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2023 부산 휠체어펜싱 월드컵 및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 휠체어펜싱 월드컵 및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는 ‘월드 어빌리티스포츠(World Abilitysport)’에서 주최하며, 국제 휠체어펜싱 대회 가운데 패럴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다음으로 높은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다. 두 대회 모두 부산시가 국내 최초로 유치했으며, 특히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는 아시아지역 최초로 유치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프랑스·이탈리아를 비롯한 27여 개국 300여 명의 세계정상급 선수 대부분이 참가한다. 대회 순위에 따라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포인트,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시드 배정 포인트가 부여될 예정이다. 개최국인 한국은 백경혜 씨 등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8명을 비롯해 총 14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는 8월 30일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남녀 결승을 시작으로 9월 5일 월드컵 남녀 및 단체전 결승전까지 진행되며, 9월 1일 오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센터에 소속된 7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수학여행 ‘제주도시락(樂)’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은 충북도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및 학업지원을 위한 기금을 후원한 ㈔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괴산군 학교 밖 청소년들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진행되는 수학여행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기억에 남는 여행을 위해 장소 선정과 세부 일정 구성에 참여했다. 또한, 청소년들은 제주의 다채로운 자연유산을 탐방하고 직접 준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모사업을 주관한 충청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동준 센터장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외부자원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현 센터장은 “그동안 검정고시와 자격증 취득 등 미래를 위해 열심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8일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한 80여 명의 군민참여단과 함께 ‘제11회 충북종단레이크대장정’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태훈 충북도의원,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강영목 체육회장, 양병호 충북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괴산군은 오전에 유기농엑스포광장을 출발해 괴산읍내와 동진천 자전거길을 탐방하고, 오후에는 문광느티나무길, 오천자전거길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제11회 충북종단대장정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남부권(영동, 옥천, 보은, 괴산, 증평)과 북부권(단양, 제천, 충주, 음성, 진천, 청주) 2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11개 시·군에서 920여 명이 참가하며 시·군별로 하루 20㎞ 내외로 총 246㎞를 도보로 행진하게 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충북종단레이크대장정을 통해 도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참가자와 모든 군민이 한마음 한뜻이 됐으면 한다”면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리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관내 고속도로 사고로 인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대처와 2차 추돌 사고를 미리 방지코자 지난 28일 괴산소방서, 괴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괴산휴게소(양평,마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오훈교 관리처장, 손휘택 괴산경찰서장, 김상현 괴산소방서장, 괴산휴게소 현병엽 ㈜대청산업개발 부회장, 김기석 대보유통㈜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기관 간 신속대응책 마련 △재난담당자 지정 및 연락체계 구성·운영 등으로, 각 기관은 사고 발생에 따른 신속 대처를 위해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괴산휴게소(양평,마산) 내 전국 최초 상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해 휴게소의 편의시설 제공 외에 재난 상황 시 응급의료 대처 장소로써 활용할 계획이다. 현장응급의료소는 재난 상황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의료지원을 위한 임시시설로,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반(보건소장,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이 즉각 출동해 의료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녹색 비즈니스의 장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환경·에너지 분야 기업간거래(B2B) 전문 전시회로, 국내 환경·에너지기업의 최신 기술정보 교류와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내 최대 녹색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 제1회 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개최해 올해 17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표 녹색비즈니스의 장’을 표어(슬로건)로 7개국 200개 사 53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탄소중립, 순환경제 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 등을 마련해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에너지생태계 전환과 탄소 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대면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기업 간 일대일(1:1) 대면 수출상담회도 개최된다. 