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및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사회단체 회원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천마산풍물패의 흥겨운 풍물놀이로 시작됐다. 이어 호평동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지신제를 올리고, 단체별 윷놀이를 통해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권순욱 회장은 “올해 지신밟기 행사가 30년째를 맞았다. 우리의 소중한 전통이 잊히지 않고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평동의 오랜 행사인 지신밟기와 척사대회를 준비해 주신 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행사가 호평동 주민 여러분의 화합과 소통을 더욱 돈독히 하고, 호평동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척사대회 ‘윷가락 타고 소풍 한판’을 개최하고 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오남읍 이장협의회, 체육회 등 200여 명의 8개 사회단체 회원, 주민이 모인 가운데에 윷놀이와 제기차기 대회,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홍춘화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오남읍의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자리에 와주신 단체 회원, 주민과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단체가 함께 주관하는 척사대회 ‘윷가락 타고 소풍 한판’이 명맥을 이어가 지역의 고유한 문화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척사대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제1회 윷가락 타고 소풍 한판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화합의 축제를 열어주신 홍춘화 회장님을 비롯한 8개 사회단체 회장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남의 발전과 오남 주민의 더 따뜻한 행복을 위해서 시민만을 바라보고 소통하며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7일, 2025년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도약을 위해 남양주FC 후원사 대표들과 함께 신년 정담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신년 정담회는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 문한경 대표이사, 신현철 단장, 김성일 감독, 후원사 대표 33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시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남양주FC’를 목표로, 어린이 축구 교실과 사회 공헌 활동 등 팬 프렌들리 구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 남양주FC가 누적 홈 관중 수 1위를 달성한 것은 시민의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척도이기에 의미가 크다”라며 “올해도 팬들의 사랑을 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한경 대표이사는 “올해도 남양주FC가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단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FC는 이달 22일 토요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세종SA팀을 상대로 ‘2025 K4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최근 10년간 건축물 사용승인 이후 지목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에 대해 건축물대장과 일치시키는 공적장부 일치화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적장부 일치화 추진대상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농지·산지 전용 등으로 준공이 완료되어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으나, 지목변경을 신청하지 않아 공부상 지목과 현실지목이 불일치한 토지이다. 공부상 지목과 현실 지목의 불일치는 토지소유권 이전, 농지직불금 신청, 재산세 과세, 개별공시지가, 농지원부 등에 영향을 미쳐 시민들의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 이에 장흥군은 건축허가·신고 사용승인 내역을 기반으로 관내 3,739필지의 대상 토지에 대해 현장조사 후 토지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나아가 토지대장의 지목변경 후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통해 행정절차 간소화와 함께 토지등기부도 일치시키기로 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토지대장과 건축물대장의 일치화를 통하여 토지소유자의 효율적인 재산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적장부 일치화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장흥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2025년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장흥군 지역아동센터위원회는 지역아동센터의 지원 및 발전 방향,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조직되었으며, 아동돌봄시설 관계자, 아동복지 관계자, 교육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는 이천영 장흥부군수 등 7명의 위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성격이 유사한 타 위원회에서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사업보고 및 심의가 가능함에 따라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에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사업의 2024년 사업운영 성과 및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와 더불어 2025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수행 사업체를 선정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영 위원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한 자문 및 의견을 사업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 황룡면 옥정리‧황룡리 일대의 배수 문제를 해결하는 ‘황룡면 배수개선사업’을 제안해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선정됐다.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배수펌프장 2곳과 배수문 1곳을 설치하고, 배수로 1.37km를 확장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에 따른 수혜면적은 73헥타르(ha)에 이르며, 사업비 90억 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덜었다. 착공 시기는 2027년 무렵이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기본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착수지구 선정, 시행계획 수립, 승인 절차도 이어진다. 황룡강과 인접한 황룡면 옥정리‧황룡리는 우기 때마다 일부 저지대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상습적으로 수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선 대규모 배수개선사업 추진이 절실했다. 장성군은 수차례에 걸쳐 전라남도‧농식품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한 끝에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월에만 68.2cm 이상 많은 눈이 내린 장성군이 큰 피해 없이 위기를 극복한 가운데, 마을 제설자원봉사단의 맹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봉사단은 기상특보 발효 즉시 트랙터 등 장비 175대를 동원해 중장비가 들어가기 어려운 안길 등 마을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해 밤낮 없이 눈을 치워 주신 제설자원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장성을 만드는 데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10일 군수 집무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지동희 일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라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 국가 차원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훈장은 약 70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이번 무공훈장 대상자 故지동희 일병은 50년 입대해 5사단 35연대에서 작전을 수행했고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전달되지 못하고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하고 작고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제라도 훈장이 제자리를 찾아 기쁘고 훈장을 전달해 드리게 돼 영광스럽다”며 “군은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영웅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무공훈장은 전시(戰時)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하에서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태극·을지·충무·화랑·인헌의 5등급으로 구분된다. 음성군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10일부터 14일까지 연수를 통해 전문강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10일은 디지털사회의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지능정보화서비스 과의존 예방교육 전문강사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스마트기기 오남용에 대한 대응책 마련 및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실에서 전문강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등 정보화 역기능의 의미와 현상 ▲게임,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건전한 사용 및 사이버폭력 예방 대처법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한 대안 활동 탐색 ▲딥페이크 관련 인공지능윤리교육 등의 내용이 진행되었다. 또한, 11일부터 14일까지는 '초등 소프트웨어교육 전문강사 교육'을 인공지능교육체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 초등학교 소프트웨어교육 전문강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강사의 재교육을 위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충청북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의 전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2월 5일 제387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도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의 미흡한 사례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먼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발생의 가장 큰 원인으로 페달 오조작이 지목됨에 따라, 경찰청에서 추진중인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지원사업을 전남도에서 서둘러 도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방하천정비사업 예산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문제로 제기했다. 하천 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로 직결되는 만큼, 지방하천정비사업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하여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여 도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또한, 불법체류자 단속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담당함에 따라, 광역지자체가 개별적으로 단속을 시행할 수 없는 현실을 문제로 지적했다. 광역지자체가 단속 권한을 갖거나,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할 수 있도록 법적·행정적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