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조합원을 만나 정담회를 열고 교육공무직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지고 있음에도 교육공무직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실정”이라며 “특히 급식조리원과 특수교육지도사 등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필수적인 인력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성기황 의원은 “교육공무직 근로자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노동자들이 공정하게 대우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 의원은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이 곧 교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공무직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이은영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한상섭 조직국장이 참석했으며 정담회 이후 성 의원은 교육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0일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기능을 회복하고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복합문화관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과 편의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장애인들이 문화·체육·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복합문화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지난 6일 효성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승호 경기도의원, 강상태 성남시의원, 박기범 성남시의원, 효성고 박주희 교장, 행정차장, 시설과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및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했다. 문승호 의원은 “효성고는 현재 대중교통 접근성이 부족하여 학생들이 통학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기숙사 증축은 학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집중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효성고는 현재 554명의 재학생 중 남학생 기숙사만 보유하고 있으며, 56명의 남학생이 기숙사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에 문 의원은 “기숙사 증축 후 136명이 추가 수용되며, 총 192명까지 수용 가능하다”며, “여학생을 위한 기숙사도 신설하여 기숙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원거리 거주 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숙사 증축을 위한 학교 부지가 개발제한구역 및 자연녹지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현재 성남시 수정구청에 개발제한구역 행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 11일 충남 아산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재산업무담당자 3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재산담당공무원 맞춤형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공유재산 관련 민원이 종종 발생하면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획하게 됐다. 교육은 변화하는 법령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상반기에 예정된 국·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 요령과 실무 노하우를 습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유재산 관리 실무 △공유재산 관련 법령 및 유권해석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적 및 등기 실무 △무단 점유 및 변상금 관리 등이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재산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유치원 신규 임용(예정)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면 집합 연수와 원격 콘텐츠를 병행하여 진행되는 혼합형 과정으로 구성되며 신규 교사들에게 필수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연수 과목으로는 ▲충북 교육 정책의 이해 ▲기본 소양 및 업무 역량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유아 관찰 및 평가 방법 ▲학급 운영과 생활 지도 ▲학부모 소통 전략 등이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선배 교사와의 다양한 만남 시간을 마련해 신규 교사들이 학급 운영 노하우, 학부모 이해와 소통 방법, 놀이 교육과정 운영 등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 교사들의 교직생활 첫걸음을 탄탄하게 내딛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모든 아이의 빛나는 미래를 위한 유아교육에 힘써 주시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진흥원은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 연구단체인 ‘공부하는 초선모임’은 1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과 연구수행기관, 홍보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의원연구단체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간 관계성 분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연구용역이 막바지에 이름에 따라 그간의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를 수행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미디어학부 이혜림 교수)은 수행기간 진행한 설문조사와 학술 이론을 바탕으로 충청북도와 도민 간의 직접적인 소통 현황과 과제를 분석하고 향후 소통 증진 방안을 제시했다. 안지윤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단체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직접적인 홍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도민과 전문가 시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통 방법에 대한 평가와 과제를 도출한 것”이라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도민 소통 방법을 찾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업유통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함평군은 10일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이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함평군이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제 30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이 이끄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감소 ▲기후 위기 대응 ▲자치행정 등 8대 정책 부문에서 우수한 행정역량을 발휘해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자체간 협력 강화와 정책 혁신을 도모했다. 함평군은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주요 산업인 농산업 분야에서 생산-유통 체계 전반을 혁신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 영예를 안았다. 함평군은 ‘함평형 푸드플랜’을 착실히 이행해 안정적인 농업 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한숙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지난 2월 7일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에서 장애인 콜택시 운영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업무보고에서 한 의원은 지역마다 장애인 콜택시 이용 규정이 달라 순천에서 목포로 이용은 가능하고 목포에서 순천으로 이용할 수 없다는 민원 사례를 언급하며 전남도 전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콜택시를 포함한 다양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도내 지역마다 이용 규정이 달라 이용자들이 불편함으로 호소하고 있으며 통합관리 체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한 의원은 “지역 간 이동시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 도내 정애인 콜택시 서비스의 통합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의 품질 관리와 함께 이용자 불편 사항 개선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지난 2월 7일 2025년도 인구청년이민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 농촌 지역은 합병증에 걸려 있어 다각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정환 의원은 “전남의 인구는 현재 178만 8천여 명으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다”며 “전남의 축소판 함평의 경우를 보면 100여 명이 태어나고 500여 명이 돌아가시면서 인구 자연 감소율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경우에는 일종의 인구소멸 합병증에 걸려 있다”며 “어느 하나의 병만 치료하는 정책으로는 해결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현금 지원성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생활인구 유입과 이민정책 확대 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8월 13일 지방소멸ㆍ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의 인구 위기 대응 전략인 '인구 대전환 전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족ㆍ기회ㆍ유입ㆍ안착ㆍ공존 5대 분야, 100대 추진과제를 발굴해 인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지난 2월 6일 열린 제387회 일자리투자유치국 업무보고에서 지역화폐의 사용처와 지급대상을 대폭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화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대안화폐로, 지역 상권과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규현 의원은 “지역화폐는 선순환적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적인 수단이다”며 “지역화폐가 공무원의 급여와 행정 및 기업의 자금 집행에 있어서도 일정 비율을 의무화하는 등 더욱 확대 시행되어 지역의 자본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규현 의원은 “정부는 전통시장 활성화 명목으로 온누리 상품권 발행 예산을 확대했지만, 그 효과는 매우 제한적이다”고 지적하며, “전남에 소재한 정부 산하기관 및 공기업 등이 직원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상품권의 경우 지역화폐로 지급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방자치 시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