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8월 30일 오후 3시 30분에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혈맥’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혈맥’은 1963년에 제작된 김수용 감독의 영화로 김승호, 신성일, 엄앵란, 김지미 등이 출연했다. 해방 이후 1946년 서울의 한 빈민촌, 방공호에 잇대어 만든 판잣집 동네의 세 가정의 이야기로 가난한 자들의 삶의 애환과 현실의 모순을 담고 있으며, 세상의 변화로 부모와 자식 세대 간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영화상영 20분 전부터 200명까지 예약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울산박물관 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961년에 제작된 신상옥 감독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을 상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횡성군 소속 현업근로자 532명을 대상으로 2023년 3분기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횡성군 재난안전과가 주관하여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교육기관에 위탁해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전기(감전) 및 화재(용접) 위험 작업 시 안전 ▲차량계 하역운반 기계나 건설기계 작업 시 안전 ▲하절기 건강관리(온열질환) 등으로 현업근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강의들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횡성군은 정기 안전보건교육 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순회 안전보건 점검,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29일 횡성군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임업직불제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업직불제 신청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업·산림의 공익가치, 임업직불제도 소개, 의무 준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을 안내했다. 임업직불제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제도로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기여를 보상해 품질 높은 임산물의 공급과 잘 가꾸어진 산림을 통해 국민에게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매년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2시간 이상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 수령액의 10%가 감액되며, 군은 오는 9월 중에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추가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대상자의 등록 및 준수사항 등에 대한 이행점검이 시행 중이며, 10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여 11월 이후에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8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재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연이은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 좋은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을 선정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현재 군은 외식업소를 비롯해 이·미용업소, 숙박업소 등 총 22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운영 중이다. 이번 일제 정비 기간에 점검반은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기존 착한가격업소를 현지 실사하여 가격수준·안정노력, 위생·청결, 공공성 등 적격 여부 평가를 하게 된다. 평가 결과 적격 업소는 재지정할 예정이며, 부적격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되어 인증서 회수 등이 이뤄진다. 또한 9월 7일까지 신규 지정을 원하는 업소의 신청을 받아 기존의 업소가 지정 취소되면 평가를 거쳐 신규업소로 지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속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적극 앞장서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29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평가에 관한 자격’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시가 직접 또는 위탁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한 밀폐공간작업 담당자와 작업자 및 업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추천 강사(산업위생기술사 박성식)가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밀폐공간작업 안전기준 및 예방대책, 재해사례에 대한 교육, 복합가스농도 측정 및 보호구 착용 실습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전국적으로 밀폐공간작업 질식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업재해 및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밀폐공간작업장 지도·점검를 지난 6월 실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8월 29일 횡성의 한 카페에서 하반기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13명의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민원 처리 시 발생하는 고충·애로사항을 군수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수는 군민과 직접 만나며 업무를 처리하는 민원 담당 직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일선에서 일하면서 발생하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직원들과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한 시간 정도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명기 군수는 “민원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니 직원들의 고충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됐으며, 다시 한번 소통의 중요함을 깨닫게 됐다.”라며, “고충과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 나갈 것이며,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민원인을 응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올해에 이어 2024년에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1등) 달성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8월 29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구‧군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101개 평가지표에 대한 32개 소관부서별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문제점 분석 및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난 2월 ‘2024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매달 실적점검을 통해 지표별 목표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18개 정성지표에 대해 정성평가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적 점검, 추진상황 보고회 및 자문(컨설팅) 등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국정과제와 주요시책에 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성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걷기 실천 동기부여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마일리지 챌린지를 새로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했던 워크온 챌린지를 걸음 수 챌린지 방식에서 마일리지 챌린지 방식으로 변경하여, 일정 마일리지가 적립되면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자는 1일 최소 6,000보, 1달 200,000보 걷기를 달성해야 한다. 걷기 마일리지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1달 최대 5,000마일리지, 3달 기준 15,000마일리지를 부여하고, 3개월 챌린지 최종 미션 달성자에게 태백시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로 지급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태백시 치매안심센터 공식 커뮤니티인‘태백시 치매안심센터 온라인 걷기 프로그램’에 가입하여 챌린지 참여를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일리지 챌린지를 시작으로 태백시의 걷기 좋은 길을 홍보할 수 있는'길 따라 걷기 챌린지, 스페셜 챌린지’ 등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는 9월 태백시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전시 등 프로그램이 열려 시민들이 문화를 통한 여가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9.7.(목) 19:00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재)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주관으로 ‘희망이음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콘서트는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이 브라스앙상블을 비롯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며, 게스트로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출연하여 넬라판타지아 등 희망과 감동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인터넷 사전예매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9.9(토) 14:00 태백문화예술 소공연장에는 (사)태백예총 국악지부 주관 전통국악 춤 공연이 개최되며, 9.16(토) 17:00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탄밴드 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된다. 9.21.(목)~9.26.(화) 6일간 태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사)태백예총 미술지부 회원들과 시민 작가가 참여한 ‘시민과 함께하는 여정전’ 과 태백생활문화예술협회의 ‘시와 그림전’ 이 진행된다. 태백시 문화예술회관에서도 9월 기획공연으로 9.15.(금) 19:0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9월 2일 ‘운탄고도1330’ 6길을 포함한 태백산 및 함백산 일대에서 ‘운탄고도1330 태백 트레일 러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일은 태백호텔 일원에서 시작하여 태백산 천제단을 지나 만항재와 지지리골을 넘은 뒤 원점 회귀하는 약 30km의 러닝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천히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13km 걷기 코스도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대회 중 태백체험공원의 시원한 갱도에서 열을 식힐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러닝 시작점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플리마켓이 개최되며, 9월 1일부터 3일까지 태백 운탄고도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관광을 즐기고 관련 부스에서 영수증을 제시하면 강원상품권으로 일정 부문 환급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운탄고도1330’은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가 폐광지역 4개 시·군에 걸쳐 조성한 길로, 걷기를 즐기는 산악 레포츠(레저+스포츠) 관광객에게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폐광지역 대표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6길은 걷기 좋은 자작나무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