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천군에는 지난달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이후 조속한 복구를 돕고자 지역 내외 각종 단체와 개인들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지역별 농·수·축 특산물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휴스템코리아 부산본부에서 5,000만 원, 휴스템코리아 계열사인 시더스그룹에서 물품 1억 원 상당,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1,000만 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산하단체인 기계설비공제조합 1,000만 원, 한전MCS(주)남동지역본부 950만 원을 기탁했다. 또, 과수용 농자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예천군 보문면 소재 다인산)에서 600만 원, 한국엔지니어링협회 500만 원,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 500만 원 등 성금 전달과 물품 기부가 이어져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한편, 재해구호 특별성금 모금은 8월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발 벗고 나서서 온정을 베풀어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만큼 조기 복구를 위해 더욱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오는 9월 6일'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사랑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SAP)에서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제정한 날(9월 10일)이다. 군산시민의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걷기 행사'는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에서 출발해 둘레길 총 4.86km의 코스로, 오후 3시 반부터 약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걷기 행사뿐만 아니라 생명 사랑 선포식, 유공자 시상, 관련 기관 홍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9월 1일까지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한 150명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하며, 완주자에게는 완주기념 메달 및 간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천군은 29일부터 2개월간 재난 및 각종 사고 등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취약계층(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대 안전 분야인 교통, 생활, 자연재난, 범죄, 보건, 사회기반 등을 중심으로 한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으로 진행하며 21개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34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별로 나눠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초등학교, 유치원, 요양원 등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수요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군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안전 취약계층을 비롯해 군민 모두가 안전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60만원씩 지원하는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농민 공익수당)의 지급대상자를 최종확정하고, 추석 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 28일까지 농민 공익수당 신청접수 결과 8,610명이 신청했으며, 자격미달자에 대해 제외통보 및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최종확정했다. 오는 9월 추석 전에 농민 공익수당 카드(선불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농민 공익수당 지원 대상은 2년 이상(2020. 12. 31.부터 지속) 전라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영농규모가 1,000㎡ 이상이어야 한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9월 추석 전 농민 공익수당 카드(선불카드)를 지급하여 최근 극한 호우로 피해를 받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환경 조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는 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다음달 8일부터 22일까지 농기계용 면세유(경유, 휘발유, 등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농업법인이 해당되며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사용한 면세유 8종에 대해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 리터까지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리터당 경유 290원, 휘발유 153원, 등유 288원 등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9월 8일부터 22일까지 면세유 지원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거주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유류비와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관내 농업인 3,056명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사용한 농기계용 면세유에 대해 10억2천3백만원을 지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한 달 동안 종이상품권 구매한도를 일시적으로 상향한다. 군산사랑상품권 구매 통합한도 50만원은 동일하되, 종이상품권 10만원 한도를 30만원으로 한시적 상향한다. 시는 종이상품권은 모바일·카드 상품권보다 상대적으로 발행비용이 2배 정도 더 발생되며 발행 총한도를 늘리기 위해 부득이 종이상품권 발행을 축소하고 모바일·카드 상품권을 확대했다. 이에 주로 종이상품권 사용을 선호하는 시민들에게 9월 추석을 맞아, 종이상품권을 한시적으로 상향, 골목상권, 특히 재래시장 등에서 명절 장보기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 맞이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천군은 29일 오후 2시 용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용궁면 도새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주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궁면 지역여건과 쇠퇴진단,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궁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240억원을 투입해 △읍부리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용궁순대창고, 별주부장터, 특화거리 조성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행복거북이센터 조성, 노후집수리, 골목길 정비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토론과 자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시간이 이어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주민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하며 노력해온 만큼 공모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상권활성화를 발판으로 용궁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3 꿈의 댄스팀 사천’이 지난 26일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라이징스타’의 사전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꿈의 댄스팀’은 그동안 연습한 K-POP댄스와 창작무용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꿈의 댄스팀’은 취약계층 포함 지역 내 아동·청소년(8~19세)을 대상으로 무용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비공모사업이다.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6월부터 매주 토요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천시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과정을 교육하고, 가치관·정체성·미래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학생들은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신체 단련하기, 창작하기, 스토리텔링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교육받고 있으며 이번 사전공연 무대에 오른 경험을 토대로 오는 11월 말 ‘사천의 과거와 미래를 시간여행하는 나’를 표현하는 창작무용 작품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 동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삼천포수협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동서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동서동 주민자치회 운영과 활동사항 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과 제안사업 투표,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 및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회 운영, 주민자치센터 운영, 주민총회 개최계획, 제안사업 등으로 구성된 ‘2024년 자치계획(안)’은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산해 총 206표의 찬성으로 승인됐다. 제안사업 1순위는 안전한 귀갓길, 밤길 밝히기 사업, 2순위는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3순위는 올바른 캠핑문화를 위한 풍선 캠페인, 4순위는 노령층 스마트 교육, 5순위는 우리동네마켓 개최 등 5개 사업이다.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제안사업은 예산의 범위안에서 우선순위대로 2024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우리 지역을 위한 사업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이 매우 높았으며, 투표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된다는 점에서 크게 반겼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우리 문화를 즐겁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제12기로 운영되는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상반기 교육에 이어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2개월 동안‘음식만들기’·‘야생화그리기’·‘해금연주하기’등 하반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 모집은 8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인원은 각 과정에 16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육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시립박물관계자는 “우리박물관에 오셔서 평소에 접하기 힘든 전통문화를 배워 볼 수 있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