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과천시는 이달 31일까지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에서 ‘연체도서 특별 해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연체된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가 해제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 반납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연체된 도서를 반납한 이용자는 대출정지 상태에서 벗어나 곧바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연체 도서가 없는 경우에도 대출정지 상태인 이용자는 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확인하면 대출정지가 해제된다. 행사는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모든 도서관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특별 도서 전시도 함께 진행돼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류정현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장은 “이번 연체 해제 행사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더욱 활발히 이용하며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아동교육’을 주제로 특별 강의를 열었다. 이번 강의는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카이스트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진행했다. 김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념과 발전 방향을 설명하며, AI 시대에 필요한 아동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육교직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교육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놀이 및 학습 도구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AI와 공존하는 미래 사회에서 어린이들이 필요한 역량에 대해 강조했다. 강의에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념과 교육 활용 방안을 체계적으로 알게 돼 유익했다”라며 “앞으로 아이들과의 놀이와 교육에 AI 기술을 자연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과천시는 1989년 지어진 시청사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긴급 보수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외벽 누수와 백화현상(콘크리트의 석회 성분이 하얗게 굳는 현상) 문제로 벽돌 줄눈 교체 등의 수선공사를 진행하던 중 일부 벽면에서 균열을 발견했다. 안전 점검 결과, 내부 콘크리트의 균열과 철근 부식으로 인해 벽면이 부풀어 오르며 균열이 발생하고 난간벽체 일부가 기울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천시는 긴급히 조치 계획을 수립해 기울어진 난간벽을 철거하고, 새 구조체를 설치한 뒤 외부 벽돌을 다시 쌓아 안전성을 확보했다. 일부 잔여 공정은 동절기가 지난 후 마무리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구조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사전에 결함을 발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한 덕분에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노후화된 시청사, 안전성과 효율성 모두 한계 과천시는 매년 상·하반기 시청사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유지 관리를 이어가고 있지만 건물 노후화로 인해 유지보수 비용이 지속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청년특별도시’ 안양시는 청년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2024년 안양 청년활동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관양동 아크로타워 39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청년정책 서포터즈, 청년동아리, 청년단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상 수상자, 청년축제기획단 등 80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 우수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작됐다. 올해 4월 위촉식을 통해 구성된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총 8개팀 50명으로,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의 발굴 및 제안, 홍보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이어진 2부에서는 청년들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마지막으로 각 활동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워크숍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청년정책서포터즈 7팀의 김영재 팀장은 서포터즈의 활동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으며, 청년단체 위드무드의 전다애 대표는 범계역 광장 등에서 진행한 클래식 공연 활동을 공유했다. 또 황윤택 청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조종테니스클럽은 16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정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부하며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지난 2016년부터 이어진 성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로타리클럽은 16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김진태 회장은 “한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아지고 있다”며 “기름값 상승으로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한파가 깊어지는 시기에 맞춰 난방유 쿠폰을 전달해 준 가평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쿠폰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로타리클럽이 전하는 이웃 사랑의 마음도 함께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가평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김진태 회장은 가평읍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관민 협력을 통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설악지역아동센터는 최근 3일 동안 진행한 ‘우리의 꿈, 비교불가!’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설악지역아동센터의 특기 적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젠탱글, 퀼링페이퍼, 코바늘, 수채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 200여 점이 선보였다. 특히 폭 3㎜의 종이를 작게 감아 만든 '잠자리와 함께', 24개의 타일이 하나 되며 커다란 작품으로 변신한 '모두의 젠탱글' 작품은 높은 완성도와 창의력으로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년간 프로그램을 지도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어려운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완성한 작품들이라 더욱 의미 있다”며 참여 아동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전시회는 3일간 130여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일부 관람객은 작품 감상을 위해 전시장을 두 번 방문하기도 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미경 센터장은 “가평군과 설악면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적극 지원해 준 덕분에 아이들이 밝게 성장해 나갈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은 16일 청평면 삼회리 수풀로 탐방객센터에서 ‘삼회·대성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한미옥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종료 후 새롭게 조성된 수변녹지를 둘러보고 탐방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2년 5월 가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한강청이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매수한 토지를 활용해 약 18억 원의 사업비를 양 기관이 절반씩 분담했다. 조성 결과, 청평면 삼회리에는 마을회관 주변 주차장 확장과 화장실 설치, 어린이 놀이시설, 전망대, 잔디광장, 산책로 등이 마련됐다. 대성리에는 쉼터와 포토존, 코스모스 초화류와 자작나무로 꾸민 산책로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됐다. 가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이미 조성된 수변녹지의 환경교육 인프라 보강·구축은 물론, 다양한 생태 체험 서비스가 가능한 친환경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이 오는 31일 정부의 시범사업 운영계획에 따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으로 일하기 어려운 기간의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부천시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해왔다. 상병수당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이달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2025년 1월 1일 이후 근무활동 불가기간에 대해서는 지급이 불가능하다. 상병수당 신청을 위한 최초진단서 또는 연장진단서는 각각 이달 24일, 31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의 마감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대상자분들께서는 진단서 발급과 신청을 서둘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10월까지 접수된 2,901건 중 2,450건에 대해 상병수당을 지급했으며 평균 지급일수는 22.8일, 평균 지급액은 106만 원으로 총 26억 1천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6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의 산타원정대 대표 산타로 위촉됐다.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18년째 전국에서 진행되는 초록우산의 연말 대표 캠페인이다. 지난 11월부터 모금된 후원금 6,657만 원은 부천 거주 저소득층 아동의 성탄절 선물 마련 및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선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모두가 들뜨는 연말, 취약계층 아동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쉽다. 소중한 캠페인을 부천시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기부에 참여해주신 많은 부천시민 덕분에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아동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초록우산에 늘 감사드린다”며 “산타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받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 내년에도 부천시 아동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민간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