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2월 25일 HDF해동조구사로부터 저소득층 및 봉사단체 등을 위한 생활공구 200개(1,0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HDF해동조구사'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온 낚시 용품 기업으로, 2018년부터 매년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오고 있다. 정연화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많은 고민 끝에 올해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공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시고, 저소득층이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성품은 저소득층, 지역 내 봉사단체 등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부산교육대학교 부설평생교육원과 협약하여 '2025년 연제구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연제구민 아카데미'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운영되는 연제구의 평생학습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1,38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강사진을 연계하여 구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반기 연제구민 아카데미는 4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운영되며, 구민의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과정으로 마련됐다. 매주 수요일 '필수공통과정'으로 △도시인문학(명화읽기, 수필쓰기, 일본어 등)과, '전공선택과정'으로는 △토털공예사(월) △생활역학미래감정지도사(월) △초등돌봄지도사(목) △반려동물 푸드지도사(목)의 총 4강좌 중 1강좌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3월 21일 오후 5시까지, 부산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또는 부산교육대학교 대학본관 1층 행정실(11104호)에 방문(주민등록등본 지참, 평일 10~17시, 점심시간 제외)해서 신청하면 된다. 30세 이상 64세 이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명장동 147-23번지에 조성한‘명장1동 공영주차장’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장준용 구청장, 명장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래구는 전통시장 주차난 해결을 통한 상권 활성화와 주택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장1동 공영주차장은 28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1층 2단의 규모로, 지난 1월부터 무료 개방을 시작하여 2월에는 민간 위탁을 위한 수탁자를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명장시장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문제를 상당히 완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며“앞으로도 계속해서 주차장을 확충하여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개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국민의힘)은 27일 15시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이 꽃피는 우리 동네 텃밭 이야기" '도시농업 치유농장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참여형 도시농업 치유농장 조성 사업계획(안)을 논의하기 위해 북구청,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북구 청소년상담센터 등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시농업’이란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 건축물 또는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해 취미, 여가, 학습 또는 체험 등을 위하여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재배하는 행위를 말하며, ‘치유농장’이란 치유농업과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치유효과와 안전을 고려하여 적합하게 조성한 시설을 말한다. 최근 각 지자체에서는 도시환경에 적합한 치유농장 모델 보급을 통해 도시민의 신체∙정신적 건강 및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며 의료·재활 기관 등의 협업으로 치유농업을 활성하고자 협업모델형 치유농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김의원은 지난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제27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구포동에 위치한 LH공사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전국 최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 인식 확산과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청렴소식지 ‘서부청렴신호등’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서부청렴신호등’은 설·추석 명절 및 신학기, 인사이동 등으로 청렴도가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직원과 관내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청렴 관련 법령을 홍보한다. 신학기에 발간하는 ‘서부청렴신호등’에는 신학기 및 인사이동 시기를 맞아 '공무원 행동강령'의 ▲특혜의 배제, ▲인사 청탁 등의 금지, '이해충돌 방지법'의 ▲사적 이해관계자의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가족채용 제한 등 인사 운영 관련 내용이 실린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청렴신호등’을 연 4회 제작할 계획으로, 홈페이지 청렴홍보방에 게시하고 내부 전산망 등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림으로써, 직원들이 부패 방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포도서관 웹툰창작체험실에서 ‘웹툰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연계해 웹툰, 일러스트 등 디지털 창작체험 교육환경과 인프라를 조성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웹툰 창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실습까지 웹툰 작가와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웹툰 기초강의, 디지털 드로잉 실습, 작가와의 멘토링 시간, 자기개발 진로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구포도서관 정보문화누리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웹툰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만드는 체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산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zoom을 통해 ‘2025년 상반기 라틴어교실 초급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암학당과 협력해 진행하는 과정으로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라틴어 필수 단어와 발음, 단어와 기본 문법에 대해 알려주고, 독해의 신화 이야기를 통해 로마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매년 라틴어 교실 수강생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어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5일부터 31일까지 중앙도서관 본관 2층 로비에서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진전 ‘푸른 바다의 위해(危害)’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전은 부산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에서 제공한 해양오염 관련 액자 15점과 해양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도서 20권을 전시한다. 해양쓰레기, 플라스틱 오염,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 변화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해양오염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바로 알고 환경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초등학생 3~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마중물 특강 동화작가와의 만남 ‘다모여, 둘러 앉아’를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어린이 독서체인지 프로그램의 첫 번째 행사로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 동기를 유발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은영 작가와 도서‘일곱 번째 노란 벤치’를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은영 작가는 책과 독서를 통해 키워지는 ‘공감’에 대해 알려주고,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3월 11일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어린이 독서체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신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들이 독서의욕을 높이고, 책과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부산시내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꿈이 있는 아이세상’ 2025학년도 단체 유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이들은 탐험놀터, 상상놀터 등 7개의 실내·외 체험장에서 마음껏 놀이하며 친구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부터 유아체험 사전·사후 활동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장 소개영상 ▲체험안전교육영상 ▲사후활동워크북을 진흥원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전시한다. 성장기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균형잡힌 직영무상급식을 제공하고, 통학차량 지원이 필요한 기관에는 차량운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교육진흥원의 유아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놀이·체험중심 교육과정 안착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