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은 관내 고위험사업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고위험사업장 초동대처 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화기, 방연마스크 등 초기 대응에 필수적인 안전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 600개 기업을 모집하며, 기업당 100만 원까지 지원금을 제공한다. 상반기 모집은 2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40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 관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상 주된 업종별 평균 매출액 등이 ‘소기업 규모 기준’ 이하인 제조업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사업장이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 및 안전사고는 초동대응 여부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업장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필수적인 초동대처 용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화성산업진흥원은 초동대처 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안전수준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선정된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ICT 석박사 학위취득·연구개발 지원체계 구축을 알리는 개소식이 열렸다. 전북자치도는 10일 전북대에서 ‘전북RICE지능화혁신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된 센터는 과기부가 지원하는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도는 지난해 7월 과기부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2031년까지 8년간 총 180억 원(국비 150억 원, 지방비·대학 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전북대와 원광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자치도, 전주시, 익산시이다. 전북RICE지능화혁신연구센터는 전북대 내 창조1관에 구축됐으며, 산학협력중점교수 1명 외 행정인력 2명, 전임연구원 5명 등 총 8명 이상이 ICT전문인력 학위취득과 연구개발 지원체계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센터에서는 재직자 대상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산학 연계 연구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석·박사 학위과정은 매년 20명 이상 ICT 기업 재직자를 신입생 선발하고,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에게는 등록금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올해는 전북대 20명, 원광대 7명 등 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주관하는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제1기 학생 외교관들이 7~14일 미국을 찾아 공공외교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6박 8일간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에서 이뤄지며, 전남 지역의 중·고등학생 18명과 교사지원단, 객원교수 등 총 27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국제연합(UN) 본부,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뉴욕 한국문화원 등에서 외교 전문가들과 만나, 한미 외교의 역사를 배우고 국제 사회의 공공외교 역할과 실무를 직접 경험한다. 특히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외교관들과의 대화’를 통해 한미 외교의 현황과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학생들은 링컨기념관과 제퍼슨기념관에서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발표하고,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는 ‘자유와 가치’의 중요성을 담은 연설로, 미래세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국제사회의 중요한 가치를 직접 표현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현안을 다루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컬럼비아대학교를 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가 치매 조기진단부터 예방, 치료, 돌봄까지 아우르는 종합 치매관리 체계를 구축해 예방과 함께 치매 진단을 받더라도 시설로 가지 않고 살던 곳에서 존엄하게 생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전문화된 치매관리와 돌봄, 치매 관련 정책 기반 강화, 두 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치매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인지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비문해자를 위한 맞춤형 치매 예방 교육을 개발해 치매 예방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산림·해양 치유프로그램과 인지건강 프로그램(뇌훈련 프로그램 ‘뇌총총’)을 확대 운영한다. 치매 환자의 치료·돌봄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관리사 양성을 통한 방문 돌봄형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경도인지장애진단자 및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방문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치매 환자 가족 지원도 강화한다. ‘치매환자·가족 마음치유 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가 올 한 해 신규 지방 공무원 1천394명을 선발키로 하고, ‘2025년 전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임용 예정 기관별로는 전남도 92명, 시군 1천302명(시군의회 16명 포함)이다. 직급별로는 6급 1명, 7급 52명, 8·9급 1천287명, 연구사 25명, 지도사 29명이며, 직렬별로는 행정직 529명, 시설직 181명, 사회복지직 96명, 농업직 63명 등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 195명, 저소득층 35명, 취업지원대상자(유공자) 20명, 고졸자 32명을 구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필기시험 시간을 당초 100분에서 10분 늘어난 110분으로 연장하고, 국어·영어 과목은 현장 직무와 밀접한 사고력 평가 중심으로 출제해 지식암기 위주의 기조를 탈피할 계획이다. 녹지 직류 가산 대상 자격증에 나무 의사가 추가되고, 농촌지도사(농업기계) 필기시험 과목 중 농업 동역학이 농업 기계학으로 변경된다. 전남도 자체적으로는 인성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인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부의장, 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지난 2월 5일 열린 전남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에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는 응급관리요원들의 업무 과중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65세 이상의 독거 또는 2인가구 및 조손가구)과 장애인 가구에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응급호출기, 출입감지기 등 ICT 기기를 설치하여 장시간 활동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응급관리요원이 위급상황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광일 의원은 “거점응급관리요원 단 1명이 도내 22개 지역센터 현장 모니터링과 106명의 지역 응급관리요원 교육을 전담하고 있고, 지역 응급관리요원은 22개 시ㆍ군 내 3만 5천여 명이 넘는 서비스 대상자를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응급관리요원의 업무 과중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서비스 대상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응급관리요원은 사회안전망 강화 및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해‘202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저소득층 가구 구성원에게 1인당 14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자들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문화체험, 국내여행, 스포츠 경기 관람, 체육활동 등 다양한 문화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국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올해 해남군 지원 대상자는총 5,424명이다.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 앱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문화누리카드는 해남군내에서 지난해 100% 발급됐고, 93% 이용률을 보이는 등 우리 이웃의 문화생활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올해도 모든 대상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민선8기 김포시는 매년 새해에 진행하는 신년인사회를 지난 달 20일부터 5개 읍면을 거쳐 신도시로 이어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매년 신년인사회를 통해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권역별 각계각층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시정에 반영해 오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시민이 바라는 방향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 주체적인 김포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소통 기반의 시정 운영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달 20일까지 예정 되어있는 신년인사회는 현재까지 월곶·양촌·대곶·통진‧하성에서 진행되었고 지난 6일부터는 장기동을 시작으로 7일에는 운양동, 금일(10일)은 풍무동을 방문해 신도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나간다. 장기동, 경로당 운영비 인상·대중교통 개선 요구 2월 6일 열린 장기동 신년인사회에서는 어르신 복지 및 교통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주민들은 “경로당 운영비가 월 5만 원으로 턱없이 부족하다”며 증액을 요구했다. 이에 시장은 “운영비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나, 예산이 한정돼 있어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3월부터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실시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주요 원인이다. 만성질환은 환자 스스로의 적절한 자기관리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병증 예방이 가능하다. 김포시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교육은 이러한 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 표준화 교육’은 보건소 전문인력이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질환, 영양, 운동’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3주간 진행하며, 관련 기본지식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리 방법이 제공된다. 이 교육은 김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보건소 별관 4층 제2교육실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실습과 운동 교육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제37회 김포시 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하는 김포시 문화상은 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김포시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1986년도에 첫 수상자를 선정한 이후 2024년까지 162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수상 후보자의 자격은 3년 이상 김포시에 주민등록(등록기준지)를 두거나 김포시의 기관‧단체 등에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는 자격은 관계 기관 및 단체장, 일반시민이며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하여 김포시청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후보자 추천을 받아 3월 중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되며 시상은 ‘김포시민의 날 행사’에 맞춰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