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23년까지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21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업소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배달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북구는 지난 9월 착한가격업소 21곳을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 평가 기준에 따라 가격 안정 노력, 위생 및 청결 상태를 점검해 업소별로 종량제봉투, 음식물 납부필증, 세탁세제 등 10만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착한가격업소가 배달비 부담 완화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배달용기 구입비용도 지원한다. 북구는 앞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배달사업을 추진한 3개 업소에 대해 배달용기 구입비용 각 30만원을 지원했으며, 9월부터 11월 신규로 배달사업을 추진한 착한가격업소에 1곳 당 30만원의 배달용기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는 올해 신규로 지정된 14개 착한가격업소에 표찰을 부착했으며, 금융기관(카드사 등) 할인, 울산페이 결제 시 5% 추가 환급, 지도검색 서비스 제공, 업소 홍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24년 제2차 희망나래성금 지원 심사위원회를 열어 위기가구 1세대에 임대보증금 2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북구는 앞서 5가구에 71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지원 결정으로 올해 희망나래성금으로 모두 6가구에 91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희망나래성금'은 북구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십시일반 기탁한 성금으로, 현 제도상 지원이나 혜택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는데 쓰이고 있다. 올해는 10월까지 직원 132명이 참여해 1천62만5천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북구는 지난 2013년부터 희망나래성금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외계층 152가구에 2억2천900만원을 지원했다. 북구 관계자는 "희망나래성금 모금활동이 공직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에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현대자동차(주)가 울산을 수소 친화적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11월 12일 오후 2시 현대자동차(주) 울산공장 홍보관 2층 귀빈실에서 ‘현대차와 수소생태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주)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주)는 수소생산, 공급, 저장은 물론 수소전기차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활용에 이르는 통합 수소 공급망(벨류체인) 구축과 수소 관련 공공 분야 사업 확대를 도모하는 등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 사업 추진에 울산시와 협력한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주)의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수전해 등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실증 및 상용화(수소생산) ▲수소 공급ㆍ유통 효율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수소유통) ▲수소트랙터, 수소지게차 등 새로운 이동수단(모빌리티) 실증 및 다양한 이동수단(모빌리티)의 보급 확대(수소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2일 오후 3시 현대자동차 울산기술교육원에서 ‘울산 자동차산업, 미래 대응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2030 울산 자동차산업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최용규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울산 지역 자동차산업의 미래 전략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포럼)는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백승렬 어고노믹스 대표가 ‘현대자동차의 미래이상(비전) 현대 웨이’를 주제로 △혼합형(하이브리드) 및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모형(모델) 확대 △배터리 셀 경쟁력과 안전기술 고도화 △자율주행과 미래항공이동수단(AAM)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확대 전략 등 중장기 전략을 발표한다. 구영모 한국자동차연구원 친환경기술연구소장은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계적(글로벌) 수소기반 이동수단(모빌리티)의 개발 현황 및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의 수험장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올해 시험에 총 1만 638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며, 관내 26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험 당일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 등의 이동으로 인해 평소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및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과도 비상 연락망 구축 등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경찰, 공무원, 자원봉사단체 등 교통소통 지도인원을 시험장 주변에 배치해 수험생 탑승차량 우선 통행 유도, 시험장 200m 전방 진‧출입차량 통제와 주차 계도 등을 실시한다. 26개 수능시험장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에는 ‘수능시험장 운행’ 안내문을 부착하고 배차시간 준수 등 정시성을 유지하여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한다. 이밖에 듣기평가 시간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를 위해 시내 주행 차량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는 「울산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제5조에 따라 구성됐으며, 위원장인 울산행정부시장을 포함해 울산시,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관련 단체 및 기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 위원, 울산시 외국인정책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경제, 안전, 통합, 인권, 협력 및 기반(인프라) 등 총 5개 목표와 61개 세부 실행 과제로 구성된 2025년 울산시 외국인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한다. 이 계획에는 총사업비 7,678억 원이 투입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과거 외국인정책이 중앙부처 주도로 유입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정책과 의견이 중요해졌다”라며,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7월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 협력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울산광역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안승대 행정부시장과 지명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달천현대아이파크(I’PARK)에서 천곡천을 잇는 중1-121 도로개설 구간 내 설치될 ‘쇠부리교’와, 2024년 지명정비계획에 따라 구군 지명위원회에서 보고된 ‘황방산’을 비롯한 자연 및 인공 지명 등 총 16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진다. 지명위원회에서 결정된 지명은 30일간의 재심의 청구 기간을 거친 후 국토교통부 장관의 고시를 통해 국가기본도에 등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명은 지역의 역사성과 전통을 반영하고 현지에서 전승되어 사용되는 명칭이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명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서 국립재난연구원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안전체험 및 응급처치 통합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를 비롯해 피난기구(완강기 등) 사용법과 점검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특히 안전사고와 화재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서울주소방서는 11월 12일 오후 3시 울주군 자수정 동굴나라 인근에서 ‘2024년 산불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대규모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 긴급구조기관 및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소방본부, 서울주소방서, 울주군청, 군부대, 보건소 등 총 10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30여 명과 장비 32대가 동원된다. 훈련은 입산자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고, 인근 자수정 동굴나라 놀이공원으로 불이 번지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기관 간 협력 통신망 구축 ▲현장 인력 및 장비의 체계적인 자원 관리 ▲현장 중심의 실전형 산불 진화 ▲복합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소방장비 활용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울주군은 관할 면적이 넓고 산림 비율이 높아 산불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2013년 언양 직동리 대형 산불로 인한 재산 피해의 교훈을 잊지 않고, 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디지털 분야의 공신력 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인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울산시와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소셜미디어대상(기초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소셜미디어대상(기초자치단체 부문)을 울산 최초로 수상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권위 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올해는 400여 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운영 전반에 대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남구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구민과의 쌍방향 구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총 5개의 공식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별 특성에 따라 남구의 소식과 정보를 효과적이고 흥미롭게 전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