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연말을 맞이해 흥창사로부터 이웃돕기 쌀 230kg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소재한 흥창사는 성사1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사찰로 올해 총 쌀 980kg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에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함께 맞이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전달받은 쌀은 관내 독거노인 23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다겸 흥창사 대표는“우리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자 신도들과 함께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후원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소방서는 화기 취급과 식용유 등 기름 사용이 잦은 음식점 주방에서의 화재 예방을 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음식점 주방에서는 조리 과정에서 튀김유(식용유) 등 기름을 많이 사용하므로 조리 기구의 과열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식용유는 발화온도가 약 280℃~400℃에 달하며, 한번 불이 붙으면 식용유 표면의 화염을 제거하더라도 기름의 온도가 발화점 이상으로 가열된 상태라 재발화 위험이 크다. 더욱이, 불을 끌 목적으로 물을 뿌리면 기름이 주변으로 튀어 불길이 더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식용유로 인한 화재는 기름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압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주방 화재를 대비한 K급 소화기의 비치가 강조된다. 키친(Kitchen)의 앞 글자를 딴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 기름 화재 발생 시 유막을 형성해 기름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함으로써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름을 자주 사용하는 음식점 주방에 적합한 소화기다. 이상태 서장은 “주방에서는 화기와 식용유를 많이 다루기 때문에 음식물 조리 중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는 16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팔당수계 비점오염저감시설 실태평가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회장을 비롯한 김태희ㆍ김종배ㆍ최승용ㆍ임창휘 의원, 조영무 책임연구위원(경기연구원), 수질총량과 김용진 과장(경기도 수자원본부) 등이 참석했다. 연구수행을 맡은 조영무 책임연구위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유형별 현황 및 운영 실태를 조사·분석하고 문제점을 도출하는 한편, 관련 선행연구와 사례조사, 제도 및 사업분석을 바탕으로 저감시설의 표준화된 관리체계와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팔당유역의 수질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관리방안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하겠다”라고 전반적인 연구방향을 발표했다. 백현종 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팔당수계 내 비점오염 저감시설의 설치 및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차원의 선도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수도권 전반의 수질 개선과 비점오염 저감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6일 제308회 2차 정례회에서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의회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최종의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남양주시 지역의 일자리 발굴, 구인·구직 정보제공, 취업 교육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자리센터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센터의 명칭, 설치·운영 및 기능 ▲상담창구 설치 및 직업상담사 배치, 센터가 위탁관리·운영에 관한 사항 ▲수탁자의 준수사항 및 수탁자에 대한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서 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는 2건으로'남양주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도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를 통해 현재 시행 중인 행정체험연수의 대상을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하여 남양주시 청년들에게 평등한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발의했다. 정현미 의원은 “대학 비진학 및 경력 단절 청년 등 차별 없이 남양주시 전체 청년들이 행정체험연수를 참여해 시정업무를 이해하고, 학비 및 생활비를 벌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2024년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지역주민 480여명이 참여한‘2024년 이용자 욕구․만족도조사’결과 공유 △조별 의견나눔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2019년에 아무것도 없는 향동에 이사 왔다. 향동복지관이 생기고 프로그램도 점차 다양해지면서 삶에 활력이 생겼고 무엇보다 이제는 인사할 수 있는 이웃이 많이 생겨서 좋다”, “향동은 산과 천이 있어 살기 좋다. 그러나 공공시설, 편의시설이 부재한 점이 아쉽다. 점차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홍보지를 보고 간담회에 처음 참석했는데 오길 잘했다. 다양한 연령대가 더 많이 참석하면 좋겠다. 처음보는 이웃들과 인사도 나누고 마을 발전을 위해 의견을 함께 나눠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복지관은 주민들의 참여와 주도로 운영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소통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일산새마을금고의 ‘MG희망나눔 캠페인’일환으로 생필품 100세트를 후원받았다. ‘MG희망나눔 캠페인’은 고양시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일산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일산새마을금고 황진선 이사장은 "추운 겨울 신체적·경제적으로 위축되는 시기에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들이 생필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기운을 전달받길 바란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최찬영 관장은 "연일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때 알맞게 도움을 주신 일산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 지역 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치매가족 자조모임 ‘사랑이눈뜨개’운영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치매가족 자조모임 ‘사랑이 눈뜨개’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로 구성돼 돌봄 경험을 공유하고 치매 관련 최신 기사나 정보를 주고받는 등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모임이다. 올해는 치매가족의 손뜨개질 재능기부로 반려견 옷, 배변 주머니, 목도리, 가방, 수세미 등을 만들어 플리마켓과 지역축제에서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족 자조모임 운영 수익금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나눔의 기회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2025년 1월 1일부터 휴관일을 매주 일요일로 변경한다. 그동안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으로. 주중에 박물관 관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단체 관람객 및 개인 관람객의 박물관 관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휴관일을 일요일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일요일 휴관을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이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천일에너지 고양팩토리로부터 연말을 맞이해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경호 천일에너지 고양팩토리 대표, 정재선 사회복지국장과 김은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팀장 등 7명이 함께 했다. 윤경호 대표는 “올해 경로당에 TV도 기증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도 하면서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 작은 나눔이라도 함께 하면 더 큰 기쁨이 되기에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선 사회복지국장은 “버려지는 폐목재를 친환경 연료와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가치 있게 만드는 일에 더해 주변을 돌보며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시청 징수과와 각 구청 세무부서 부서장 등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체납분야 카카오 알림톡 도입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5년 체납분야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카카오 알림톡)시스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마련됐다. 내년 도입 예정인 시민체감형 원스톱 모바일 전자문서(카카오 알림톡)시스템은 기존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 등을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시스템으로, 예산 절감, 징수율 향상, 세입 증대에도 큰 효과가 있다. 이날 연찬회는 카카오 알림톡 도입에 따른 전자문서 발송 솔루션 소개와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카카오 알림톡 시스템 운영은 세입증대는 물론 체납세 징수업무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정기분 지방세 안내 및 과오납 환부 업무까지 확장해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