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김미란)은 오는 3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한 원격직무연수 상시과정을 추가로 개설한다. 교육연수원은 연수의 다양화와 맞춤형 지원 확대를 통해 교원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추가된 교원 원격직무연수 상시과정은 총 25과정이다. 기초학력, 영재교육, 자살예방교육, 감염병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 등의 연수가 포함된다. 특히, 법정의무교육 통합 과정은 여러 법정의무교육을 한 번에 이수할 수 있어 교육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앞으로도 연수생들의 편리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직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6일 구민과 소통하며 구정을 홍보할 ‘금정구 SNS 서포터즈 14기’발대식 및 금정 탐방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정구 SNS 서포터즈 14기 모집은 지난달 13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됐으며, 20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3기 활동 우수 서포터즈 시상과 2025년 새롭게 활동하게 될 ‘금정구 SNS 서포터즈 14기’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발대식에 이어 금정탐방데이 투어를 통해 금정의 명소인 오륜동 땅뫼산을 방문해 취재하며 SNS에 공유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금정구에 관심이 있는 SNS 활동가로 구성된 금정구 SNS 서포터즈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의 활동을 통해 금정구의 관광 명소, 구정 소식 등을 직접 취재하고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등 다양한 SNS로 홍보해 금정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윤일현 구청장은 “금정구와 구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인 SNS에 금정의 다양한 축제, 여러 구정 소식과 특히 매력적인 관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이달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글로컬 가게 창업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산동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창업 촉진을 위해 남산동 일원 빈 점포 2개소를 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임차보증금(최대 28,000 천원) △팝업스토어 운영(1회), △창업 전·후 맞춤형 컨설팅(8회)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외식업종 창업자(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1차 서류심사·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명(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창업자는 남산동 일원의 빈 점포 선택 및 계약을 통해 임차보증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도시재생과 도시재생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창업자의 초기 창업 자금 부담을 경감시켜 창업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지원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브랜드숍(Big Shop)' 개소 100일을 맞아 오는 3월 3일과 5일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 브랜드숍(Busan is good Shop)은 부산 도시브랜드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팬 상품(굿즈) 전시 판매를 위해 지난해 11월 25일 중구 광복로에 개소했다. 시와 진흥원은 오는 3월 4일, 부산 브랜드숍 개소 100일을 맞이해 부산 도시브랜드와 팬 상품(굿즈)을 홍보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3월 연휴 기간을 맞아 3월 3일 부산 브랜드숍에서 100일 기념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팬 상품(굿즈)을 비롯해 부기가 나눠주는 백일 떡과 한정 팬 상품(굿즈)이 담긴 빅백(에코백)을 100원에 판매하는 등 시민들에게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3일 오후 4시에 부기가 100일 맞이 기념 떡(백설기)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특별 팬 상품(부기인형, 커피드립백 등)을 제작한 빅백(에코백)에 담아 100원에 판매(100개 한정)할 예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26일) 박보현 천일여객그룹 사장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의 마지막 7호 주자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사상구청장과 함께 가로공원 맛집 골목을 방문해 식당, 가게 5곳에서 직원 식비와 간식비를 선결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1949년 창립된 천일여객그룹은 천일여객자동차를 모태로 성장해, 지난 75년간 여객 운행과 터미널 운영을 주력사업으로 이어왔다. 