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MBTI 팔찌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들의 이번 체험은 방과후 청소년들이 직접 부스 운영진으로 참여하여, 단순 체험 활동이 아닌 주도성과 협력심을 강화시켜주고자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MBTI 성격 유형을 바탕으로 팔찌를 디자인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해 흥미를 이끌었다. 한 참가 청소년은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데 직접 부스를 운영하면서 친구들에게 도움도 주고 자신감도 생겨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완주군에서 시행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시간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6일 제5차 완주군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보호대상 아동들의 보호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의사, 변호사, 경찰, 교수, 아동복지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완주군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조치 및 종료, 퇴소, 원가정 복귀, 친권제한 등 보호대상 아동의 삶에 직접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에 관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설 입소 중인 아동 2명의 원가정 복귀 신청과 관련된 안건이 상정돼 아동들의 의사를 존중하며 회의가 심도있게 진행됐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보호아동들을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각 계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며 “공적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완주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 총 9차례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시설보호, 가정위탁 보호 및 연장, 보호종결, 아동학대 판단 등 30여 건을 심의 의결했다. 향후에도 전문적인 심의를 진행해 보호대상 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완주군이 ‘완주군 교육발전특구 교육체험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7일 완주군은 최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관과 드림관 2가지로 구성돼 홍보관은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이 기관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드림관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엽서를 통한 의견수렴 ▲조향사 체험(나만의 향수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커피 내리는 쑤달) ▲뷰티전문가(천연 립밤 만들기) ▲공예가(토피어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들이 진행됐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이 미래 직업을 탐색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가 완주군 고산면 복지허브화 사업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17일 고산면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 회원들이 뜻을 마련했다. 권부경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한국생활개선 완주군연합회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는 사회복지시설 물품후원,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탄소저감 실천 운동, 안전 보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자치도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위원회를 열고 ‘전북특별자치도 RISE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4개 프로젝트와 12개 단위과제가 최종 확정됐다. 도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24일까지 교육부에 기본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를 가진 전북 라이즈위원회는 전북자치도의 RISE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위원회는 도지사를 포함해 시·군, 도교육청, 대학, 혁신기관, 산업계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운영에 따라 호선된 공동위원장은 도지사와 함께 지역 대학 총장 중 1명이 선출됐다. 전북자치도 RISE 기본계획은 ‘함께 성장! 함께 성공! 모두가 행복한 전북’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지역혁신의 시작점으로서 대학의 역할을 강화(Brand Up)하고,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기술과 인재를 매칭시킴으로써 지역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Grow Up)하며, 대학과 산업의 발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이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전북자치도의 미래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전북특별법'이 농업‧환경‧인력‧금융 등 특례 내용을 담아 전부 개정(2023.12.26.)됨에 따라 시행일(2024.12.27.) 전 법률에서 위임한 14건의 위임사항을 구체화 했으며, 총 28개의 조문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행령 주요 내용으로는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종합계획수립(시행령 제14조~제16조)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되며, 5년마다 재정비한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 교육감, 시장ㆍ군수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내용은 공보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함으로써 투명성과 공감을 높일 예정이다. 국제케이팝학교에 대한 지원(시행령 제17조)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국제케이팝학교 설립ㆍ운영에 필요한 초기 운영비와 시설 건축비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전북자치도는 글로벌 문화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의 사자성어로 ‘초지일관(初志一貫)’을 선정했다.‘초지일관’의 사전적 의미는 ‘처음에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간다’는 것이다. 전북자치도는 도전경성(挑戰竟成 : 2023년 사자성어)의 초심을 계속 이어나가며,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을 지속 추진해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 뜻에서 ‘초지일관’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과 원대한 계획을 세운 해라면, 2025년은 도전과 혁신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다짐의 해인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출범 1주년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2025년을 기점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관영 지사는 “초지일관의 자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 각오 그대로,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내년에도 2036년 올림픽 유치 등 전북자치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7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함평군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회의 진행에 앞서 신규 위촉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공직자 재산등록 사항,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여부 등을 심사해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에 진행된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에서는 재산공개 대상자의 재산등록 사항에 대해 성실 신고 여부와 재산 형성 과정의 정당성을 심의·의결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위촉장 수여 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운영의 밑거름이 되어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17일 계양구청 회의실에서 장애인ㆍ노인 관련 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ㆍ노인 관련 시설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확보하고 각 기관별 소방시설·대피시설 관련 업무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 예방총괄팀ㆍ소방민원팀 소방공무원과 계양구청 장애인복지시설팀ㆍ노인복지시설팀 등 9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장애인ㆍ노인관련시설의 각 기관별 추진사항 공유 및 발굴 ▲노인요양시설 대피공간 및 축광식 피난안내도 설치 추진사항 협의 ▲용도변경ㆍ지위승계 등으로 인한 소방민원 업무처리 컨설팅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계기관 간 유동적인 안전관리 협력을 통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 며 "겨울철 동안 집중적인 화재예방대책으로 장애인과 노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7일 ‘함평군 명품 쑥(떡) 가공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중앙회 함평군지부장, 각 농협 조합장, 한살림생산자전남연합회장, 한살림광주생활협동조합 대표, 함평 쑥 생산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함평군 명품 쑥(떡) 가공센터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4억 5,900만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함평군 대동면 동함평산단길에 위치한 가공센터는 부지면적 7,746.9㎡에 건축면적 283.27㎡ 규모로, 쑥 전처리와 떡 가공을 위한 최첨단 설비 139대를 갖추고 있다. 센터는 함평의 신소득작물인 유기농 쑥을 활용해 다양한 쑥떡 제품을 생산·가공할 예정이다. 함평군 명품 쑥(떡) 가공센터에서는 쑥 전처리부터 떡 가공까지 체계적인 생산 공정을 통해 고품질의 쑥떡 제품을 개발·보급한다. 주요 설비에는 버블세척기, 냉각탱크, 착유기, 스팀보일러 등 첨단 가공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인절미, 앙꼬떡, 송편 등 다양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