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방문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8일,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직업계고 방문의 날. 부천 관내 중학교 교사들이 직업계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중학교 교사들의 진로 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를 진행한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는 교사들에게 학과 소개와 학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학교를 방문한 교사들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학과 운영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직업계고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학과별 일상의 수업 모습, 취업 현황 등을 공유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혀했던 덕산중학교 교사는 "직업계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지도가 중요한데, 이번 직업계고 방문의 날을 통해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중학교 교사들에게 직업계고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 중구·동구·북구지역의 공·사립유치원 25개 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운영위원회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유치원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유아 공동체를 구축해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 유치원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유치원을 방문해 운영위원회 규정 정비, 운영위원 선출시 홍보와 절차 준수, 운영 방법 등을 맞춤형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상담 결과를 반영해 업무 유형별 점검 서식 개선 내용과 운영위원회 구성 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중점 안내할 예정이다. 운영위원회 관련 서식과 예시 자료도 제공해 유치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유치원운영위원회 내실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대상 성교육 연수“부모가 먼저 배워요!”를 8월 29일(화) 오전 10시에 부천부곡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초등 자녀를 위한 명쾌한 실전 성교육을 주제로 진행하며, 8월 30일(수)요일 오전 10시에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사춘기 자녀를 위한 명쾌한 실전 성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 500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신청하여, 자녀의 성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사로는 푸른아우성 소속 한혜선 강사가 이론적인 성교육이 아닌 실전적인 성교육 방법을 제공하여 가정에서의 올바른 성교육 방법 제시 및 디지털 성범죄 등 온라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강의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많은 학부모님들이 자녀 성교육 연수를 진행해주기를 원하셔서 이틀에 걸쳐 연수를 계획했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자녀 성교육 방법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많은 학부모님들께 실직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6월에 교육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개통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교육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계획을 세우고, 현재 공공기관 보유데이터를 공유하고 쉽게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로는 기관이 업무를 수행하며 만들어낸 다양한 형태(텍스트, 수치,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의 모든 자료 또는 정보가 대상이 된다. 이 시스템은 물적기반 구축비(자체 예산) 43억여 원 등으로 구축하며, 공무원이 정책 방향 결정 등 업무 추진 시 원하는 데이터를 직접 추출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데이터를 통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활용할 수 있는 교육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울산 교육행정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행정으로 바꿀 예정이다. 시스템이 개통되면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 울산 교육행정 업무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직원들의 데이터 기반 업무 인식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획득하여 6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 지표에 대해 정부 가이드 라인 실행을 위한 혁신 노력과 구조개혁 및 재무 건전성, ESG 경영 등을 평가했다. HU공사는 지속적인 기관혁신을 통해 경영 성과와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7년 연속 흑자경영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에는 청년고용 활성화 노력과 공정 선거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표창을 받았으며, 대외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인권경영시스템 ▲소비자중심경영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공영버스 안전운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도시공사의 사업성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구정책 연구모임’이 2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최찬규 설호영 선현우 최진호 의원과 안산시 청년정책관 및 여성가족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인구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5월부터 외부 용역사를 통해‘안산시 인구감소 실태 점검과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 자리는 해당 용역의 진척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산시의 인구 변화 추이 및 장래 인구 추계와 안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구 문제 인식 조사 결과 등이 공개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안산의 인구는 2014년 가장 많은 77만 7천932명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뒤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3년 6월 기준 72만 8천58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040년에는 인구 순이동보다 자연감소폭이 많아져 63만명 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안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9세 미만 남녀 5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식 조사에서는 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5일 상록구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건건동 일원에 토지 경계를 새롭게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계결정위원회는 지적재조사지구 토지경계 결정 및 이의신청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며, 이번 위원회는 상록구 건건4지구 267필지, 13만7천882㎡의 토지경계를 심의·의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해당지구는 토지의 실제현황과 종이 지적도상의 경계가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해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을 통해 토지경계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에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돼 60일간 이의신청 등 행정절차를 거쳐 확정되며, 이의신청이 없을 시 새로운 지적공부가 작성될 예정이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분쟁 및 맹지 해소는 물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제37회 안산시 문화상’ 및 ‘제34회 안산시 최용신 봉사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 문화상은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학술·예술·교육·지역사회개발·체육 등 5개 부문에서 각각 1명씩 선정한다. 최용신봉사상은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이자 농촌 계몽 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 1명을 선정한다. 수상후보자 접수는 내달 8일까지 시장·구청장·동장 및 각 부문별 추천권자의 추천을 통해 안산시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 자격은 해당부분에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이며, 기존 수상 경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수상자는 9월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안산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 상패가 수여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5일 생활문화센터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 및 청렴 교육을 각각 실시했다. 군민 청렴 교육은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부패 없는 완도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완도, 군외, 신지면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미래지식원 김영모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미래 사회의 경쟁력은 청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뉴스나 드라마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들을 이야기로 풀어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신우철 군수는 “공직자의 청렴한 업무 처리, 공직자에 대한 군민의 신뢰, 이 두 가지가 상호 긍정적인 관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군민께서도 청렴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 교육은 공직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우철 군수의 갑질 방지를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과 전라남도 김세국 감사관의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한 청렴 교육으로 이뤄졌다.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 강사로 나선 신우철 군수는 행동강령의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팔곡동에 위치한 하이얀 회훼농장에서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이태규 안산시 4-H연합회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영농 활동을 하고 있는 15명의 청년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와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 농업인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확대 ▲농기계 지원사업 ▲신규 창업 농업인을 위한 농지확보 대책 마련 등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한 뒤 청년 영농활동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차 농업의 미래를 열어갈 주역인 청년 농업인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분야에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들을 위한 따뜻한 농정시책과 지원사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