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도란도란 협동조합(가칭) 7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사업 컨설팅)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 예정인 도란도란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3회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다른 지역 단체와 조합 운영 사례, 사업 아이템 개선 및 활용 방안 수립, 지속적 수익사업을 위한 목표 수립 등에 관한 것이다. 도란도란 협동조합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건설될 구례 어울림센터 및 삼대삼미플랫폼 통합 신축 건물의 공유 부엌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이 직접 수익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여 스스로 거점시설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란도란 협동조합 예비 조합원은 “이번 교육은 그동안 생각했던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세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유 부엌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수익 모델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도내 화재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6.7건의 화재가 발생하며, 특히 오후 시간 화재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전체의 63.3%를 차지했으며, 전기적 요인(44건), 기계적 요인(13건), 원인미상(12건), 기타(3건), 화학적 요인(3건), 방화(1건) 순으로 분석됐다. 화재는 주로 오후 시간대인 1시, 3시, 2시 순으로 많았으며, 쓰레기 소각 및 화원 방치 등 사소한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화재의 대부분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명절 기간 집을 비우기 전에 화재 위험 요인을 반드시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의회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여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목포시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목포 아동원을 직접 방문하고, 목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19개소 시설에는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이날,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성오 의장은 “우리 주변에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끊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소방서, 정용인 소방서장 ‘설 명절 맞아 자비원 위문·격려 강진소방서는 22일 설 명절을 맞아 강진군 아동생활시설인 자비원을 방문해 나눔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소방시설 화재안전 점검과 더불어 시설종사자와 원생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서장은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운영 현황 설명을 듣고, 아이들이 생활하는 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와 원생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뜻깊은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진소방서가 나눔 문화 확산과 군민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설 명절 지역을 방문할 향우 등 귀성객들에게 가치를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나섰다. 귀성객의 고향 방문이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암군민이 가족과 친지 등에게 영암군의 고향사랑기부 노력을 알려달라고 홍보하고 나선 것.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제도 실시 첫 해인 2023년 12억원, 이듬해인 2024년 18억원을 모금하며, 전남 기초지자체 모금액 2위를 달성했다. 이런 성과의 이유를 영암군은 크게 두 가지로 꼽고 있다. 가치 있는 지역사업에 기부하는 ‘지정기부’, 모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이 주효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영암군이 진행한 주요 지정기부는 군립 공공산후조리원 의료기기 구입,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운영기금 마련 등이 있었다. 인구소멸에 당면한 농촌지역의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을 챙기고, 전문의 진료를 받으려면 2시간 넘게 도시로 나가야 하는 현실을 타개하려는 영암군의 노력에 전국 기부자들의 성원이 도달했다. 나아가 영암군은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지난해 20년 만에 고향사랑 소아청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 옥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조수진)에서는 설을 앞두고 노인일자리 사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1일 옥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1명이 함께했다. 이번 교육은 총 9시간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에 대한 이해 ▲계절 및 사고유형별 안전 수칙 ▲건강관리 ▲안전 노래 및 안전 체조 배우기 ▲업무 전중후 안전사고 예방 교육 ▲작업 및 골절 안전사고 예방 교육 ▲운전 및 대중교통 사고 예방 교육 ▲ 재난성 및 감염병 안전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실제 사례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배우며 사전교육을 마쳤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며 오늘 배운 안전 체조를 틈틈이 하면서 안전에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 수칙을 지키며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수진 옥서면장은 "작년 한 해 더 좋은 옥서면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2025년 새해에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포함한 일상생활에서도 항상 안전사고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설 명절을 맞아 군산 맛집 군산한우촌이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통 큰 나눔을 배풀었다. 지난 21일 군산한우촌(대표 이규빈)은 드림스타트 대상 1가정에 한우데이 외식을 제공했다. 군산한우촌 이규빈 대표는 2015년 7월부터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 가정 식사 지원에 꾸준히 동참해 왔다. 이 대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우 식사를 통해 영양가 있는 식재료와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싶다는 취지를 밝혔으며, 그 뜻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도 매월 드림스타트 1가정을 추천받아 총 12가정에 200만 원 상당의 식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 대표는 “제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맛있는 음식을 가족들이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가족들에게 특별하고 따뜻한 추억으로 남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군산한우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이 대표님이 제공한 사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22일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이 급증하고 유행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차단을 위한 “외출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요!” 및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3대 원칙(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 홍보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외출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오는 31일까지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감염병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2월부터 감염 취약 시설에 마스크 및 방역물품 6종을 배부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12개 읍면에 마스크 2,800부를 배부했다. 군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 대중교통, 감염 취약시설 등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손 씻기, 환기 자주 하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밀접 접촉을 피하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행동을 자제할 것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조기 차단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실천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도 1주 차 기준 전국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1,000명당 99.8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 8.6명을 초과했다. 인플루엔자는 고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보성군은 고위험군이 많은 경로당, 감염 취약시설 등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및 개인위생 관리를 홍보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군민들이 가까운 보건소·보건지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학령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며,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A형(H1N1)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높은 유사성을 보여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명절 선물용 및 제수용 수산물인 명태, 조기, 전복, 옥돔 등을 포함해, 원산지 거짓 표시가 우려되는 활 참돔, 활 방어, 활 암컷 대게 등이다. 보성군은 수산물 취급업소와 전통시장에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고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는 등 홍보 및 지도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잘못 표시한 업소에 대해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고의적인 위장 표시나 혼동을 유발한 경우에는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단속을 철저히 진행하겠다.”라며, “모든 업소들이 원산지 표시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