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봉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생강골 창의키움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봉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내년도에 마무리된다. 지난 16일 완주군은 군청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봉동읍 주민‧추진위원장, 군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등 사업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봉동 생강골 창의키움센터 운영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총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되는 봉동 생강골 창의키움센터는 장기리, 낙평리 일원에 2층 규모로 2025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놀이문화의 활동거점이자 영유아‧아동복지 서비스 기반 등을 갖출 예정으로 보육 및 보육기반 생활서비스 통합 거점지로 활용된다. 특히, 해당 부지는 봉동초, 봉동유치원, 완주공공도서관과 인접해 있어 어린이들과 주민 접근성이 뛰어나다. 1층에는 어린이 놀이공간, 키즈카페, 운영사무실 2층에는 다목적놀이실, 아동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군은 현재 주민들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교육 및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하며 따뜻한 동지팥죽을 나눔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들은 총 215명의 대상자에게 정성껏 만든 팥죽을 전달했다. 수행인력들은 어르신들께 팥죽을 전달하며, 동지의 유래와 의미도 함께 나눴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관내 돌봄 취약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정신적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2024년도 하반기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9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단순·복합·국민신문고 분야에서 우수 직원을 3명씩 선발했으며, 최우수 직원은 단순민원에 최수빈, 복합민원에 김윤성, 국민신문고에 이은미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들은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우수 직원으로서 완주군공적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민원사무를 법정처리 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유도해 대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무원에게 사기 진작은 물론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공무원을 뽑아 표창장과 완주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하고, 민원 처리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민원현안을 청취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난방취약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한다. 17일 소양면에 따르면 이번 난방유 지원은 동절기 한파대비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자 협의체 위원들의 자체재원(회비)로 진행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난방유가 필요한 대상가구를 발굴해 총 12가구에 300만 원 상당(가구당 약24만 원)의 맞춤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희홍 공동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져 난방비 부담을 호소하는 저소득 가정이 많이 있다”며 “위원들과 함께 좋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난방유 가격이 폭등했던 지난해 겨울에도 회비로 어려운 세대에 난방유를 지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마을 어르신 20여 명이 김치와 생강차를 직접 담아 마을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17일 삼례읍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비비정마을이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농한기 문화로운 마을생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비비정마을 주민들은 경로당에 모여 김치 재료를 준비하고, 직접 생강을 다듬어 정성껏 마련한 김치와 생강차를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안미옥 이장은 “우리 마을 주민들이 하나로 뭉쳐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이어가며, 더욱 많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마을 주민분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활동하는 모습이 다른 마을 주민분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연대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용진읍 도계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6일 연말연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용진읍 도계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전국에서 두 번째(완주군 1호마을)로 마을자치연금을 도입한 마을로 마을기업을 운영하며 김치와 누룽지, 두부 등을 판매해 지속적으로 주민소득을 높여 온 마을이다. 이일구 도계마을 영농조합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용진읍 도계마을 영농조합법인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부하신 성금 또한 완주군 곳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고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산업단지 내 LS엠트론 전주공장이 노사가 함께 손수 담근 김장김치 40박스를 완주군 저소득가구 및 드림스타트 아동세대에 전달했다. LS 엠트론 김장김치 나눔은 10년 이상 지속해오고 있는 뜻깊은 사회공헌사업으로 경기도 안양본사 및 완주봉동지사에 근무하는 노사조합원들이 모여 전주공장 생활관에서 직접 배추에 간을 치고 양념을 버무려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권오석 LS엠트론 전주공장 공장장은 “완주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저희 기업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글로벌 기업의 따뜻한 후원으로 완주가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 “연말 바쁜 와중에도 함께 나누는 행복을 실천하는 LS엠트론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호롱불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봉동읍 성덕리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구의 지붕을 수리했다. 해당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으로 출입구 처마가 부식돼 비가 오면 누수로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호롱불봉사회 회원들은 처마 지붕을 수리하고 집 주변과 마당의 잡풀 제거와 생활 쓰레기까지 수거했다. 어르신은 “비만 오면 빗물이 떨어져 불편함이 컸는데 이렇게 찾아와 수리를 해주어 걱정을 덜었다”며 회원들의 손을 꼭 잡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소완섭 호롱불봉사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께 안전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고, 뜻을 함께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생활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봉동읍의 정주리딸기가 3년째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17일 봉동읍에 따르면 정 대표는 가업을 이어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는 젊은 농부다. 매년 직접 농사지은 고당도 딸기를 봉동읍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왔으며 올해 5월에는 30명의 어린이들에게 딸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많은 분들이 정주리딸기를 찾아주셔서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위해 전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의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대표님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들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봉동읍에서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주민, 완주문화관광해설사, 권삼득기념사업회, 국악단체들이 국창 권삼득 알리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지난 16일 복합문화지구 누에 실마리카페에서는 완주국악협회 주관으로 소리꾼 권삼득 생가터가 있는 원구억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데이’가 열렸다. 완주문화관광해설사, 권삼득기념사업회, 국악단체 등 50여 명도 함께했다. 용진읍 원구억마을에는 권삼득 선생의 생가터와 묘역, 소리굴이 소재하고 있다. 소양면 위봉폭포는 권삼득 선생의 득음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제25회 국창 권삼득 선생 추모 전국국악대제전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자축하고, 행사의 확대가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전국국악대재전은 호남 판소리사의 상징적 인물인 권삼득 알리기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 행사를 다채롭게 펼쳐내 호평을 받았다. 이태화 (사)한국판소리학회 부회장은 “올해 첫선을 보인 덜렁제 더늠 장기자랑은전공자들의 경쟁 프로그램이 아닌 누구나 즐기는 장기 프로그램으로 확장할 가치와 필요성이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