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 어업계 연합회는 1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진안군 어업계 연합회는 용담댐 불법어업 단속, 치어 방류, 내수면 어로 활동 등을 통해 진안군의 내수면 불법 어업 근절과 용담호 수중생태계 건강성 향상,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안기두 회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 없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21년부터 이렇게 매년 진안군의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배풀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금액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 1004섬농업대학 신입생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농업대학은 2개 과정(정원산업, 귀농귀촌)에 총 6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2개 과정을 동시에 운영한다. 정원산업과정은 신안군 1섬1정원화 정책에 맞춘 묘목생산 관리 기술교육으로 실습 위주의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귀농귀촌과정은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에게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 및 마케팅, 창업 등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안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경영교육팀 또는 각 읍면지소에 방문접수하거나, 우편 및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우편 접수는 14일까지 도착분에 한해 인정되며 선발된 교육 대상자에게는 3월19일 개별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2009년부터 매년 농업대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안군 농업인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3일 지도읍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전읍면 2,000명을 대상으로 주민 슬로시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관광정책 위주의 슬로시티를 탈피하여 군민이 지역에서 행복해질 수 있는 군민 주도형 슬로시티 운동을 전개한다. 슬로시티 정책 분위기 전환을 알리고 2007년 아시아 최초 증도에 국한된 슬로시티 지역이 2018년 군 전지역으로 확대에 따라 전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국제 슬로시티 신안 조성은 군민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군민의 협조 없이는 다양한 군 정책들이 성공할 수 없음을 전하고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지역의 환경과 문화예술을 사랑할 수 있는 슬로시티 운동 10가지 수칙을 전파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로 슬로시티 철학에 대한 군민 공감대 확산과 군민 주도형 슬로시티 운동 전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군민이 함께 공감하고 행복한 슬로시티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의회는 18일 의원간담회 및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8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차에서 3차 본회의에서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27일부터 2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한 후, 3월 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처리할 계획이다. 김강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5년 새해 새로운 정책과 방향성을 세우는 중요한 임시회인 만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의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은 영광군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2월 17일부터 ‘2025년 찰보리 아카데미 제과 기능사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제과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2회에 걸쳐 군남면 ‘영광 찰보리 어울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젤리 롤 케이크, 마드레느, 다쿠와즈, 치즈 케이크 등 다양한 제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생들은 반죽부터 구워내는 과정까지 직접 실습을 통해 실력을 쌓게 된다. 특히,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인 남부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황순옥 겸임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과 기능사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전문적인 제과 기술을 익히고, 이를 활용하여 창업이나 취업의 기회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제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월 17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년 군민 정보화교육'을 힘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기존 10개 과정에서 12개로 확대 운영되며, 더욱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맞춤형 강의로 개편됐다. 특히, 영광읍에 거주하는 70대부터 80대 남성의 높은 참여율을 고려하여 스마트폰 기초과정을 강화하고 실생활에서 유용한 강좌를 추가했다. 또한, AI 활용하기, 유튜브 시작하기 등 최신 정보화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도 새롭게 편성하여 군민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더 편리하고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재철 총무과장은 “AI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실생활과 밀접해지는 시대에, 군민들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디지털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편리한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보화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광군청 누리집 또는 총무과 정보통신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최근 기상 및 보리 생육상황을 분석한 결과, 보리 생육재생기를 2월 16일로 예측하고 웃거름 적기시용을 당부했다. 생육재생기란 겨울철 멈춰있던 작물 생육이 월동 후 새뿌리가 나오며 생육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로, 2월 상순경 지상 1cm 부위에서 잎을 자른 후, 새로운 잎이 1cm 이상 다시 자란 상태, 또는 보리를 뽑았을 때 연한 새 뿌리가 2mm 정도 자란 상태에서 일 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3, 4일간 지속될 때를 종합하여 판단한다. 웃거름 적기시용 시기는 생육재생일로부터 10일 이내이며, 생육이 좋은 포장은 1회 살포로 10a(300평) 당 요소 9kg부터 12kg를 살포하면 되고, 생육이 좋지 않은 포장은 2회에 걸쳐 1회 살포 후 20일 후에 각각 10a(300평)당 요소를 5kg부터 6kg씩 살포하여 줄기수를 늘리고 생육을 돋워야 한다. 또한, 봄철 잡초방제는 잡초 종류에 따라 알맞은 제초제를 선택해 생육 초기에 처리해야 약해 피해 없이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는 “보리는 적기 웃거름 시용, 적기 알맞은 제초제 처리를 통해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다양하고 수준 있는 문화강좌 향유와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하여 2025년 상반기 영광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설강좌는 여성을 위한 취업·창업 프로그램 ▲한식조리사(실기) ▲식물관리사(3급) ▲인지활동뇌블럭지도사(2급)과 취미·교양 프로그램 △드럼 △퀼트·자수 △파크골프(기초반) △색채심리 △명리학·관상 △셔플댄스 △꽃꽂이 △다이어트식단만들기 △홈미싱(기초·리폼) △그리기(기초스케치·채색) △화서각 △스마트폰야간촬영방법 2개 분야 1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196명으로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영광군 여성문화센터]에서 1인 2과정 이내 과정별 선착순 방문 접수를 받는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과목별 수업시간 및 수업내용은 영광군 누리집(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센터 또는 영광군 가정행복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제설작업으로 발생한 도로 파임(포트홀)에 대해 보수 및 점검 등 도로 환경을 정비한다. 올해 1월부터 2월 연이은 강설로 인한 도로 미끄럼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장비(15톤 덤프 8대, 1톤 포터 11대, 트랙터 82대 등)와 제설제 2,811톤(친환경고상제 2,326톤, 친환경액상제 270톤)을 투입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은 많은 도로 파임 현상을 유발하며 노면에 나쁜 영향을 끼쳐 차량 파손과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영광군은 2월 10일부터 28일까지를 포트홀 보수 및 도로 정비 기간으로 정하여 집중적으로 도로 보수에 나설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포트홀 발생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신속한 보수가 될 수 있도록 응급 정비반을 투입하여 영광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트홀로 인한 불편 신고는 영광군청 건설교통과 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동계 청년 행정인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5주간 ‘동계 청년 행정인턴’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행정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에는 총 203명이 신청했으며,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28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시정 운영과 청년 지원정책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세정과를 비롯한 9개 부서에서 행정 실무를 직접 경험했다. 이들은 민원 안내, 서류 접수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행정 경험을 쌓았다. 사업 마지막 단계에서는 광양시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시정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도 가졌다. 행정인턴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시청에서 어떤 일들이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처음 해보는 사회생활이었는데, 공무원분들이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민원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