개최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1인 가구 주민의 정서 안정과 자립을 도모하는 한편, 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