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올해 본예산 대비 2.2퍼센트(%) 증가한 3천612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내수 회복 지연, 고금리 지속, 소비심리 위축,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 등을 위해 속도감 있는 재정정책이 필요함에 따라 추가 확보된 재원으로 조기에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지방교부세 2천629억 원, 국고보조금 295억 원 등을 재원으로 ➊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회복, ➋다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시민행복도시 실현에 중점 투자한다. 먼저,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1천187억 원을 편성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확대 및 내수 소비 진작: 859억 원] 침체한 민생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한다.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촉진을 위해 보증재원을 출연해 4만 명에게 2천억 원 규모로 최대 500만 원의 운영비 전용 자금 카드를 이자(최대 6개월), 연회비, 보증료 없이 지원하는 ‘소상공인 3무(無) 희망잇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152교(유치원 45원, 초등학교 59교, 중학교 34교, 고등학교 12교, 특수학교 1교, 청사 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해취약시설과 전도 위험이 높은 교문 및 비구방지휀스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여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점검은 민관합동점검과 자체점검 대상 시설물을 구분해서 실시한다. ▲구조 안전 위험시설(D·E등급) ▲붕괴 위험시설(축대·옹벽·절개지) ▲화재위험시설(실험실습실, 기숙사·합숙소·쉼터) ▲건설공사장 등의 해빙기 재해취약시설은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민관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재해취약시설을 제외한 전체 시설물은 학교(기관)가 자체 점검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조치와 보수, 보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이나 그로 인해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될 때에는 정밀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후속 조치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하승희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순회교육은 장애가 심해 등교 할 수 없는 중증장애학생을 위한 재택 순회교육과 특수학급 미설치 등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순회교육 등 2가지 유형이 있다. 순회교육은 동래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순회교사 11명이 가정 및 교육 기관을 방문하여 실시한다. 순회교육은 동래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다. 3월 2주까지 운영계획 및 학생별 개별화교육계획 수립을 거쳐 3월 3주부터 본격적인 방문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중증장애학생의 재택 순회교육을 통해 의무교육 기회를 확보하고, 통합교육 지원 순회교육을 통해 장애 정도와 교육 요구에 맞춘 특수교육 지원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까지 관내 학교 139개교 등 교육시설물에 대한 ‘2025년 해빙기 대비 교육시설 안전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안전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교육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점검은 학교 시설 관리자가 건축·옹벽·전기·소방 등 분야별 자체 점검 결과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교육지원청의 분야별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이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학교에서 시스템에 입력한 자체 점검 결과에서 시설물 안전 관련 지적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확인 점검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교육시설 통합정보시스템·현장점검을 통해 교육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독서문화 복합공간 ‘잉글리시 라운지(English Lounge)’를 조성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잉글리시 라운지’는 부산영어도서관 MnS실을 리모델링했다. 기존의 사무실 형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독서 토론과 영어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역동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라운지는 다양한 유형의 영어 읽기 자료를 비치했다.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영어 도서를 활용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어 영어에 대한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운지는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매월 1, 2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또한, 영어 독서 동아리 활동은 사전 협의 후 사용할 수 있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부산영어도서관의 복합공간 조성은 독서 기반 영어 교육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3월 22일부터 4월, 5월, 7월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부산 사람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책을 빌려보듯 부산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헀다. 프로그램은 3월 22일 호밀밭 출판사 대표 장현정 사람책의 ‘책과 출판의 모든 이야기’를 시작으로 4월 19일 화가 한재용 사람책의 ‘부산을 그리는 화가 이야기’, 5월 17일 ㈜유원산업 대표이자 ‘돌아보니 다 아름다웠더라’의 저자 이종순 사람책의 ‘1cm 더 행복하게 사는 법’, 7월 26일 현직 지하철 기관사이자 ‘이번역은 요졸복통 지하세계입니다’의 저자 이도훈 사람책의 ‘기관사가 찾은 삶의 묘미에 대하여’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3월 5일(장현정 사람책), 3월 25일(한재용 사람책), 4월 29일(이종순 사람책), 7월 1일(이도훈 사람책)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자료 특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3월부터 5월까지 부산 관내 중·고등학교 3개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독서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과 밴드(BAND) 등을 활용해 학생 독서 소모임을 지원하고,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학교별 담당 독서 멘토와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멜라이트, 2024)’, ‘율의 시선(창비, 2024)’ 2권의 주제 도서를 읽고 독서 모임과 독서 챌린지 활동을 실시한다. 이어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독서챌린지 우수 활동 학교에는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상품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3월 5일 오후 3시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학생 참여형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며, 함께 나누는 독서 문화의 장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6일 오후 4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초등영재 348명과 학부모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초등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번 입학생은 소속 학교장의 추천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 등 2단계의 공정한 전형을 통해 선발됐다. 학생들은 3월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탐구·심화 중심의 수학·과학교육, 원격수업, 여름방학 집중수업, 리더십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현장체험학습 등의 초등영재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유병순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초등영재교육원은 영재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능력을 신장할 뿐만 아니라,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힘쓰고 있다”며, “영재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초등영재교육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학생이 주체가 되어 미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변혁적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신규 지방공무원 122명을 선발하는 ‘2025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4일 공고했다. 올해 지방공무원은 오는 6월 21일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시설관리 직렬 경력경쟁 임용시험, 8월 30일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 및 11월 1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 87명 ▲전산 2명 ▲사서 3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건축) 3명 ▲기록연구사 1명,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시설관리 20명 등 117명을 뽑는다. 이 가운데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해 교육행정직렬에서 장애인 10명, 저소득층 2명을 각각 선발한다. 고졸 경력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으로 교육행정 3명,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공업(일반기계) 2명을 뽑는다. 한편, 올해부터 인사혁신처에서 통합출제하는 국어·영어과목의 출제기조 전환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7일 NHN(주)-와플랫과 고독사 예방 디지털 안심케어‘마이 AI 베: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 및 돌봄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실효성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 인구 대비 인적 안전망 한계에 따른 비대면 돌봄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마이 AI 베:프’사업은 고립위험도가 높은 1인 가구 중장년층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기반의 케어 서비스를 통해 비상시 신속한 응급 알림과 모니터링으로 현장 안전 확인이 되도록 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한다. 연계 기관 와플랫에서 제공하는 AI 돌봄서비스는 세부적으로 △고독사 예방 SOS 안부 확인(AI 응급 알림, AI 안부콜) △건강 개선(자가 심혈관 체크, 인지기능 검사) △편의 증진(전문의·간호사, 심리상담사의 건강상담, 생활편의 상담) △여가 개선(운세, 맞고 게임) 서비스 등을 포함하여 상시 11가지 돌봄 케어 서비스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금정구에서는 관내 고립위험도가 높은 취약계층 1인 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