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열린 정례회에서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현재 내과를 운영하는 김영국 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심폐소생술 기본 이론과 실습이 포함된 교육을 통해 긴급 상황에 필요한 대처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심장마비 발생 시 신속한 조치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따라 위원들은 모형 인형을 활용한 정확한 가슴 압박 방법을 체험하며 일상 속 안전 의식을 높였다. 김영국 위원장은 “심장마비는 5분 이내 생사가 결정되는 만큼 주변의 즉각적인 도움이 필수적”이라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0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희망나눔위원회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100개 상자에 담아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주민에게 전달했다. 김흥수 위원장은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과일청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가족 15팀이 함께 과일청 90통을 만들고 사업 추진에 도움을 준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 범어지구대, 홀트종합사회복지관, 수성119안전센터 등 지역기관에 전달했다. 서미영 추진위원장은“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봉사하는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2일, 아양아트센터 야외마당에서 ‘2024 동구 사랑플러스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1999년 IMF 당시 시작해 올해 26회째를 맞이한 사랑플러스 김장나눔 행사는 대구 동구 대표 겨울 나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과 후원업체인 한국가스공사 직원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절임 배추 4천 포기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1천190박스를 마련해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 등 동구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오늘 나눈 정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동구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한국가스공사와 동구민간사회안전망, 팔공산 김치에서 후원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는 2017년부터 꾸준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4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최한 2024년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 및 교육 공모전에서 2022년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공모전은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 및 교육 활동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초기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구는 활력이 넘치는 중구 심뇌 캠퍼스 조성, 20세부터 어디서나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중구 운영,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QR 건강카페 추가 지정 및 확대 운영, 심뇌 챙김 서포터즈 구성 및 운영, 심뇌혈관질환 헬스 체크업 프로젝트 운영 등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과 대처요령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참석률 100%, 만족도 94.1%를 달성하고, 혈압수치·혈당수치·뇌졸중 조기 증상·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율 등 각종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최대 40%P 상승시키는 성과를 도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성군이 11일 개최된 제15회 출산장려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생 우수사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은 ‘꿈을 꾸는 아이들, 꿈을 주는 달성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질 높은 보육 환경 조성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대구시 최초로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전액 무상 지원’을 통해 모든 아동이 경제적 부담 없이 양질의 특별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2023년 8월부터 대구시 최초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을 운영하여 다양한 근로 형태의 부모들의 보육 공백을 해소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영어교사 파견’을 도입하여 소외되는 영유아 없이 모든 아이들이 영어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길을 개척하는 등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출생아 수 1위에 걸맞는 보육정책을 펼치고 있다.이 밖에 군은 찾아가는 인구교육, 다둥이 가족 캠핑 카라반 대여비 지원, 신혼부부 결혼 축하 바우처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시행 중이다. 최재훈 달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4년 ‘제18회 달성군장애인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는 ‘함께 나눈 희망복지! 행복한 화합의 큰잔치!’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성대하게 치러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표창의 경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물고 화합하고자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 적극적인 사회참여 유도 및 자립의지 제고 등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을 준 공로자에게 수여됐다. 이날 군수 표창에는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조리사로 근무 중인 이미옥 씨 등 5명이, 국회의원 표창에 김선욱 달성군지회 후원회장 등 3명, 군의장 표창에 광법봉사회원 이건옥 씨 등 3명, 그 외 수상자 등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늘 축제가 서로 화합하고 소중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달성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27만 군민 모두의 행복”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일 호텔아젤리아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달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봉)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나눔과 복지로, 행복한 달성’을 주제로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달성군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4명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종사자들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세바퀴’ 전희택 대표의 기념특강 ‘사회복지현장의 기후위기 대응법’과 ‘와그리그’ 민지선 대표의 에코가방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복지가 빛나는 달성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해 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가 튼튼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지향)는 자기계발 프로그램 ‘단풍나무’를 10월 30일부터 11월12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직업을 선택해 조각하고 풍성하게 만든다는 취지로 마련된 ‘단(조각)풍(풍성할)나(붙잡을)무(일)’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재능과 적성을 개발하고, 발견한 재능을 갈고닦아 미래의 직업과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자는 9세에서 24세 사이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며, 센터는 사전에 청소년의 욕구를 파악해 공예, 요리, 특수분장, 헤어디자인, 라탄공예 등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의 직업군을 발굴해 경험의 폭을 넓혀주었다. 또,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소년들에겐 수료증을 발급해 참여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지향 센터장은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자립 및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본인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중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현프리몰 중앙광장(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지하상가)에서 ‘엉망진창 잡화점’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 중구 2030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중구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 중구 청년 스타트업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청년 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열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육성한 청년기업과 대구 중구 소재 청년기업 등 15개사가 판매·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자체 캐릭터 제작 제품, 디저트, 패션잡화 등을 판매하고 일자리매칭 플랫폼 전시, 목공예품 각인 체험, 하브루타 독서활동 체험, AI 셀프 포토 스튜디오 체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현장이벤트와 깊어가는 가을에 잔잔한 울림을 주는 싱어송라이터, 밴드 등이 참여한 거리공연이 행사기간 내 상시 펼쳐진다. 류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