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공원·녹지 효율적 관리를 위해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구 공원녹지과 및 시설관리공단 공원관리팀 직원 약 60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공원녹지 관리 방향 및 현안 공유, 안전사고예방 및 기계장비 사용법 등 직무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경 추세(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유휴지를 활용한 정원조성 및 다채로운 형상의 조형전정 방법 등을 공유하며 공원 가치향상의 개념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가올 2월 전문강사 주도의 전정실습교육 및 주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특색있고, 부평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원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추진절차 ▲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에 따른 효과 등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리는 자리였다. 전반적인 설명 이후에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의 답변시간도 진행됐다. 이와 관련,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은 구가 국비(측량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와의 불일치를 최신 측량기술로 조사·측량하여 바로잡고, 종이로 작성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의 사업 대상 토지는 ‘청천7지구’(청천동 7-1번지 일원) 및 ‘청천8지구’(청천동 1번지 일원)이다. 구는 3월 말까지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고시하고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 후,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협의·조정을 거쳐 오는 2026년 3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내 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겨울방학을 맞은 전주지역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북은행은 22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지역 다문화 아동을 위한 ‘2025 多(다)채로운 多(다)문화캠프 다다캠프’ 지원 후원금(1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번 겨울방학 기간 중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전주지역 다문화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와 전북은행은 전주지역 다문화 초등학생 35명과 중학생 35명 등 총 7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이달 말 정읍시에 소재한 JB금융그룹 아우름 캠퍼스에서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초등학생 및 중학생에게 3박4일 일정으로 겨울방학 캠프를 진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북은행은 지난 7월에도 여름방학을 맞은 전주지역 다문화 아동들을 위한 여름방학 캠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을사년 새해를 맞아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하고 나선 전주시가 미소금융 전북전주법인과 손을 맞잡고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들에 대한 자금도 지원키로 했다. 전주시와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전북전주법인,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2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진대권 미소금융 전북전주법인 이사장, 유장명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확대해 경영 회복을 돕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에 대해 대출이자를 3년간 3%씩 이차보전에 나설 계획이다. 또, 미소금융 전북전주법인은 지원대상자에 대한 상담 및 대출 실행에 나서고, 소상공인연합회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기존 신용등급 1~7등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전주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대상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과거 충무시설로 사용됐던 전주시 완산동 완산벙커가 문화의 옷을 입고 52년 만에 시민 품으로 되돌아온다. 전주시는 문화관광시설인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로 재탄생한 완산벙커가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2월 5일부터 일반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면 개방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완산벙커는 과거 전시 상황을 대비해 군·경찰·도 지휘소가 들어가서 지휘할 수 있도록 1973년에 조성된 땅굴형 방공호로, 복도에 여러 방이 연결된 개미굴 형태로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구조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방공호로 사용되던 완산벙커는 지난 2005년 전북특별자치도청이 효자동으로 이전한 뒤 용도를 완전히 상실했으며, 고구마 저장고 등으로 활용되는 등 버려진 시설로 남겨 있었다. 이에 시는 완산벙커의 문화적 보존 가치와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 문화관광시설로 재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계획 수립 연구대상지 공모사업’에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완산벙커의 활용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22년 ‘폐쇄된 방공호와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작전·효성·서운·동양·임학)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 경인여자대학교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양구립도서관 한양진 작전도서관장, 김숙 효성도서관장, 권문혁 서운도서관장, 황하영 동양도서관장, 권경회 임학도서관장과 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등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계양구립도서관과 경인여자대학교 관계자들은 지역 내 도서관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 프로그램 홍보와 협력,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와 관련된 운영 자문 등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에서는 올해 개최될 계양구립도서관 책 축제에 지역주민을 위한 체험부스 등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계양구립도서관 관계자는 “경인여자대학교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계양구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더욱 많은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는 지난 15일 지역에 있는 가나안교회가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나안교회는 2018년부터 매년 기부를 통해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우 담임목사는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매년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광식 계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설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뵙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적십자회비, 이웃 돕기 성품 기탁,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어르신들과의 교류를 위해 매년 설, 추석마다 경로당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는 지난 17일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돕기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다. 박종철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이번에 준비한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점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는 이웃 돕기 물품 나눔, 경로당 후원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화합에 동참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과 마을 자원을 연계한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월 21일까지 ‘1동 1교 하모니 사업’의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동 1교 하모니 사업’은 마을(洞)과 학교(校)가 상호 협력해 아이들의 배움의 공간을 마을로 확장하고,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교육사업 및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개의 사업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효성2동주민자치회·효성서초등학교의 '아름다운 마을, 건강한 사람들', 계산1동주민자치회·해서초등학교의 '2024 어울림, 행복해서 계산동', 작전1동주민자치회·작전중학교의 '우리는 마을 청소년 방송단', 계양1동주민자치회·계양초등학교의 '얘들아, 벼농사는 처음이지?'의 4개 사업을 추진했다. 각 사업들은 지역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의 애향심을 함양하고 마을과 학교의 연계점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공모 대상은 주민자치회 등 각 동의 사회단체와 학교(초중고)이며, 마을과 학교가 결연하여 하나의 사업을 계획·구상하고 공모에 신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