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에서는 ARS 통화가 힘든 어르신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ARS 대신콜'을 운영한다. 그간 폐가전 방문수거 상담, 전기 및 수도 관련 문의 등 ARS 통화가 어려워 주민센터에 도움을 구하던 민원인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주민센터 방문 및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가정 방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ARS 대신콜'이 그동안 불편함을 겪었던 디지털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주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월 26부터 28일까지 3일간 동주민센터 사회보장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 전보, 신규 임용 등 담당자 변경에 따른 대응 조치로, 업무 전문성과 숙련도를 높여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조기 안정화하고, 주민 편의를 증대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을 통해 사회보장급여 신청 업무에 필요한 맞춤형 상담기법은 물론, 급여별 신청절차 및 유의사항, 사례별 지침 적용 가이드 등 최일선의 민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업무 지식을 상세히 전달했다. 중구청 관계자는“사회보장급여의 기준 확대 등으로 신청 업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더 신속하고 편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 ~ 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다. 검진을 통해 신체계측, 혈압측정, 혈액검사, 요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등 기본 검사와 성별·연령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은 일반건강검진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 의료기관에 전화 상담 및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또는 동래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보건소 관계자는“건강검진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데 있으므로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2일 동래읍성 북문 광장에서 (사)부산민속연보존회(회장 배무삼) 주관으로‘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 번째로 열렸으며, 전통 연 교육 및 만들기(초등부), 연날리기 대회(초등부, 일반부), 창작 연날리기 시연으로 진행됐고, 초등부 41명, 일반부 46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초등부 참가자들은 직접 연을 만들어 날리는 활동을 통해 전통 연의 멋을 체험했다. 또한, 70개 이상의 창작 연을 줄 하나에 띄워 날리는 시연으로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의 연을 감상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 주요 수상자는 초등부 1위 배준서(부산 명륜초 3학년), 2위 허주원(부산 해운대초 4학년), 공동 3위 김세일(부산 백산초 6학년)과 양시언(부산 해빛초 4학년), 일반부는 1위 공창진(경남 통영), 2위 김우재(부산 수영구), 공동 3위 김옥구(부산 사하구)와 한상건(경남 진주)이다. 동래구 관계자는“연날리기는 가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개최한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오전 9시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내성초등학교에서 동래고 학생 300여 명과 동래여고·용인고·중앙여고·학산여고 학생, 동래여고 총동창회, 13개 동 주민, 육군 제6339부대원, 구청직원 등 2000여 명, 동래문화원 풍물단, 구립 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옥샘여성합창단), 연극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1919년 뜨거웠던 그날의 숭고한 의미와 선열들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쉽고 바르게 읽는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에 이어 단막극 ‘동래의 빛’이 펼쳐졌고, 수안인정시장 사거리에서는 ‘애국시민을 구출하라’ 퍼포먼스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내성초등학교를 출발한 만세행렬은 동래 출신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생가와 수안인정시장을 거쳐 충렬대로, 동래부 동헌, 동래시장, 동래구청 앞까지 태극기를 높이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힘차게 행진했다. 동래시장 앞 특설무대에서는 큰 북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근감소를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근육레벨UP'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동교실은 상·하반기로 운영할 예정이며 상반기는 4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9주간 주 2회씩 총 16회 수업으로 운영되며, ▲부상 예방 및 가동 범위를 늘려주는 스트레칭 ▲사전·사후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등 건강 측정 및 운동 상담 ▲실생활에서도 적용 가능한 맨몸운동 ▲소도구(세라밴드, 아령 등)을 활용한 근력운동으로 구성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근육레벨up 교실을 통하여 운동의 필요성과 효과를 체험함으로써 체력향상과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근육레벨up 운동교실 모집 대상은 중강도 이상 운동을 할 수 있는 남구민으로 3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또는 유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초장동 꿈터작은도서관은 3월 4일부터 3월 19일까지 여름빛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11점의 연작을 통해 다채로운 여름 풍경을 생동감 있게 재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남녀노소 모두가 깊이 체험할 수 있는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며, 책과 미술이 어우러지는 경험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생신 밥상(미역국, 찰밥, 반찬 5종)과 고기 세트, 케이크를 지원하며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서대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생신을 맞는 홀로 어르신을 방문하여 '생일이라 신난 데이(Day)'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홍국열 위원장님은 “올해에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살펴보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와 2025년 수선유지급여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수선유지급여 실시에 관한 사항과 연간 수선 계획에 따른 사업 수행 방안에 대해 서명하고 2025년 위탁 업무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중위소득 48% 이하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을 개선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장애인과 고령자 등 주거약자의 경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조성을 위한 편의시설이 추가 지원되며, 화재 및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긴급 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를 통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는 총사업비 16억 4,600만 원을 투입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부산지역본부는 공사 발주, 감독, 준공 및 수선 실시 등 사업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2025년 12월까지 경보수 144가구, 중보수 28가구, 대보수 33가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에서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구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1530 건강 걷기 사업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는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40일간 스마트폰 걸음 수 측정 앱 ‘워크온'을 활용해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서구민이나 서구 내 직장인들은 앱을 설치하고 서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운영 기간 동안 총 걸음수 18만 보를 달성하고(1일 6천 보까지만 인정), 서구보건소 커뮤니티에 등록된 비만 예방 설문조사를 작성하는 2가지 미션을 달성한 사람 중 총 200명을 추첨해 미니 보냉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계로 문의하면 된다. 양태인 보건소장은“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또한, 공한수 서구청장은 “비만은 평소 생활 습관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