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스마트농업 분야에 56억원을 지원한다. 함평군은 17일 “스마트농업 지원 사업은 내달 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소형농기계 구입 ▲농산물 생산비 절감 ▲원예작물용 관정 ▲고품질 포도 생산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33개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단체이다. 다만, 사업별 신청 자격과 필수 요건 등을 충족해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와 신청자격 등은 함평군 소재 읍·면사무소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관련 평가표와 현장 확인, 함평군 농정심의회를 거쳐 오는 3월 확정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스마트농업 분야 보조사업은 농업 생산비 절감과 지역특화 품목 육성 등 지역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농업 시책을 발굴해 사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세입이 4년 연속 1조 원을 넘어섰다. 국세 세수 결손으로 보통교부세가 크게 감소했지만 완주군은 적극적인 기업 유치, 인구 유입 정책으로 탄탄한 1조 원 시대를 이어가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17일 완주군은 2024년도 일반회계 세입을 1조 1,240억 원으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결산보다 1,138억 원(11.3%)이 증가한 규모다. 자주재원인 지방세는 1,160억 원, 세외수입은 482억 원이다. 효율적인 자금 운영으로 공공예금이자수입도 70억 원의 기록을 세웠다. 세입오차율은 결산추경 대비각각 3.1%와 6% 이내로 목표 오차 내로 달성했다. 지방교부세는 국세 세수 결손으로 보통교부세가 감소했으며, 조정교부금도 경기 부진으로 감소했다. 다만, 보조금은 활발한 국가 예산 발굴과 호우피해 지원에 따라 증가했다. 완주군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세입이 증가한 주된 핵심은 적극적인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기업 지원책으로 일자리를 창출한 것과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으로 주거 여건 개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고산미소시장 천변주차장에서 ‘제9회 설맞이 완주곶감 직거래장터’가 활발히 열리고 있다. 17일 완주군은 곶감 직거래장터가 오는 27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의 6개면 감 농가들이 참여해 곶감, 감말랭이, 감식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완주군은 산이 많고 기후와 토질이 좋아 감이 잘 자라는 지역으로, 오래전부터 곶감 명소로 알려져 왔다. 작년에는 완주곶감의 특성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두레시·고종시 완주곶감이 지리적표시제 품목(임산물 제64호)에 등록되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곶감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최고품질의 완주곶감을 적극 알리고자 한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방문해 완주곶감의 깊은 맛과 가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전북대학교와 함께하는 완주군 도서관 인문학 지식나눔 열린강좌’를 유치해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17일 완주군은 둔산영어도서관, 중앙도서관, 고산도서관, 삼례도서관, 콩쥐팥쥐도서관에서 2월 4일까지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에는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사전을 활용한 실생활 맞춤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진병 전북대 국어국문학과 조교수가 강사로 나서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의 표준국어대사전 활용의 중요성과 사전 활용법을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오는 22일에는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주민들이 깊이 있는 인문학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6일 완주군은 준공 후 10년을 경과하고 5년 이내 지원받지 않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 시설,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상·하수도 시설 등 공용 시설물의 유지·보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비근로자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휴게시설의 구조물, 샤워 시설, 도배, 장판 등 시설의 개·보수나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의 비품을 구입·교체하는 ‘경비근로자 휴게시설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2월 6일부터 14일까지로 군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방문해 지원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추후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부서 적격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및 금액을 결정한다. 한순철 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신청기간 내에 신청해 혜택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면이 지난 16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이해,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자리 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형별 사고에 대해 사례를 통한 동영상 시청으로 참여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면사무소 주변 환경정비,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단속 및 수거 등의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가꾸기 사업이다. 황선희 강진면장은“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활동하시는 동안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노인일자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설 명절 공중화장실 안전‧편의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 사항은 공중화장실 188개소에 대해 공중화장실 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위생‧청결 강화 이행 등이다. 또한, 공중화장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벨 시설 작동 여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특히 장애인 화장실의 시설점검을 통해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안전‧편의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동절기 상하수도 민원 처리의 신속성을 기하기 위해 휴일 상황 대기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상황 발생에 따른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상하수도과 휴일 상황실은 09시부터 18시까지 상시 2명이 근무하여 민원에 대응하고 있으며, 근무시간 외에는 당직실에서 신고를 받아 처리하고 있다. 상황실에 접수된 상하수도 관련 민원은 긴급 복구 대행업소와 협업하여 계량기 동파 및 상하수도 관로파손 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긴급 복구를 위한 비상 자재를 상하수도 비상 자재 창고에 상시 구비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비상 자재를 분출하여 신속히 복구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심 민 군수는“겨울철 동파 및 긴급상황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휴일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15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405동(주택 320동, 창고‧축사 등 비주택 30동, 지붕개량 55동)에 대해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는 전년도 예산 11억원에 비해 4억원 증가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창고‧축사) 소유자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일반 가구의 경우는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한다. 우선 지원 가구의 슬레이트 철거비는 전액 지원, 일반 지원 가구는 최대 700만원, 200㎡ 이하의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 처리의 경우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우선 지원 가구는 1,000만원, 일반 지원 가구는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최대 지원 금액 초과 시 건축주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2월 28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병·의원 및 약국 휴진으로 인해 응급 질환 상담과 겨울철 유행성 감염병(독감 등)으로 인한 병원 안내 요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강화한다. 지난 10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인력이 24시간 상주한다. 주요 업무로는 구급대 병원선정 및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이 있으며,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의 연결 상담도 제공한다. 지난해 설 연휴(2월 9일부터 2월 12일) 동안 119 상담 건수는 총 1,540건으로, 하루 평균 385건에 달했다. 이는 평상시 하루 평균 160건의 2.5배를 넘는 수치다. 소방본부는 이번 설 명절에 대비해 상담전화 5대를 추가로 증설해 총 9대로 운영하고, 신고 폭주에 대비해 기간제 전문인력(1급 응급구조사 등) 4명을 채용해 운영한다. 또한,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가 잘 작동될 수 있도록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