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신소득작목 및 신기술 실증연구 과제발굴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1월 31일까지 각 지역 농민상담소 및 이백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신소득작목 및 신기술 발굴 실증연구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되어 2024년까지 총 57건이 수행 되었으며 추진성과로 과수 냉해방지 열방상팬 실증은 시범사업 및 보급사업으로 확대되었고, 논두렁 물막이판을 이용한 논물 유실방지 및 잡초방제 실증연구는 읍·면 특화사업으로 확대 되어 농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 했다. 또한 생분해 비닐 활용 양파 멀칭, 국산 PO필름 포도 재배, 사과 간이 비가림 재배, 사과 고밀식 및 다축재배는 신기술보급사업으로 확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25년 총사업비는 150,000천원이며, 실증연구는 개소당 10,000천원이하로 10개소, 실증연구 확대 및 심화연구 사업은 50,000천원으로 1, 2개소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절차는 수요조사 → 사전검토 및 과제선정위원회 구성 평가 → 과제 수행농업인 선정 → 실증연구 세부 추진계획 수립 및 발표평가 → 사업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부터 70세(1955~1965년생) 사이의 시민 중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받을 희망자를 2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2,000명 모집한다.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는 단 한 번의 채혈로 혈액 속 ‘베타-아밀로이드 농도’를 측정하여 10년에서 15년 후 발병할 수 있는 치매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는 검사로 검사비는 무료이며 남원시가 전액 부담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나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전화나 방문 접수 후 예약일에 방문하면 된다. 검사 절차는 1차 치매인지 선별검사(CIST)를 통해 인지 평가 결과 정상군은 2차 혈액검사를 시행하며, 1차 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2차 혈액검사 없이 ‘진단검사’를 통해 정밀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역별로 검사 장소는 지정되어 있다. 동 지역 거주자는 예약일에 남원의료원으로 직접 방문하여야 하며, 읍면지역은 대상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찾아가는 방문 혈액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환경부에서는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1월 21일 17시 15분에 발령하여 '미세먼지법' 제18조(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비상저감조치’를 1월 22일 06시부터 21시까지 발령 시행했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인한 조치 사항으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건설공사장의 공사시간 조정변경, 오염물질 불법과다 배출행위 점검 및 불법소각 순찰 강화, 공공2부제 실시 등이 있다. 과학원 대기환경연구과장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며, 대부분 지역에서 전일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축적된 가운데 오전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실외활동 자제 등 개인 건강에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1월 20일자로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바이오산업을 미래 핵심 기술로 육성하려는 국가 전략과 남원시의 정책 방향에 맞춰 연구원의 역할과 성과 체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개편 방향은 다음과 같다. ① 목표와 성과관리 강화를 위한 행정업무와 기획업무의 분리 ② 시설 구축 업무의 행정 연계 강화 ③ 비R·D사업 중복업무 배제 및 통합관리를 위한 기업육성팀에 총괄기능 부여 ④ 바이오연구실과 인증평가실을 R·D분야별 기능 중심 팀 편제 그 결과 3실 7팀 체제로 개편되었으며,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정책기획실은 국내 유일 농생명바이오산업 전주기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입주 활성화하고 산업연구원의 자립화기반을 구축하고자 행정팀, 연구기획팀, 기업육성팀으로 운영한다. △바이오연구실은 첨단 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 및 사업화로 지역 특화 고부가가치산업 견인을 목적으로 소재개발팀과 생산기술지원팀으로 운영한다. △바이오인증평가실은 남부권(전라도, 경남) 유일 원스톱 분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한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뜨거운 호응과 관심 속에 올해로 6년째를 맞으며 도서관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도 기존 사업내용과 동일하게 월 4만원 내에서 권당 도서금액 제한 없이 자유롭게 2권을 살 수 있도록 해 다양한 도서 선택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따라서, 남원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입해 읽고, 한 달 이내에 공공도서관(어울림·시립·어린이청소년)으로 구입한 책과 도서 구입을 증빙할 수 있는 영수증을 가져오면 월 2권 최대 4만원까지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전액 지원한다. 