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에서 10일간 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4개 부문 남녀 체급별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진 대회인 만큼 열띤 응원과 많은 관중들로 팔영체육관은 열기로 가득 찼다. 이번 대학·일반부 결승에서 남자 대학부 최우수선수상은 한동재 선수(대전대학교)에게 돌아갔고 대학부 지도상은 김승택 감독(한국체육대학교), 단체상은 한국체육대학교가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 최우수선수는 김택민 선수(성남시청), 지도상은 이훈 감독(국군체육부대), 단체상은 국군체육부대가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는 심판협회와 고흥군체육회에서 수고해 주었다. 박창원 고흥군 복싱협회장은 “큰 부상자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돼서 선수들과 관계자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이번 대회를 치르는 동안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공영민 군수님과 군 관계자분들, 군의회, 체육회 직원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전남 복싱협회 관계자는 “대회가 잘 마무리돼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이번 대회의 미흡한 점을 잘 보완하여 두 달도 남지 않은 전국체전 복싱경기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가 28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적극행정 및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청렴하고 적극적인 정책추진에 매진하기로 했다. 행사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고 청렴 구정에 대한 노력과 다짐을 표명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구청장, 부구청장, 행정자치국장, 기획재정국장, 스마트환경생활국장, 복지문화체육국장, 도시정비국장, 안전건설국장, 의회사무국장, 보건소장, 도시관리공단이사장이 서약서에 서명 후 내용을 낭독하며 함께 선서했다. 서약서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적극행정 실천 ▲소극행정 타파 및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 ▲어떠한 사적 이익이라도 추구 금지 ▲부정·부패 경계와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렴이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과 행정의 창의적 시도 및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을 통해 행복 100% 서대문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우수공무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신규 공모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30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하여 9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만40~64세), 가족돌봄청년(만13세~39세)을 대상으로 한 기본서비스(재가돌봄·가사), 특화서비스(병원 동행,심리지원)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 모집기간은 이달 30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 이용권을 발급받아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평녕 행정복지국장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관심을 받고 있는 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촘촘한 돌봄체계를 강화해나가도록 하겠다.”며 “올해 수요를 판단하여 내년에는 시범사업이 더 확대되어 더 많은 중장년층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의회 성중기 운영위원장이 지난 25일 전라북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기초의원으로 모범이 되어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중기 의원은 운영위원장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것은 물론, 완주군의 지역 곳곳을 말로 뛰며, 현장중심의 의정을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것은 물론 완주군의 각종 조례를 꼼꼼히 살펴, 다양한 조례에 대한 제·개정에 앞장서고 있으며, 운영위원장으로 완주군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중기 의원은 “완주군에 500여개의 조례가 운영되고 있으며, 상위법의 제·개정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해야 하나, 미비한 부분이 있어 완주군 자치법규 제·개정에 모든 역량을 모아가고 있다”며, “주민들을 위한 조례가 주민들의 발목을 잡거나, 완주군 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부분은 상위법을 철저히 분석해 제·개정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이봉준 위원장(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8월 25일 주요 업무보고에서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하여 서울시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서울시 도시교통실, 도시계획국, 균형발전본부, 미래공간기획관 등 지상철도 지하화와 관련된 소관 실‧국이 참석하여 △ 서울시 구간 지상철도 현황 △ 관련 용역 및 계획 현황 △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 추진 동향 △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 추진 현황 △ 노량진역사 입체복합 및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업무보고 직후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지상철도 지하화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가 있었으며, 이 자리에서 이봉준 위원장은 현재 정부에서 제정 중인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법'에 특별위원회의 의견이 제안 및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법안 의견조회가 통보되는 즉시 공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가철도와 도시철도의 사업주체가 다르다 보니 서울시가 국가철도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나 코레일 핑계를 대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의회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이 28일 광주지방국세청을 방문해 완주세무서 신설에 대해 요청했다. 심부건 위원장은 지난 277회 임시회에서 ‘전주세무서 완주지서 신설 추진 촉구 건의문’을 대표발의 했으며, 이와 관련해 광주지방국세청을 해당부서 담당자들과 방문해 장기적으로 완주세무서 신설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심의원은 “완주군은 1만여개의 사업체와 6만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전북권 최대 성장지역 이며, 2022년 결산기준, 지방세 징수규모 역시 2천억원에 육박해 전북도 내 4번째로 많은 징수를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에 반해 완주군 기업들은 세무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전주시까지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정절차상 세무서 설치나 지서 설치가 지금 당장 어렵다면 주 1회 운영되고 있는 출장소에 최소 상주 인원을 배치해 세무 업무 처리에 편의성을 높여 달라 요청했으며, 광주지방국세청 해당부서 담당자는 관련 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나간다는 답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 의원은 “완주군보다 인구와 지방세 징수액 규모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엄궁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24일‘소외된 이웃 없는 정이 넘치고 활기찬 엄궁동’을 비전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웃음치료 프로그램‘웃음팡팡 엄궁老락실’사업을 추진했다. ‘웃음팡팡 엄궁老락실’사업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경로당 3곳과 승학새마을금고에서 전문 웃음치료사의 강의와 마을건강복지와 연계한 혈당, 혈압 체크, 건강 상담 등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장철재 단장은“우리 동 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찾고 주민들이 모색한 사업을 추진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웃음팡팡 엄궁老락실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만들어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엄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창포원 다목적실에서 거창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해 군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생활밀착형 주민 편의증진 정책을 발굴하고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는 온라인 제안 사이트인 ‘온국민소통’ 활용법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거창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봉사활동 전개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원 11명은 한목소리로 “이번 특강을 통해서 생활 속 작은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발굴하는 데 더욱더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읍면장과 주민자치회 소속 각 읍면 회장 등 24명이 세종 은하수공원을 방문해 국내 최고의 현대화된 종합장사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세종 은하수공원은 하나의 장소에서 장례, 화장, 안치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반 시민들에게는 야외 공연장, 생태 학습장, 산책길 등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견학 참석자들은 추모 공간이자 후손들의 휴식 공간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지역사회 필수시설이자 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현황 전반에 대해 견학했다. 최민식 거창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미래지향적이면서 친환경적인 장례시설 조성을 위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견학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부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9월경 추진할 예정이며, 신청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설명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지난 25일 한국정책개발학회가 ‘윤석열 정부의 노동과 부동산 정책’을 주제로 개최하는 하계 학술세미나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학술세미나의 주제는 최근 어려움에 처해 있는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노동자 및 서민들의 전세사기 피해 문제에 대해 교수·전문가 등 정책개발 전문가들의 문제점 분석 및 개선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박 위원장의 적극적인 주장에 따라 선정된 것으로 알려진다. 박환희 운영위원장은 한국정책개발학회 의회정책부회장으로서 정부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의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방의회의 예산심사기능 강화를 통한 정책의회 실현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으로 지방의회에 ‘예결산자료분석시스템’ 도입을 목적으로 국회와 MOU 체결, 국회세미나를 주최하기도 했다. 한국정책개발학회(회장 윤종설)는 행정학과 정책학에 대한 연구와 이해의 폭을 확장시키고, 정부 행정과 정책에 대한 정확한 문제 진단과 해결방안 제시를 위해 2000년 창립됐으며, 매년 2회(하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