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 및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제1차 연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거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스마트폰 기초 과정(오전·오후·저녁) △캐리커처 인물화 △(민간자격)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2급 자격과정 △수어교실 기초반 △(수어지원)페이퍼플라워 △(수어지원)바른체형 운동법 △나를 찾아 떠나는 미술 심리 여행 △(수어지원)집에서 할 수 있는 헤어커트 △(민간자격)커피 바리스타 3급 자격과정 등 총 11개 과정이 마련됐다. 상세 내용은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연제구에 주소를 둔 성인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비장애인의 경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선착순) 받는다.(단, 스마트폰 기초과정은 전화 신청 가능)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는 3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숲해설 정기숲반으로 선정된 A어린이집 및 지역자활센터 등 8개 정기숲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 정기숲반은 민주공원 및 용두산공원 등 4개소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와 함께 생태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숲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중구민들이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창의성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참여자의 면역력 증진과 창의성 발달에 기여할 뿐 아니라,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년 숲해설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다채로운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숲터 정비 및 조성을 추진하는 등 그린 인프라를 확충하여 전 연령층이 숲에서 배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8일 중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함께 '14기 오퍼레이션 키노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오퍼레이션 키노’는 부산 중구청과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지역 영화 인재들의 제작 역량을 키우고, 영상 문화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 소재 대학의 영화・영상 전공 학생들에게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지원하며, 올해는 17개의 지원팀 중 7팀이 선정되어 3월 16일까지 영화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선정작들의 기획 의도와 작품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메이킹 필름을 짧게 보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완성된 작품은 4월에 열리는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될 예정이며, 우수작은 순회 상영 및 시상 등의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오퍼레이션 키노는 지역 청년들에게 영화 제작을 통해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영화 산업 발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4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기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한 우수 기부자 법인 1개소, 단체 2곳, 개인 1명을 선정하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수여 대상은 ㈜디섹, 아리랑거리 먹자골목 상인회, 국제1번가 상인회, 라비타댄스스포츠학원 원장 박재원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내 일터를 두고 열심히 일을 하면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낌없이 실천하여 주시는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리며, 귀한 기부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해로 제37회를 맞은 남포동 장학회(회장 이준호)는 지난 2월 28일 남포동주민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대학생 4명에게 각 100만원, 대입예정학생 및 고교생 2명에게 각 5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포동 장학회는 198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성적 우수 학생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총 287명에게 1억9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준호 남포동 장학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중심에서 누구보다 밝은 미래를 맞이할 준비가 된 남포동 장학생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개인의 성공을 넘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북구자원봉사센터는 부산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8일까지 '또바기대학생봉사단'에 참여할 제7기 단원을 모집한다. '또바기대학생봉사단'은 북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학생들이 직접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지난해에는 △플로깅 △지역 문화 축제 안전 관리 △목재 보관함 제작 및 나눔 △ 탄소중립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매월 토요일에 1~2회 모임을 통해 봉사 활동을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에서 활동할 수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무지개연못(본명: 최나린)의 첫 번째 개인전이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작업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통해 작가의 창작 과정과 영감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일상 속 작은 귀여움이 선사하는 따뜻한 감정을 관람객들과 나누고자 한다. 무지개연못은 부산대학교 조형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북구에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활동 중인 3년 차 일러스트레이터로 지난 3월 1일부터 SPACE 119의 입주하여 청년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동글동글한 형태와 따뜻한 색감을 활용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개인전에서는 그의 대표적인 캐릭터 작업과 함께 평소 반려묘 네 마리와 함께하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부산 북구 학사로 135, 화명역(국철) 1층에 위치한 ‘새물갤러리’에서 2025년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이며, 화요일과 수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북구청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구 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에서 주최하는 ‘2025 보훈해봄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보훈해봄』공모 사업은 ‘나라 사랑’과 ‘보훈’을 주제로 미래 세대들이 보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말살의 시대 : 말모이 작전’ 프로그램은 일제에 맞서는 항일 독립운동 체험 3탄으로, 민족말살정책 시기 - 한글과 우리 정신을 지키고자 했던 애국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와 권리를 생각해 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서구 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로 3년 연속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빚에서 빛으로, 영웅 in 史’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과 보훈 문화를 전파하는 데 기여해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안재민 서구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국가보훈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내 위치한 부산 전통문화 체험관은 지난 4일 2025년 1기 정규반을 개강했다. 한 해에 3기수씩 운영되는 부산 전통문화 체험관의 정규반 과정은 사물놀이(화), 사찰음식(수), 판소리(목), 한국무용(금) 4개 반이며 매주 14시~16시 2시간 1회씩, 총 10회차로 구성되어 학생, 시민 누구나 다양한 전통문화 배움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는 전자담배 유행에 대응하고 청소년의 금연 지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청소년 전용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청소년 누구나 ‘부산 서구 건강라이프’ 카카오 채널을 통해 설문지를 작성하고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온라인 금연 상담, 행동 강화 물품 제공, 니코틴 검사 등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카카오 채널을 통해 등록 후 금연 클리닉에 처음 방문하는 청소년에게는 등록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뿐만 아니라 금연을 희망하는 누구나 서구보건소 금연 클리닉(서구 가족복지센터 2층 통합건강증진실)에 방문하여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 제공 등의 금연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계로 문의하면 된다.