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주경 한성길 대표는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독서문화 발전에 써 달라며 책 운반기(북 트럭) 2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 대표와 방세환 시장, 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책 운반기는 광주시 공공도서관 및 신규 개관 예정인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방 시장은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서관 자료실 내 비치해 도서관 서비스 향상 및 시민 편의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경 한성길 대표이사는 활발한 봉사활동과 기업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가 올해 1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요 도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첫 회의가 열렸다.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사 서희홀에서 고영인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기 AI(인공지능) 혁신행정 추진단’ 회의를 열고 도가 추진 중인 ‘경기 생성형 AI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올해 1월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추진 예정인 ‘경기 생성형 AI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은 ▲데이터 통합플랫폼 ▲경기도형 특화 LLM(대형 언어모델) ▲AI 혁신행정 시스템 ▲AI 인프라 등 도민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환경과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기도형 특화 LLM을 사용하면 외부 생성형 AI를 활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민감정보 유출을 차단하고, 경기도의 정책보고서와 행정자료를 학습시켜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최신 AI 모델을 벤치마킹·채택해 사용하는 경기도형 특화 LLM은 고성능 AI 모델이 업데이트되는 경우 수시로 교체할 수 있도록 유연한 플러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가 10일 오후 고창을 찾아 “한계를 넘어 더 큰 도전으로”를 주제로 고창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가졌다. 김 지사는 먼저, 고창군 간부공무원들을 만나 고창군에 대한 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핵심 비전을 밝혔고 고창군의 핵심사업과 현안문제 등을 경청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고창군민 350여명을 만나 ‘도전경성의 초심, 도민약속의 실천 초지일관’을 주제로 군민 앞에서 도정 운영방향과 전북특별자치도가 나아갈 앞으로의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나들목 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지방도 796, 734, 733호선의 제4차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건설관리계획 반영 ▲고창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군민과의 만남에서는 2월 말 발표를 앞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의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고창군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20년간 시민의 발이 되어준 포천공영버스터미널이 새롭게 바뀌었다. 과거 낙후된 시설과 좁은 부지가 사라지고,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쾌적하고 안전한 터미널이 조성됐다. 포천시는 기존의 준공된 터미널을 철거하고 새롭게 단장해 시민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포천버스터미널은 포천 중심에 위치한 거점 교통 시설로, 오랜 시간 노후화된 건축물과 열악한 인프라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역점사업으로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을 추진해 교통시설과 공원을 연계함으로써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포천버스터미널은 지난 1월 20일 개통해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개방되어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터미널은 이용객 친화적으로 설계됐으며, 대합실에는 냉난방시설이 갖춰지고 자연광이 들어와 항상 쾌적하다. 이용객들은 설치된 LED 모니터로 터미널에 들어오는 모든 시외버스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승차권은 매표소와 승차권 자동발매기(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이용이 어려운 경우 호출벨을 누르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의회는 10일, 제3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청소년 도박 근절 종합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중장년 생애재설계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2건도 함께 의결했다. 청소년 도박중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급변하는 사이버 환경과 금융기술의 발달로 불법도박에 청소년 유입이 가속화되고,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 지난해 경찰청 ‘사이버도박 특별단속’결과, 검거 인원 9,971명 중 4,715명이 청소년이었다. 청소년이 무려 절반(47.3%)에 이른다. 시의회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이유는 급속히 확산하는 청소년 도박 문제를 막으려면 보다 강력하고, 종합적인 대책이 매우 시급하기 때문이다. 우선, 국회는 '청소년 도박방지 특별법'을 제정해 불법도박 사이트 차단 심의를 간소화하고, 도박범죄에 활용한 계좌를 신속히 동결해 수익을 환수할 법적근거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수동면 비금리~서울 청량리 구간을 운행 중인 330-1번 버스를 내달 1일부터 땡큐 32번(차산리~비금리~호평동)으로 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 수동면에서 330-1번 버스를 탑승해 청량리까지 이동하는 승객은 평일 기준 1일 평균 1.8명이며, 수요부진으로 인한 지속적인 감차로 현재 2대로 하루 6회 운행(배차간격 최대 250분)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330-1번 버스의 운영을 효율화하고, 수동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 증진을 위해 땡큐 32번 버스 3대를 추가 투입해 차량을 투입, 하루 13회 운행할 계획이다. 이번 전환으로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기준 50분까지 단축되며, 기존 운행 중인 노선을 더해 수동면사무소~마석역 구간 버스 운행 횟수가 하루 126회까지 늘어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25년에는 변화된 여건에 맞는 버스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의 질적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청주를 소재로 한 인스타그램 릴스(짧은 영상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개그맨 최재원 씨(38)를 10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재원 씨가 참석했다. 최 씨는 앞으로 2년 간 시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등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개그맨이자 온라인콘텐츠 창작자인 최 씨는 청주에서 태어나 자랐다. 2015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KBS 2TV) 달라스, 시청자 의견, 고구마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최근에도 유튜브, 트위치 개인방송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직지, 청주 맛집, 충청도 사투리 등 청주와 관련된 소재로 재미있는 영상물을 제작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를 잘 아는 홍보대사로서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더 재밌고 새로운 방식으로 청주를 즐겁게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주시 홍보대사는 이날 위촉한 최재원 씨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가 10일 오전, 화성시 동탄9동에 위치한 화성신동중학교를 방문해 2025년 3월 4일 개교를 목표로 공사 중에 있는 교내 시설 현장을 시찰하고 학부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진석범 화성을당협위원장, 김태형·신미숙 도의원, 화성오산 교육청 관계자, 신동중 예비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공정률을 꼼꼼히 챙기면서 식당 문제, 학교 전반의 환경문제, 하자 관련 문제를 점검했다. 특히 하자 관련 “누수가 가장 문제”라고 지적하며,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과 함께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제17기 양주시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2인 이상 가족으로 월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이 가능한 양주시 거주자이며 총 15가족을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가족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가족 구성원간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매년 인기를 더하고 있다. 제 17기 가족봉사단은 올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양주시티투어 ▲사회복지시설 봉사 ▲고구마 파종 및 수확 ▲농촌봉사체험 ▲가족봉사단 프렌즈데이 등의 월별 테마 별 봉사활동과 천일홍축제 홍보부스 운영, 나눔장터, 김장나눔 등의 기수별 연합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포스터에 삽입되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온라인으로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고 유선으로 확인하면 된다. 한편, 17기 가족봉사단은 1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출산 산모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출산 후 양주시에서 출생 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0만 원 상당의 한우와 한돈 등 축산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신청은 2025년 3월 4일부터 경기민원24 누리집 '경기민원 신청' 페이지에서 산모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산모들에게 5만 원 상당의 축산물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두 배로 늘려 산모들의 건강 증진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산모들이 축산물 꾸러미 지원으로 건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출산 장려 및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산모 건강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맞춤형 복지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