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난 2월 7일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 연합회 및 읍면동 지회 임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 연시총회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연시총회에서는 2025년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사업계획 및 기금운영(안)에 대한 승인, 참드림 무농약 재배 공동 운영답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읍면동 분담관리 사항, 김포농업 풍년기원제 추진, 탄소중립 실천 등 당면사항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사고 예방교육에서는 농기계 운전, 낙상 및 넘어짐 사고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농작업 시 안전 자세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CPR) 행동 요령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실습 순으로 진행하여 다양한 사고 발생 사례에 대한 숙지로 경각심과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김광용 회장은 “농촌지도자회 활성화를 위해 지회별 회원 확대와 역할 강화, 소통과 단합을 통해 농촌지도자회의 역량을 높이고 기후변화 등 농업여건 변화에 잘 대응하여 김포농업 발전의 중추적인 선도자 역할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1일 ‘산!불!근!절! 산불 발생 없는! 우리 김포’를 목표로 ‘2025년 김포시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본격적인 봄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 내 산불방지대책본부〔산림과 전직원 5개조(15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각 읍·면별 7개반(28명)〕를 편성하여 운영한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산불진화대원의 주요 역할은 ▲산불진화 및 예방활동 ▲논·밭두렁 태우기 계도 및 입산자 단속 ▲산불 취약지별 순찰 ▲산행 인구 많은 휴일 비상근무 등 산불 관련 전반에 대한 사항으로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근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과 감시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각 행위, 화기나 인화물질 휴대,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 출동 및 초기 진화로 김포시민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일부터 7일 양일 간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및 초원3리 마을회관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린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및 지구 선정 배경, 추진 절차, 토지 현황조사 및 경계 설정 기준과 조정금의 산정 등 지적재조사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5년 김포시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구는 태리2지구(고촌읍 태리 969-1번지 일원), 초원지구(대곶면 초원지리 617번지 일원)이다. 김포시는 지적재조사 지구 신청을 위해 토지소유자 동의를 독려하여,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 및 고시하고,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적재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오는 4월 검정고시를 위해 2월 10일부터 2월 12일까지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는 4월 5일 시행될 예정이며, 접수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보호자는 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 2층 프로그램5,6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리 접수는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 및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등록 청소년도 대리 접수 후 센터 등록 절차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리 접수를 희망하는 대상자의 필수 서류는 아래와 같다. ▲[필수] 동일사진 2매(여권용 사진 3.5cm × 4.5cm) 6개월 이내 촬영본 ▲[필수] 신분증 1매 원본 ▲[필수] 최종학력 증명서 1부 원본(25년 2월 1일(토) 이후 발급본) ▲[선택] 검정고시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합격 과목 시험 면제용) ▲[선택] 등본(보호자 대리접수 시 필수) ▲[선택] 보호자신분증(보호자 대리접수 시 필수) ※ 상세 내용은 포스터 QR코드 참고 센터에서는 검정고시 대비 모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구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공항철도(주), 영종역 이용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종역은 2016년 개통 이후 월평균 24만 명이 이용하는 영종국제도시의 핵심 교통 허브로 자리 잡았으나, 현재 버스 승강장, 주차장,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또한 영종국제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미개발된 영종역 주변 환경에 실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영종국제도시’라는 명성에 부합하지 않는 상황이 초래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와 중구는 영종역의 주차면 확충과 노선버스 신설, 역세권 개발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환승정차구역 이전, 버스승강장 확대, 차도 확장 등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중구의회는 인프라 개발 추진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음에도, 공항철도(주)가 예산 문제를 이유로 이를 반영하지 않고 있으며, 영종역 운영 발생 수익은 전액 가져가면서도 구민과 시민의 불편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중구의회는 “공항철도(주)는 이용객의 편의를 보장할 수 있도록 중구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구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영종국제도시 바이오특화단지의 국가사업단지 지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6월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된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인접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지역으로, 363만㎡의 넓은 개발 가능 용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중구의회는 단순한 바이오특화단지 지정만으로는 입주 기업 지원과 혜택이 제한적이어서 영종국제도시의 발전과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어야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될 경우 세제감면, 금융 및 인프라 지원 등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 기업 유치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중구의회는 “영종국제도시 바이오특화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신속히 지정할 것”과 함께, “영종국제도시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중구의회는 2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며,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6건의 조례안 및 보고의 건 등을 포함하여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며 “구민을 위해 모든 공직자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구정 운영의 밑그림이 될 2025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이 지난 예산안 심사의 결과를 적절히 반영했는지, 사업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기대효과가 제대로 나타나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해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관내 대규모 급식시설 노동자의 조리흄(cooking fu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지난 2월 5일, 제387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공제보험 사각지대를 지적하며, 향후 재난 상황에서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 12월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 중 전남도민 74명이 도민안전공제보험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총 37억 5,800만 원이 책정되었다. 그러나, 목포(1명), 영광(1명) 등 15세 미만 희생자 2명은 보험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는 현행 상법 제732조에 따라 15세 미만자는 사망보험금 수령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조항이 적용된 결과이다. 이날 최무경 의원은 “도민안전공제보험은 전남 도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공적보험임에도 불구하고, 법적 사각지대로 인해 정작 보호받아야 할 피해자가 보상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인 보험의 경우 보험금 악용 우려로 보장을 제한하는 것이 타당할 수 있지만, 국가재난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도 공제보험이 피해자를 배제하는 것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취약계층 노후주택 수리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월 6일 제387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전라남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타 지역에 비해 고령화율이 높고, 농어촌 지역의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개별적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원 마련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부족했다. 이에 따라 조례안에 ▲도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관련 시책 수립·시행, ▲노후주택 수리 지원계획, ▲노후주택 수리 지원 대상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사업에 관하여 규정하였다. 최명수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전을 확보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은 지난 2월 6일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 ‘스마트농업’과 관련한 예산이 날로 커지는 만큼 심도 있는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전남도의 철저한 준비와 연구를 당부했다. 진호건 의원은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AI와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하는 데 있어 심도있게 고민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외의 스마트농업 선진 사례(딸기, 방울토마토 수확 등)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국내 환경에 맞는 기술로 국산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단순히 외국의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농업 환경에 맞는 최적의 방안을 연구하고 실증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스마트농업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의 예산 사용에 대해서도 철저한 계획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을 세우고,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무엇보다 예산 운용에 신중을 기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