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및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보육교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구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식은 올 한해 어려운 보육 현장 속에서 어린이집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청라 전기차 화재사건 때 피해 입은 어린이집에 도움의 손길을 전한 온누리어린이집 이경희 원장이 감사장을 받았다. 아울러, 보육사업 발전 유공으로 인천시장상 4명, 구청장상 32명, 지도점검 우수어린이집 기관표창 10명, 서구의장상 30명 등 총 77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위하여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보육 교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조직 혁신을 위해 신임 박종구 이사장과 엠지(MZ)세대 직원 간의 열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화동 인근 식당에서 만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경영진과 엠지(MZ)세대 직원 25명이 참석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박 이사장은 공단의 비전을 제시하고, 직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단의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엠지(MZ)세대 직원들은 조직문화 개선, 복지 증진, 인사제도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조직 운영 방향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공단의 발전과 개인의 성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종구 이사장은 “직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부터 공단의 혁신 방향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엠지(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공단의 혁신과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센터 교육실에서 ‘2024 미추홀구 자원봉사 배움 대학 연합평가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자원봉사 배움 대학 분야별 활동가 60여 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센터는 우수활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꽃인 ‘포인세티아 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연합평가회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 배움 대학은 재능 나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 전문 강사 등 6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19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픈 스튜디오에서 ‘인천 기계산업단지를 기록하다 1969년, 그리고 2023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는 인천 산업화 1세대가 남긴 인천 기계산업단지의 역사와 현장을 구술로 기록한 자료로, 문화원의 시민기록단이 지난해 여름부터 인천 기계산업단지 업체 대표, 종사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명을 인터뷰해 그들의 개인사와 산업현장의 변화와 역사 등을 한 권으로 엮어 발간한 결과물이다. 1960~70년대 조성된 부평, 주안, 인천 기계산업단지는 항만과 철도, 고속도로를 기반으로 인천 경제성장의 큰 축을 이룬 핵심 산업 자산이다. 하지만, 현재 도화동 일대에 남아있는 인천 기계산업단지는 60여 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경기 불황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쇠퇴하고 고립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박인옥 다온 정책연구원협동조합 연구원은 “초창기 인천의 산업단지는 지역민들의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희생과 감내를 통해 조성된 공간”이라며, “이번 구술 기록 작업은 인천제조업의 근현대사를 담고 있는 민간 주도의 기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봉사자, 후원자, 관계기관 등 200여 명을 초청해 ‘2024 염전골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복지관 오카리나 동아리, 퓨전국악별비, 밝은소리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사업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직원공연, 경품추첨 이벤트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영선 관장은 “지역 내 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으로 복지관이 운영되고 있다.”라며, “전해주신 마음을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월 석종연 스님은 “더욱 성장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법인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온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방학을 맞이하여 겨울 독서교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오는 1월 7일 화요일부터 10일 금요일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어린이의 마음을 안아주는 소설 ‘간판 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의 저자인 소향 작가가 진행하여, 가족과 친구 등 여러 인간관계의 갈등 해결 방안을 말과 글로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는 1차시 ‘도서관을 잘 이용해보자’, 2차시 ‘나만의 기묘한 이야기’, 3차시 ‘갈등, 어떻게 해결해?’, 4차시 ‘진짜 빌런은 누구?’로 구성된다. 이 강의는 2024년 12월 18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북변동에서 진행 중인 북변3·4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공사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북변동 일대 13만㎡ 면적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사업은 올 가을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현재는 철근·콘크리트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 참석한 신승호 환경국장은 공사 진행 상황 및 민원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공사 관계자와 현장을 확인하며 비산먼지와 소음 발생을 최대한 억제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부탁했다. 특히 공사장과 맞닿은 공동주택의 경우 정온하고 쾌적한 거주환경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소음·비산먼지 관리를 강조했다. 김포시는 이후로도 공사장 인근 거주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공사장 현장점검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월 14일 '2024년 김포시가족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가족센터가 주관한 '2024년 김포시가족센터 성과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가족센터 성과를 발표하고, 이용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 남매의 연주과 태권도 무대 및 필리핀 결혼이민자들의 전통춤 공연으로 보고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125명의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수료식과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들의 수기발표, 가족센터 성과보고 동영상 시청 순으로 식이 진행됐다. 무엇보다 내빈 및 가족센터 이용자 200여 명이 보고회 장소인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을 가득 메워 축하의 자리를 더욱 빛냈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진혜경 복지국장은 이날 축사에서 “가족센터의 지속적인 도움과 지원이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1년 동안 부단히 노력하여 한국어교육을 마친 125명의 수료생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최근 정국 혼란기 및 연말연시 등을 맞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고강도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와 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전환, 연말연시 및 설 명절 등 취약시기를 대비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민생안정 저해,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시정 운영 등을 위해 오는 1월 24일까지 고강도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감찰에는 국정 혼란기 정치·사회적 혼란에 편승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및 행정 신뢰도 저해 행위에 대해 집중 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밖에 무사안일·책임회피 등 소극행정, 연말연시 등 발생하기 쉬운 행동강령 위반행위, 부적절한 처신에 따른 사회적 물의 야기 행위, 인허가 관련 각종 특혜 제공 등 관행적 지역 토착 비리행위 등도 주요 감찰 대상에 포함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지러운 시기일수록 공직자들이 모범이 되고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해야 한다”며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12월 16일 김포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호남기업인협의회와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에는 호남기업인협의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여 김포시 기업지원방안 및 규제개혁, 애로사항 해소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차담회에서는 경제불황이라는 여건 속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주요 어려움을 대화로 풀어내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및 김포골드밸리 교통환경 개선 ▲환경법, 건축법 등에 관한 규제개혁 ▲공장밀집 지역 화재예방 문제 ▲중소기업 자금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서 향후 김포시와 기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통해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김포시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차담회에 참석한 호남기업인협의회 임원은 “건축, 환경 분야에서 규제 완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시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호남기업인협의회와 경제 단체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부탁했다. 한편,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