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건축물색채 품질인증제’에 참여해 제품을 개발한 기업들에게 ‘울산건축물색채 품질 인증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제품은 3개 기업의 3개 제품 총 110색으로, (주)한국색채디자인개발원의 엄격한 검수를 거친 제품들이다. 인증 제품은 ▲삼화페인트공업(주)의 ‘파우톤’ 분체도료 4색 ▲조광페인트(주)의 ‘자연엔(N) 외벽용’ 수성페인트 58색 ▲(주)케이씨씨(KCC)의 ‘센스탄’ 우레탄 페인트 48색이다. ‘울산건축물색채 품질인증제’는 지역 특화 색채(울산건축물색채)를 적용한 제품에 대해 품질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제품 표본(샘플) 접수 후 색채 전문기관의 검수 과정을 통해 기계 및 육안 측색 검사를 진행하며, 기준에 적합한 제품에 인증서를 교부한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울산시의 심의 및 공공시설물 건립 사업에서 우선적으로 사용이 권고된다. 현재까지 인증을 받은 기업은 강남제비스코(주), (주)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주), (주)케이씨씨(KCC), 조광페인트(주) 등 총 5개사다. 이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8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2025학년도 울산광역시 후기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 요강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후기 일반고 입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고,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후기 일반고 입학전형 학생 선발 방법과 배정에 대한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2025년 1월 8일, 배정 발표는 1월 31일에 이뤄진다. 울산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출신 중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하고, 검정고시 합격자나 타 시도 중학교 졸업자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울산교육청 고사관리실에서 직접 접수해야 한다. 학생 선발은 중학교 내신성적을 기준으로 성별 구분 없이 모집 인원에 맞춰 이뤄지며, 배정은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신성적은 교과영역 80%와 비교과영역 20%로 구성된다. 교과영역은 2학년 40%, 3학년 60%를 반영해 3학년 성적 비중이 더 높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초등 다듣영어+ 학생대회’의 하나로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학생 12팀 28명의 영어 학습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에서 영어에 대한 흥미도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고, 영어 학습을 실천한 경험을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나 ‘다듣영어+’를 활용했던 경험 등을 소개하며 꾸준한 학습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다듣영어+’는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의사소통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이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활동을 집중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영어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다듣영어 영상(UCC) 공모전’과 ‘초등 다듣영어 실천사례 발표대회’을 개최하며 의사소통 중심의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대회명을 초등 다듣영어+ 학생대회’로 바꿔 ‘초등영어 영상 공모전’과 ‘실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8일 오전 10시 대송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동구 전통시장 상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과학대학교 건축과 교수인 우세진 강사를 초청해 ‘건축가에게 듣는 성공하는 점포 만들기’란 주제로 고객 유입, 판매 촉진을 부르는 매장 인테리어, 디스플레이, 레이아웃 구성 방법을 교육했다. 동구 관계자는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 활성화 등 유통시장의 변화에 직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전통시장 상인의 마인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8일, 9일 1박 2일간 통영과 거제 지역에서 직원 휴드림 교육을 했다. 직원 휴드림 교육은 민원·사회복지 또는 격무부서 담당 직원의 심신 회복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육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통영과 거제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자연 속에서 요트 체험, 편백숲 맨발 걷기 등의 자연 친화적 활동과, 미술관과 감성책방 방문 등 문화예술 활동, 힐링요가 체험과 액티비티 등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악성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심신 안정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상처 입은 마음을 회복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이번 휴드림 교육과 더불어 직원 심리상담비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악성민원으로 피해를 입은 공무원들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장애인분과는 11월 8일 우리동구장애인자활센터에서 장애인과 보호자 등 60여 명과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우리의 놀이 한궁 어울림’ 행사를 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장애인들이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여가를 즐기고, 체력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신체활동이 쉽지 않은 참여자들이 전통 놀이를 통해 체력을 높이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 ‘해충클리닉 사업단’(센터장 김용식)은 11월 8일 오후 2시 새납마을 저소득 독거노인 4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지 방역 서비스를 지원했다. 사례관리 대상자 중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하천이 가까이 있어 해충 유입 우려가 있는 4세대를 선정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서비스를 진행했다. 김용식 동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11월 8일, 남창중학교와 연계하여 고산천 일대에서 남창중학교 1학년 약 300여 명과 함께 환경특강 ‘두 발로 플로깅’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 특강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플로깅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쓰레기 토론으로 구성되어, 참여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상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학교 근처에 어떤 쓰레기가 많은지 알 수 있었고, 주변 환경을 보호해야겠다는 책임감을 갖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갖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자립 지원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해뜨미스마트팜사업단’을 창업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적용해 기후와 재배 환경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농업 혁신 모델이다.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기존 농업에 비해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다. 특히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하면 시스템화된 재배 과정을 통해 농업 경험이 적은 자활참여자도 고효율 농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울주군은 해뜨미스마트팜사업단을 운영해 자활참여자가 전문 역량을 갖춘 농업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운 센터장은 “해뜨미스마트팜사업단으로 자활참여자들이 스마트 농업 기술을 배우고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원해 장기적인 자립과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스마트 농업 시스템과 친환경 농법을 도입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올해 임용된 신규직원 43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직사회에서 저연차 공무원의 잦은 퇴직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공직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업무 역량을 갖추고, 동료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해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직생활에 필수적인 보고서 작성법과 민원 응대 친절교육 등이 포함됐으며,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팀빌딩 활동으로 조직 내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의 지속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져 조직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