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민속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 중이다. 광양시는 지역경제 상황을 살피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시장 방문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파트너사협회, 광양벤처벨리기업협의회, 익신초남2공단협의회, 광양상공회의소, 경제활성화본부, 산단입주기업협의체, 신금산단협의회, 상공인단체 등 소속 임원 100여 명이 함께한다. 정인화 시장은 지난 20일 중마시장, 21일 광양5일시장과 광양매일시장을 방문해 시장 관계자 및 시장 상인들과 만났다. 설 대목 체감경기와 물가 변동상황 등을 꼼꼼히 살핀 정 시장은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오는 23일에는 광영상설시장, 24일은 옥곡5일시장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전통시장 방문 행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해 연휴 기간 소비를 촉진할 방침이다. 한편, 광양시는 민생안정 소비 진작을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당초에 500억에서 800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설을 앞두고 22일부터 사흘간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여수 수산시장, 목포 자유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어려운 지역경제와 민심을 살피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22일 오전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을 방문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면서 최근 국내 경제·금융·정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어 시장 상인 등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민생경제 지원 대책을 소개하고, 전통시장 상인이 안정적으로 영업하고 번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설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은 이용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상인 모두가 합심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해 뜻하는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는 덕담도 나눴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폭염·장마에 이어 올해 대설·강풍 등 이상 기후로 성수품 가격이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인들께서 품질 높은 상품의 적정가격 판매에 힘쓰고, 도민들께선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힐링패밀리봉사단 활동으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골든타임을 지켜라!’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연합회의 진행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가정으로부터 시작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프로그램은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성인, 아동, 소아 심폐소생술에 관한 이론 교육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이물 제거법, 생존 매듭 등에 대한 실습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통해 가족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전모니터봉사단 이영재 회장은 “안전과 골든타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응급처치의 기본 원칙”이라며 “이번 체험교육으로 가족봉사단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정미영 대리는 “재난 안전 체험교육이 단순히 지식 전달을 넘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대한민국의 심각한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이다. 특히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을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선언문을 토대로 공공기관·지자체가 이어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국민들에게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라면서 “앞으로 우리 기관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4년 12월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인구교육을 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은 지난 20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통합 1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위촉된 50명의 위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개항동 주민을 대표해 자치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분과 구성,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는 주민주도형·주민참여형 자치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쓰인 현수막은 개항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서예·캘리그라피’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됐다. 최순옥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복지·화합을 위해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는 개항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회장과 감사들도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함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새해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 1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주민자치회가 지역발전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며, 구정 협력의 가교로서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잘 전달해달라”고 당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중구청 노점상 단속반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에 ‘떡국떡(2kg) 150개(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중구청 건설과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반원들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십시일 반 성금을 모아 인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개항동에 6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후원한 바 있다. 인문철 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을 위해 단속반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면서 “2025년에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동장은 “현장 민원을 처리하는 격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단속반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면서 “우리 이웃들이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끼며 따스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원도심 노후 공동주택 주민 등의 관리비 절감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주택관리소 3곳에서 ‘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간단한 집수리나 보수 등의 작업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아 구입을 망설일 수 있는 ‘드릴’, ‘전동드라이버’, ‘사다리’ 등 다양한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중구 구민이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분증 등을 지참해 신흥·답동 마을주택관리소, 전동 마을주택관리소, 율목 마을주택관리소를 방문하면, 신분 확인 등 간단한 절차를 거쳐 대여가 가능하다. 특히 구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노후 공동주택’ 주민들이 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제적 문제 등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이나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스스로 주택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효율성’과 ‘경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도다. 이를 위해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문화지구, 송월동 동화마을이 포함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문화지구, 송월동 동화마을은 역사적 가치와 독특한 매력을 인정받아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랐다. 먼저 ‘차이나타운’은 짜장면·공갈빵 등 다양한 먹거리와 이국적인 풍경으로 관광객들에게 지속 인기를 끌고 있는 명소다. 독특한 경관과 매력 등 그 가치를 꾸준히 인정받아 한국관광 100선에 6회 선정된 이력을 자랑한다. ‘개항장 문화지구’는 1883년 개항 당시 건축문화유산을 활용한 박물관과 전시관이 다수 있어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영화·드라마 단골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송월동 동화마을’은 골목마다 동화 속 마을처럼 꾸며져 있어 가족 단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익산시립도서관은 다음달 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은 2주간 '도담도담 어린이 문화교실'을 통해 자신감 뿜뿜! 키즈 스피치, 캐릭터 미술 여행, 과학놀이 등 17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현·마동도서관은 '도서관 문화학교'를 통해 그림책 창작교실과 마술교실 등 9개 강좌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은 오는 23일, 모현·마동도서관은 31일부터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모현시립도서관 또는 영등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도서관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설 명절 응급환자와 시민들의 의료 편의를 위해 비상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직 의료기관은 보건소를 포함해 지역 병의원 107개소이고, 휴일지킴이 약국은 59개소가 운영된다. 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병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사랑병원과 익산제일병원은 연휴 기간 9시부터 22시까지 문을 연다. 원광대학교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기존대로 10시부터 24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지정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익산시 또는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 (120) △익산시 당직실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설치하면, 익산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지역의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