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남동 상일상회(소밀정원)에서 ‘함께하는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예술에서 만난 자연’이라는 주제로, 매주 화·목요일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함께하는 정원’은 △가을날 모네의 정원을 구현한 꽃 장식 만들기 △작은 아씨들에 등장하는 가을 들꽃 부케 만들기 △토토로와 함께한 언덕, 테라리움 만들기 등 소설·음악·영화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한 뒤 작품 속 자연물을 꽃과 식물로 구체화해 표현하는 생활 원예 과정으로 꾸며진다. 이 밖에도 △가정용 분재 꾸미기 △크리스마스 장식품(오브제) 만들기 등의 과정도 진행된다. 중구는 각 과정별로 수강생 12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재료비 포함 15,000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센트럴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상일상회(소밀정원)는 연면적 190.39㎡ 지상 2층 규모의 도심 속 온실형 공간으이자 정원문화 관광거점 공간으로 카페와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에서 운행하는 경유, 휘발유, 가스 차량이다. 점검 항목은 경유 차량은 매연, 휘발유 및 가스 차량은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률 등이다. 점검 시간은 약 5분 정도로, 현장에서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점검을 마친 뒤 운전자에게 공회전 제한 등 친환경 운전 실천 방안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자율 정비 후 차량을 운행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차량 점검 및 관리를 통해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 가운데 하나인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2일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2024 외식업주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외식업주 역량 강화 및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지역 내 외식업소 영업주 28명은 경남 산청군의 한 약선요리 전문점을 방문해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약선요리를 맛본 뒤 상차림 구성과 고객 응대 요령, 효율적인 주방 동선 구성 방안 등을 살폈다. 이와 함께 산청군 향토 음식의 성공 사례 등을 알아보고 이를 지역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음식문화 및 고객 응대 서비스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2025학년도 수능시험 응시 자녀를 둔 학부모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은 이날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수험생 부모로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자녀가 수능을 잘 볼 수 있도록 응원의 의미를 담아 소정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순걸 군수는 “오랜 시간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만큼 시험을 잘 치르고 원하는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울주군의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매년 수능을 치르는 자녀를 둔 직원을 격려하며 직원 화합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은 지난 8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남구 구립도서관 인근 접근성이 좋은 유휴 강의실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유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연은 제9회 세계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망원동 브라더스’와 주요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불편한 편의점’ 등 다수의 저서로 대한민국에 소설 열풍을 가져온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그리고, ‘불편한 편의점’, ‘나의 돈키호테’ 집필기를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김호연 작가는 24년 차 전업 작가로서 생생한 삶의 경험을 들려주며, 주민들을 소설의 세계로 안내했으며, 저서 ‘불편한 편의점’을 닮은 편안하고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강연으로 주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안겨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인생에서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의 저자를 가까이서 뵙고 집필 배경과 과정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어 꿈 같은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고래문화마을 장생포옛마을 내부에 낙엽길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계절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로 봄(벚꽃)과 여름(라벤더, 수국), 가을(국화와 낙엽길) 계절별로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가을의 경우 장생포옛마을 내부에 방문객들에게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낙엽길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독서의 계절 가을에 맞춰 동광서림(1960~70년대풍의 서점)에는 2024년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특별전을 별도로 마련해 한강 작가의 대표작 6권을 전시하고, 방문객 누구나 작품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생포옛마을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낙엽길 벤치에서 책을 읽는 사진과 영상이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가을이라는 계절이 주는 감성과 옛 추억을 되살릴수 있는 낙엽길이 장생포옛마을 정취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다.”며,“독서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가을에 장생포옛마을에서 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선암동 풍산사택 주차장(선암동 546-4번지)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남구 체육회 등 유관 기관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테이핑과 재능 기부(손마사지)부스를 비롯한 심폐소생술 체험과 건강상담,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아나바다 장터와 선한선암 금연서포터즈, 친환경 비누 만들기, 따뜻한 국물을 제공하는 어묵바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일상 속 민원과 불편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태희숙)는 11월 12일 오전 10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과 연계하여 동구 지역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함께 여는 마음 ‘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와 학생들이 주도하여 어르신들에게 케이크 데코(조리과), 스트레스 측정 및 아로마 테라피(보건과), 나만의 웹디자이너 엽서 만들기(사무행정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하는 기회가 됐다. 태희숙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어르신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고, 서로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또한 “어르신들께서도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영섭 관장은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학생들에게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2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인적 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등을 집필한 김민섭 작가가 강사로 나와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의 연결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경험’에 대해서 강의하고 복지대상자 선정 기준과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정함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됐다”며 “그간 몰랐던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게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내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 밀착 직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사회 내 위기 가구 발굴 및 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2일 오전 11시 30분 타니베이 호텔과 대왕암공원에서 2024년 신규 임용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구청장과 신규 공무원 간의 감성 나눔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감성 나눔토크 행사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공무원들이 구정을 이해하여 공직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젊은 공직자들의 꿈과 열정을 행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신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건의 사항과 궁금한 점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겠지만 항상 용기를 갖고 본인들이 구정 혁신의 원동력이 된다는 믿음으로 공직 생활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