사업 참여 도서관은 시립도서관과 어린이청소년도서관 2개소였으나, 작년 10월 개관한 어울림도서관을 포함한 3개소가 추진하며, 참여서점은 △신성지서림(향교동) △진서점(하정동) △남원현서점(도통동) △살롱드마고(도통동) △찬장과책장(산내면) △비본책방(노암동) △비니루없는점빵(쌍교동) 총 7곳이 참여한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으로 시민들은 신간 및 인기도서 등 읽고 싶은 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군민과 귀성객 등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5일부터 30일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9개 반으로 편성 하루에 20명이 참여하는 종합대책반은, 종합상황실에서 종합대책 분야별 추진대책에 따라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먼저, 먼저 지역소비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물가모니터링 요원이 물가동향 관리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불공정 거래 행위를 단속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현장 활동 지원도 병행한다. 요금과다 인상, 담합행위, 계량 위반 등 소비자 피해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재난·재해대책반은,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주요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보고체계에 따른 신속한 보고와 철저한 조기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교통 소통 및 안전대책도 강화한다. 28일 귀성객, 30일 귀경객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버스터미널 시설장비 일제정비·점검, 운송업체 종사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빈집 소유자도 귀농·귀촌인도 만족하는 영암 만원 하우스 어때요. 영암군이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2/7일까지 접수한다. 방치된 빈집의 경관을 개선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영암의 빈집 소유자가 참여할 수 있다.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철거 후 이동식주택을 설치한 뒤, 7년간 영암군에 무상으로 임대하는 조건이다. 리모델링은 창호·도배·장판·방수 등 주택 개·보수 공사비를, 이동식주택은 구입·설치비를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암군은 이 사업으로 미관을 해치는 빈집의 재생·활용을 유도해, 소유자에게는 관리부담 감소, 자산가치 상승의 편익을 준다. 동시에 귀농·귀촌인에게는 이 주택을 1만원에 임대해 임시 주거시설 제공, 초기 정착 비용 절감 등 정주여건 개선에 활용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과 귀농귀촌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교육급여 수급 가정 학생에게 가족 간 소통의 기회 제고를 통한 건강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맞춤형 복지 강화 사업이다. 올해 1만9500여 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23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설과 추석에 명절맞이 지원금 4만 원씩을, 생일이 있는 달에 생일 축하 지원금 4만 원을 지급한다. 이렇게 1인당 연 3회, 총 12만 원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도내 초·중·고·특수·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교육급여 대상 학생의 교육급여계좌로 지급된다. 설 명절맞이 지원금은 1월까지 교육급여 수급 자격이 생긴 1만8200여 명의 학생에게 명절 전 지급된다. 1월 생일 축하 지원금도 대상이 되는 1800여 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은 저소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본청 강당에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 운영학교 교원 등 유·초·중등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원 대상의 IB 동계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대구 PYP 월드스쿨인 대구동덕초등학교의 박소영 교감이 강사로 나서 ‘교사와 함께 성장하는 학생 주도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참가자들은 전북교육 지표와 IB 프로그램과의 공통점을 살펴보고 교실 속 학생 주도성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한 후 학생 주도적 학교 문화 나눔을 통한 교수-학습 설계 방안 등을 공유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3월 IB 본부(IBO)와 협력각서를 체결하며 IB 프로그램을 도입한 후 6월 첫 후보학교 승인을 시작으로 해를 넘긴 이달까지 PYP(초등학교) 3개교, MYP(중학교) 5개교, DP(고등학교) 1개교 등 총 9개교의 후보학교를 배출했다. 잇단 후보학교 승인으로 IB 프로그램과 IB 학교에 대한 교원의 관심과 연수 요구는 계속 높아지고 있고 향후 후보학교 승인은 더 증가할 전망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IB 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12월말 기준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이행률은 79.1%로 지난해 목표율 64.9% 대비 121.9% 초과 달성했다. 분야별로는 미래 77.2%, 책임 74.2%, 안전 91.9%, 자치 72.2%, 협력 86.9%, 공동체 78.3%의 이행률을 보였다. 6대 분야 모두 지난해 목표율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2년 반 동안의 사업추진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다. 구체적으로 보면 176개 공약이행 세부사업 중 완료 71개, 정상 추진 104개, 미도래 1개 등이다. 주요 완료 사업은 △교육지원청 내 학력지원센터 운영 △전북 에듀페이 지원 △소규모 실내체육시설 확충 △학교업무 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이 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 공약관리위원회 위원을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해 평가과정에 있어 주민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했고, 누리집 보완으로 직관성을 향상해 도민들이 쉽게 공약이행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