아시아 국가 해외 구매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8일 보은교육도서관에서‘2023년 보은군 문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문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은 군내 문해교사 대상으로 교과서를 활용한 교육 지도법, 글쓰기 수업 전략 등 새로운 교수법 전수와 문해교사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2명의 문해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인문해교육 교과서 연구진이었던 (사)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 김인숙 대표는 교과서 활용 방법 강의와 (사)푸른사람들 서화진 대표는 한글 읽기·쓰기 지도 방법 강의 등 문해교사가 실무적으로 꼭 필요한 교육 지도법을 알려줘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문해교사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성인학습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지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문해 학습자에게 좋은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군 평생학습팀장은“문해 학습자 대부분이 70대~80대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는 열정은 젊은이 못지않다”며“문해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문해 학습자들의 열정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스포츠메카 보은군이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잇따라 개최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보은군우드볼협회가 주관하는‘2023 보은대추배 전국 우드볼대회’가 9월 2일부터 3일까지 속리산우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50명의 우드볼 선수들과 관계자 등이 참가해 남녀 단식경기와 복식경기로 진행된다. 아울러‘제27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추계)’가 지난 3월에 열린 춘계대회에 이어 오는 9월 2일과 3일, 9일과 10일 4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유소년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70팀 6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U-8, U-9, U-10, U-11, U-12 등 연령별로 나눠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로 자웅을 가린다. 황성수 군 전지훈련팀장은“지속적으로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해 스포츠메카 보은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며“스포츠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8월까지 23개의 전국대회와 3만 2899명의 전지훈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월 5일까지 부산 시내 수산물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등 수입수산물 취급업소 총 1,691곳(수입 36, 유통 247, 소매 1,408)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2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특별점검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입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 등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수입 수산물 취급업소 986곳을 대상으로 1차 특별점검을 벌였고, 원산지 미표시 7건과 거짓표시 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번 2차 특별점검은 부산시 각 구·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 부산해경 관계자들과 명예감시원(20) 등 60여 명이 6~10개의 합동점검반을 꾸려 진행된다. 정부와 지자체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현장을 점검하는 투-트랙(Two-track) 방식으로 내실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6일(토) 문경 영양교사 팜투어단이 상주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화동면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 조성민 농가와 모동면 백화오이영농조합법인 이용만 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2023년 제7기 GAP 인증농가 체험 및 견학을 위한 문경 소재 영양(교)사로 구성된 자발적 학습조직으로, 상주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모동면 선교리 포도 농가와 모동면 신천리 오이 농가를 방문하여 먼저, 이론 수업을 듣고 최적의 환경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을 직접 따서 맛을 보는 등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문농가 팔음산포도영농조합은 2017년 GAP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백화오이영농조합법인 이용만 씨는 상주에서 최초로 오이 양액재배시설과 기술을 도입하여 2021년 경북 농업명장에 선정되는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상주시는 “GAP 우수농가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공공급식이 이루어지는 많은 기관에서 종합적인 관리로 안전성을 확보한 상주시 농산물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6일(토) 오전 9시부터 상주쌀연구회원과 관련 공무원 40여 명이 올해 벼의 작황 평가를 위해 관내 벼 재배지를 순회했으며, 성동 뜰에서 조생종 벼 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작황 평가회에서는 미소진미와 일품 품종에 대해 중간지(청리면), 중산간지(모서면), 산간지(화서면)의 벼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올해 벼 재배 중 애로사항과 예상 수확량에 대해 토의했다. 상주 지역 일품 대체 품종으로 육성 중인 최고품질 벼 미소진미는 공성 686ha를 포함 관내 전역에 736ha를 재배 중이다. 미소진미는 일품과 비교하여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하며, 출수기는 1~2일 정도 늦으나 우수한 밥맛으로 향후 상주에 정착되어 확대 재배될 전망이다. 이날 벼 베기 행사에서는 조생종 품종 조원을 수확했다. 조원은 국립식량과학원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품종으로 짧은 생육기간으로 마늘, 양파 수확 후 재배 가능하며, 상주 선도 농가에서 시험 재배 중이다. 기술보급과 김정수 과장은 “다양한 품종 재배를 통해 지역 적응성을 연구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