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실버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2025년 노인복지관 실버교육은 총 3기로 운영되며, 2월 시작하는 1기 교육은 외국어, 인문 교양, 치매 예방, 정보화, 건강 체조, 가요민요, 취미 교육, 스포츠 등 8개 분야, 118개 강좌를 3,00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위촉식에서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높은 전문성과 많은 경험을 가진 57명의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강좌 운영에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위촉된 강사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수준 높은 교육 운영에 각별히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여생을 좀 더 풍요롭게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평생교육 수강의 기회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래된 쓰레기를 처리하고 집 안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광명5동 복지돌봄팀과 자원봉사자들은 독거노인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집 안 정리와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약 1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처리하고 집안의 악취를 제거했다. 더나은환경(대표 박학수)에서 온 직원 3명도 자원봉사에 동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이들은 쌓인 물건이 많아 정리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성철 동장은 “환경개선으로 독거노인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것을 생각하니 흐뭇하다”며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독거노인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봉사한 여러분의 정신이 귀감이 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의회는 10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 17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54회 임시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심의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보고 청취에 이어 2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명숙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허물을 벗는 뱀처럼 작년의 고통과 아픔을 벗고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올해는 시민 최우선의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하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가 계획되어 있어 의원 여러분께서는 작년 행정 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의 사안이 반영됐는지 검토해 주시고 새해 첫 임시회를 맞아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이 건강한 견제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평택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시정을 펼쳐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은 2월 10일 양주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로부터 뚜레주르 덕계역점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빵 100개를 후원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주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과 해당 단체 정재윤 자문위원이 참여하여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으로 빵을 전달했다. 양주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과 정재윤 자문위원은 최근 강추위로 취약계층의 동절기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보여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 나규필 팀장은 경제적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의 단체와 소상공인의 지원에 더욱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기도와 고양시 지원으로 ‘경력보유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여성동아리를 모집한다.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8인 이상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여성동아리 중 취업과 창업 의지와 열정이 높은 팀을 중심으로 공동창업형(협동조합준비형), 강사형, 기술숙련형 등의 유형별 동아리팀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디딤돌 동아리로 선정되면, 강사형 동아리는 심화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통해 강의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형의 경우에는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제품 판매 등 판로개척의 장 참여까지 동아리 특성에 맞는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협동조합설립지원 멘토링, 리플릿·명함 등 홍보물 제작, 실습재료, 학습 및 모임 공간 등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한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해 협동조합 설립, 창업가 육성, 우수한 강사 발굴 등의 성과를 거두어 지역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이 배출되고 있다. 디딤돌 동아리 모집 기간은 2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3월까지 말라리아 인식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인식조사는 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고양시 누리집(시민참여-설문조사)에 접속해 답변하면 된다. 이번 설문을 통해 말라리아 예방수칙에 대해 전달하고, 고양시민의 말라리아에 대한 인식 정도를 확인해 말라리아 퇴치 사업 계획 수립에 참고할 예정이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국내에서는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오한, 고열, 발한, 두통, 구역질, 설사 등이 동반되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발생되며,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는 말라리아 발생 위험지역으로 시민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참여가 가능하며 설문 완료자에게는 모기 기피제를 배부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자원순환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원순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활동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원순환활동가’는 고양특례시가 운영하는 고양 자원순환가게에서 시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의 무게를 품목별로 측정하고 모바일 시스템으로 기록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폐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와 기후 변화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자원순환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고양특례시가 모집하는 자원순환활동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자원순환가게 26개소를 운영하며 재활용품 48.1톤을 수거해 총 682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역 내 총 1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원순환활동가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19일까지 문서24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원순환활동가로 선발되면 하루 4시간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일 오전 10시 문예회관에서 국내 응급의료 분야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진 국군대전병원 이국종 원장을 초청해 2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국종 원장은 평소 뛰어난 의술과 헌신적인 자세로 많은 분들의 생명을 구했고 이외에도 다수의 방송 및 작가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큰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이 원장은 『끝의 시작』을 주제로 위기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새로운 시작을 향한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 원장은 그동안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며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위급한 상황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기 속에서의 정신적인 성장과 더 나아가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하며 참석한 고양시 공직자들에게 깊은 성찰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를 주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철저 당부와 함께 고양시 전역의 수도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7일 경희대다원태권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4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희대다원태권도장은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기부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을 통해 이뤄졌다. 경희대다원태권도 김선경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 나누며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라면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전달해 주신 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고봉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주민 화합을 이루고 새해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2025년 고봉동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호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다현)가 주관하고 각 직능단체와 고봉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명재성·이상원 경기도의원, 권용재·고덕희·신인선 고양시의원, 이기헌 국회의원의 보좌관(이성한) 등이 참석했으며, 고봉동 직능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파의 날씨에도 척사대회에 참여한 고봉동 주민들은 윷놀이,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정월대보름 음식을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척사대회에 방문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윷놀이는 네 개의 말이 함께 힘을 합쳐 놀이판을 완주하는 놀이다. 윷놀이를 하듯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단결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