또한, 유통(애플아울렛), 에너지(천일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깨끗한 사상만들기', '불우이웃돕기 먹거리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박보현 사장은 “착한결제 캠페인이 지역 경제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오길 바라며, 좋은 취지에 공감해 참여했다”라며,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착한결제 캠페인은 총 7회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이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금융기술(핀테크, 빅데이터, AI 등) 분야 기업의 집적과 성장을 지원하는 '부산 핀테크 허브'에 입주할 기업 11개 사를 오늘(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핀테크 허브'는 금융기술(핀테크) 산업의 다양성 확보와 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시가 조성한 전문 육성 플랫폼으로, 'U(Unicorn)-Space(BIFC 11~15층)' 및 'S(Star)-Space(부산상공회의소 3층)' 두 개 공간에서 운영되며, 현재 43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본격적으로 부산이 금융기술(핀테크)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신생기업(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공간(임차료), 사업화, 교육(역량강화) 등 촘촘한 삼중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의 가속화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정보 기술(IT) 및 데이터 역량을 내재화한 기술(테크) 분야 기업으로, 금융기술(핀테크),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 기반 사업모델을 보유한 신생기업(스타트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26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해양싱크탱크 전담팀(TF) 밋업데이(Meet-up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해양싱크탱크 전담팀(TF)은 해양 특화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이 보유한 각기 다른 전문 지식과 혁신 역량을 결집해, 세계적(글로벌) 해양신산업 시장을 선도할 미래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고자 지난해 8월 발족했다. 이는 박형준 시장이 부산을 세계적(글로벌) 해양 선도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청사진을 제시한 ‘신해양수도’ 전략의 일환이다. 참여 연구기관으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이 참여 지원기관으로는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가 있다. 이번 행사는 해양싱크탱크 전담팀(TF) 참여기관과 시 유관부서가 일대일(1:1)로 만나, 전담팀(TF) 발굴 연구과제 20여 건과 시 해양산업 정책을 연계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담팀 단장인 성희엽 시 정책수석보좌관과 시 해양수도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4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CES 2025 통합부산관 리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부산의 혁신기업, 유관기관 등이 '팀 부산(Team Busan)'을 꾸려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 'CES 2025' 통합부산관의 추진사항 및 주요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CES 2025'에 23개 기업이 참가해 현장 계약액 112만 달러(약 16억 원)를 포함, 총 1천739만 달러(약 252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70퍼센트(%)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 참가기업을 조기 선발하고, 6개월간의 사전 교육 등을 통해 기업들이 전시회 참가 전 구매자(바이어)를 발굴하는 방법, 'CES' 공식 앱을 활용한 기업 홍보 방법, 유관기업 찾기 등으로 현장에서 미팅이 바로 이뤄진 결과로 보여진다. 이날 행사는 ▲스케치 영상 상영 ▲'CES 2025' 추진사항 보고 ▲'부산에서 세계로: 'CES 2026'을 향한 혁신의 항해' 주제의 전문가 강연 ▲통합 부산관 참가기업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숲에서 배우고 즐기고 치유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누구나 숲의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해운대수목원 등 숲체험원(47곳)의 맞춤형 산림교육 운영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본격 운영(4월) ▲유아숲체험원 추가 조성(사하, 영도, 기장) ▲사상 숲체험교육관 조성 등을 통해 생활권 내 숲을 즐길 수 있는 기반 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시민이 숲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강화에 집중한다. 먼저, 지속해서 증가하는 시민 수요에 부응해 해운대수목원, 엄광산, 백양산 등 47개의 숲체험원에서 맞춤형 산림교육을 마련하고 연령별, 테마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해운대 및 화명수목원, 대연수목전시원은 가족·단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청소년 체험숲은 청소년의 특화된 숲체험 활동 기회 확대를 ▲부산 치유의 숲은 성인 대상 일상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강화를 추진한다. ▲구·군 체험원은 유아 및 사회취약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7일 북항 지하차도 건설공사장 부근에서 발생한 아스팔트 포장 균열과 관련해 어제(26일)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동구 충장대로 북항 지하차도 건설공사장 부근에서 발생한 아스팔트 포장 균열은 지하차도 공사 중 설치한 시트파일(흙막이 시설) 제거 후 주변 상부 지반이 일부 이완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차량 주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일부 차선을 통제한 후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보수를 즉시 완료했다. 보수 이후, 어제(26일)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공사 시행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으며, 현장 관계자에게 지속적인 계측관리와 균열 발생 부근 도로의 관찰(모니터링)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현재까지 구조물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모니터링)한 결과 추가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늘(27일)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향후 균열이 발생한 구간에 대해 지속적인 계측관리와 관찰(모니터링)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