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3일 3D프린팅 과정 수강생 제품 전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미취업·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10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론 및 실습 교육, 울산과학기술원 창업팀 강의, 3D프린팅 관련 기업 탐방, 울산과학기술원 김남훈 교수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수강생이 3D프린팅 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강의마다 울산과학기술원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 연구원 2명을 강사로 배정해 1대 1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긴 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울산과학기술원 김남훈 교수 및 연구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수료생의 취업 연계를 위해 앞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5일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와 일자리협력망을 개최해 훈련생 취업 연계방안, 3D프린팅 산업 현황, 2025년 직업교육훈련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3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인구정책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전망을 분석하고 인구문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우택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대응’이라는 주제로 △인구의 중요성 △인구변화로 인한 미래 예측 △지방소멸의 원인 △청년인구 및 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난임 부부를 위한 시술비 지원 △치매 안심센터 운영 △인구정책 안내서 제작·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인구문제를 보다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개발·운영하며 미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3일 오전 11시 태화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태화동 37-10번지 일원)에서 2024년 하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태화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서원·반구·약사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지정 △2025 빈집정비사업 △태화종합시장 공영 주차전용건물 건립 등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소관 구정 주요 사업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지난해 2월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행정자치 △복지환경 △안전도시 5개 분과 4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안전도시 분과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민간 전문가 7명 등 총 8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구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발전 방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이 11월 13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제2차 찾아가는 중구재능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소속 16개 봉사단체의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250여 명을 위해 △캐리커처(풍자화) 그리기 △손톱 관리(네일아트) △풍선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우쿨렐레·하모니카 연주, 시 낭송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19년 창단한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등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28일에는 울산혜인학교에서 제1차 찾아가는 중구재능나눔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심문택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찾은 행복과 즐거움을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계속해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민호 울산중구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11월 12일 오후 5시에 오션플래닝 이상협 대표가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상협 대표는 현재 울산 중구 성안동에서 행사 기획 및 대행업체를 운영 중이다. 이날 이상협 대표는 “울산 동구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청년 공유주택 조성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울산 동구에 관심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구 고향사랑기부제가 계속해서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카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3일 노동자 대표, 경영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울산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2025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785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1,210원보다 575원(5.13%)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도 최저임금 시급인 1만 30원보다 1,755원(17.49%)이 높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46만 3,065원으로, 올해보다 12만 175원이 인상된다. 적용대상은 울산시, 출자·출연 및 공사·공단 근로자 2,096명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의 형평성, 울산시의 재정여건,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라며 “울산시 노동자의 교육·문화·주거생활 등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임금 운영을 통해 노동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의 한계를 보완하고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주거‧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이 보장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13일 공단본부 이사장실에서‘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부터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자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광학 이사장을 지명했다. 공단 이관우 이사장은“현재 어린이 특화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기에 이번 어린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것이 보다 더 의미있게 다가온다.”라며, “아이들이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공단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장애인 인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11월 한 달간 ‘찾아가는 인권 영화제’를 운영한다. 지난달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영화제’ 신청을 받아 학교 7교와 기관 6곳을 선정했고, 7일 삼호중학교를 시작으로 영화 상영과 인권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 12일에는 학생 180여 명과 지역주민,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교육청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영화 ‘증언, 역사가 된 사람들, 문석영’과 ‘우리가 함께 부르는 노래’를 관람하고 문석영 배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20일 다모임회의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영화 ‘거짓말’을 상영한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못하는 주인공이 본인에게 유리한 활동 지원 등급을 받기 위해 거짓말 훈련을 받고 공단 직원을 마주하는 상황을 그린 작품으로, 장애인 당사자에게 주어진 ‘권리’를 쟁취하기 어려운 현실을 그려낸 영화이다. 오는 28일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그녀에게’를 상영하고 작가 류승연과의 대화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기초학력 보장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 역할 강화에 나섰다.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울산 지역 초·중학교 교감 186명을 대상으로 ‘책임교육학년제 지원 사업 이해를 위한 학교 관리자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책임교육학년제를 중심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는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기초학력 보장법, 울산교육청의 관련 조례 시행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 학습지원 대상 학생 선정 방식, 담당 교원의 역할과 근무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울산 기초학력 보장 사업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학습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초등학교에서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운영 사례를, 중학교에서는 1수업 2교사제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급별로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기초학력 보장 사업이 더 효과적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토의했다. 2025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13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꿈·끼 페스티벌(축제)’를 열었다. 이날 대현초 등 10개교 학생 270여 명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예술적 재능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을 심어주고,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관현악(오케스트라) 연주와 밴드 공연, 합창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동아리 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 22곳의 관현악단 운영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정기연주회, 지역축제, 울산교육문화예술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인식 교육장은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