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3일, 주거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를 위해 수원새빛돌봄 대청소 서비스를 진행했다. 주거지 내부에는 다량의 쓰레기와 오물이 집안 곳곳에 방치된 상태였다. 해당 가구는 가족과의 관계가 단절된 상태였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스스로 정리와 청소를 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대청소 후 해당 가구원은 “이제 집이 깨끗해져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 집안이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번 대청소는 단순히 환경 정리를 넘어,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새 희망을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새빛돌봄 사업은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 돌봄 창구에 전화, 방문 또는 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의 방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3일 관내에 위치한 연세혜인내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나눔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 100만 원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되어 매교동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원 쌀 정다미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연세혜인내과는 이날 기부 외에도 지난 7월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와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5명씩 내과 진찰을 무료로 실시하는 재능기부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연세혜인내과 송민근 원장은 “연말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의료 재능기부에 이어 기부금 후원까지 매교동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수원 쌀 정다미 구입을 통해 수원시 농가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16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에 위치한 우리낙지한마당에서 관리하는 공유냉장고 34호에 따뜻한 이웃사랑이 전해졌다. 한 부부가 출근길에 반찬, 귤, 핫팩 등을 공유하며 연말 훈훈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공유냉장고는 공공의 예산 지원 없이 이웃과의 음식 나눔을 통해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이고, 먹거리 취약계층에 음식을 제공해 어려운 이웃을 지역에서 스스로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랑 나눔 공유프로젝트이다. 전날 우리낙지한마당에 식사하러 온 부부는 평소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히며 공유냉장고 34호를 관리하고 반찬 나눔에 동참하는 민수정 대표에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그리고 16일 아침, 출근길에 들려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반찬, 귤, 핫팩 등을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수정 대표는 “폭설과 한파로 힘들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부부에 감사하다”며 “공유냉장고는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내 연대와 이웃사랑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5년째 운영하면서 계속해서 증가하는 관심과 참여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7일, 민원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닝메신저-민원 퀴즈’ 대회를 실시했다. 팔달구 종합민원과는 매월 첫째 주, 업무 시작 전 수원시 메신저를 활용해 민원 담당자에게 ‘아침에 배달되는 오늘의 모닝메신저’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직원들이 짧은 시간 내에 학습할 수 있도록 한 페이지짜리 교육 자료로 전달되고 있다. 이번 민원 퀴즈는 그간의 교육 내용을 메신저를 통해 퀴즈 형식으로 전송하고, 직원들이 정답을 회신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퀴즈 대회에서는 직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착순 정답자 5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이에 구·동 민원 담당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퀴즈를 풀어나갔고, 즐거운 경쟁 속에서 직무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원양희 팔달구 종합민원과장은 “내년 상반기에도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교육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직무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6일, 팔달구 관할 자율방범대 3곳(매교동 자율방범대, 우만동 자율방범대, 인계동 자율방범대)을 방문하여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이 담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범죄 예방을 위해 매일 야간 순찰 봉사를 하고, 폭설 등 각종 재해 복구 활동에 앞장선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방범대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원들이 보람을 갖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박희택 팔달자율방범연합대장은 “팔달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체력적으로는 힘들지만 마땅히 해야 할 소임을 했을 뿐”이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저희 방범 활동을 격려해 주시는 마음이 느껴져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팔달구는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과 방범대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규제 개선 노력, 불수용 과제 해결, 적극행정 실적 등 9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최우수 1개 시군, 우수 2개 시군, 장려 3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함평군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함평군은 올 상반기 ‘2024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37건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하며 공직 내 규제혁신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특히 농공단지 건폐율 완화 등 지역 기업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 해결에 주력했으며,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규제애로를 해소하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함평군은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에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규제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규제혁신은 주민과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군민이 실질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사)은빛날개후원회는 지난 14일 마장로 일대에서 ‘사랑의 온기나눔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사)은빛날개후원회 회원과 가족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날 행사에 참여했으며, 총 2천100장의 연탄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 6가구에 전달했다. 한 참여자는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 봉사에 참여한 이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연탄 기부 및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설립된 (사)은빛날개후원회는 비행기 조종사들이 주축으로, 봉사활동 및 후원금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복지시설을 돕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청천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청천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의 금융복지 역할을 하며 매년 발생하는 이익금을 명절마다 쌀·김치 등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5천만원씩을 3년 연속 기탁하고 있다. 권기동 청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연말마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청천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하여 성금을 기탁해준 청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부평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한전MCS(주) 목포지점이 지난 12일 동명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 2세대를 대상으로 총 30만 원 상당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한 것으로, 한 세대에는 생계비로 현금 20만 원을 전달하고, 다른 한 세대에는 생필품(1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폐지를 수집하면서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가구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연말의 따뜻함을 나눴다. 전순호 목포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진만 동명동장은 “한전MCS(주) 목포지점의 따뜻한 지원이 위기가구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려운 이웃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MCS(주) 목포지점은 지난 4월 동명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해 오는 28일 오후 3시,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개그맨 안상태, 정승환, 송영길, 김자미, 유정은, 김도후, 전소이 등 탄탄한 실력의 출연진들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는 개그맨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그들의 경험과 마음을 담은 유머와 감동적인 순간들이 가득하다. 피아노와 해금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넘버들이 펼쳐질 예정이며, 관객들에게 웃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받는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 대상은 8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으로 지정 좌석제를 시행하고, 예매시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위해 목포, 신안, 무안 주민들은 50%의 관람료를 할인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또는 목포시 문예시설관리사무소 회관공연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