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기장군은 4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좌광천정원팀 사업장을 방문하여 관내 현업 근로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원, 하천, 산림 등 관내 주요 현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대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정 군수는 좌광천정원팀 소속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며, 예초기 사용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현업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여부 ▲작업환경 적정 여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 조치 준수 여부 ▲정기적인 위험성 평가 실시 및 감소 대책 이행 여부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절차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기장군 사업장의 안전보건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검한 사업장에서는 좌광천변, 윗골공원, 구목정공원 유지 관리를 위해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5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초량6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에 200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초량6동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매월 20만원씩 10개월 동안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량6동주민자치위원장 김규인은 “누구나 다른 사람을 위해 유용한 물품을 나누고,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는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의 좋은 취지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저희를 시작으로 더 많은 단체와 개인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을 운영하고 있는 초량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대 민간위원장은 “동구희망나눔점빵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기 지원을 약속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동구희망나눔점빵 수정4동점'을 운영하여, 저소득 위기가구 20세대에 80만원(세대당 4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동구희망나눔점빵 수정4동점’은 주민의 자발적 기부 참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개소 후 총 7회 운영, 360세대를 지원했다. 희망나눔점빵을 통해 발굴된 세대는 수정4동 찾아가는 복지팀의 상담을 통한 기타 사회복지서비스 연계로 이어져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정구의회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제316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구의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받았고,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 8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의원발의 조례 8건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김태연 의원)는 의회에서 처리하는 각종 의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소송 수행 등의 직무를 수행할 고문변호사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고, △부산광역시 금정구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강재호 의원)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부자 예우와 기부제도 활성화 조문을 신설했으며, △부산광역시 금정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강재호 의원)는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운용으로 이자수입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공공자금 운용을 목적으로 제정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개인정보 보호 조례(문나영 의원)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정보주체의 권리보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월 11일 오후 2시 국회전자청원 사이트에 공개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즉각 처리 요청에 관한 청원'이 오늘(4일) 오후 1시 42분, 3주 만에 청원요건인 5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원은 지역 최대 현안인 한국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이 대통령 탄핵소추 등 혼란한 정국 속 동력을 잃고 퇴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던 중, 마지막 관문인 국회에 지역 의견을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시작됐다. 청원 시작 초기에는 그간 익숙하고 직관적이었던 단순 서명 방식이 아닌 '국회전자청원' 방식이 생소해 속도가 더뎠다. 또한 인터넷 주소(URL) 클릭에 따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악성 앱 설치 우려는 물론 복잡한 본인인증 절차로 인한 거부감이 컸던 영향도 있었다. 이에 시는 부산역, 서면역, 경성대·부경대역 등 다중집객장소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달맞이 축제 등 행사, 대학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입학식 현장 등을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했다. 박형준 시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우수납세자, 세정공무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낸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충과 건전재정 운영에 이바지한 우수납세자 34명(법인 19, 개인 15)과 지방 세정 발전에 공헌한 세정협력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 ▲우수납세자 수상 소감이 담긴 인터뷰 영상 상영 ▲수상 기념 포토존 운영 등으로 우수납세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할 예정이다. 시는 '부산광역시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지방세 일정 금액(법인 2천만 원, 개인 2백만 원) 이상을 성실히 낸 자 중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일자리 창출, 어려운 이웃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를 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우수납세자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에서는 지난 27일 초량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인혁)·부녀회(회장 김민주) 주관으로 관내 홀로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힐링밥상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이웃 어르신들에게 직접 조리한 된장찌개, 제육볶음 등 든든한 정식을 제공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 중인 이번 달 사랑의 힐링밥상 나눔행사는 영진어묵, 초량어묵, 초량쌀집, 부일반찬, 이진식육점, A+고기백화점, 의령상회, 둘래아구찜, 이바구카페, 특수관광협회, 초량전통시장상인회 등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 초량2동 새마을부녀회 김민주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성한 한끼를 위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의 공동시설 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00% 증액 편성됐다. 상반기에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억 4천만원, 하반기에는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6천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 대상은 20세대 이상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지난 공동주택으로, 신청 접수 기간은 2025년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동구청 홈페이지(안내사항 게시판)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은 후 건축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산광역시 '동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최대지원금을 기존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늘리고 자부담율을 기존 25%에서 10%로 낮추어 보다 많은 공동주택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 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조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3월 4일부터 2025년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I(1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3년 동안 일정금액 이상의 소득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의 본인적립금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30만원)을 지원하고, 만기 전 탈수급 시 적립금 전액(본인 적립금 360만원 포함, 1,440만원 + 이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기준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4인 가구 기준, 1,463,466원) 이상이고 유사중복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력이 없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희망저축계좌I은 최근 물가 상승과 생활비 증가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구민들이 경제적 자립을 향해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많은 구민들이 이 기회를 활용하여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구청은 앞으로도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3월 4일 신학기 개학과 입학식을 맞아 양정초등학교 일원을 구청장이 직접 걸으며 통학로에 안전 위험 요소는 없는지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양정자이더샵SKVIEW 아파트(2,276세대)에는 200여 명의 학생이 양정초등학교로 배치돼 새 학기부터 등교할 것으로 예상됐다. 입주 전부터 학부모들은 700m 등굣길에 아파트 공사 현장과 연수로, 중앙대로 등 큰길을 건너갈 수밖에 없어 불안해했다. 그래서 구청에서는 지난 1월 입주 예정 학부모와 학교, 교육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구청에서는 그동안 노후 보도를 새롭게 정비했고, 등하교 시간대 아파트 공사장 차량의 통행 자제와 신호수 추가 배치를 유도했으며, 횡단보도에도 학교와 협의하여 교통지도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상반기 중 학교 앞 보도 정비, 방호울타리 설치, 기종점 표시,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을 설치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한편, 통학로에 있는 무단 적치물을 정비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